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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카테고리[후지류는 별 생각이 없다]는 작가 후지사키 류는 정작 별 생각이 없을 수 있음에도 설정/해석 덕질을 좋아하는 봉신덕후의 이것저것 사견(선동과 날조 포함)이 담긴 글이 올라옵니다.※고로,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해석과 감상입니다. 편파성과 해석 불일치 주의해주세요.※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ㅋㅋㅋㅋ네타..주의...... 저번 포스팅에 이어집니다.원래 계획...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은 늘 혼란스럽다. 눈으로 새어드는 빛과, 거기에 어느 새 반응하고 있는 몸의 움직임. 그러고 나서야 퍼뜩, 아, 나 뭐하고 있었지? 그것보다 지금 여기 이러고 있는 게 나인가? 하며 뒤늦게 따라붙는 가느다랗게 엉킨 생각들. 그리고 자신 앞에 어슴프레 보이는 사람의 모습. -누구..? -형, 나예요. 얼굴이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았다. ...
사랑하고 싶지 않은자들의 사랑법 박찬열은 한쪽 무릎을 꿇고 김민석을 감아 안았다. 굵은 핏줄이 돋은 두터운 손은 야물지 못했다. 섬세한 위로에도 딱히 재능이 없었다. 김민석의 볼이 입술을 침범할만큼 꾸욱 누르고 있었다. 박찬열의 오른팔 김준면이 본다면 박찬열에게 박수를 쳤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한심하지만 한심함을 인지는 하고 있다는 점에 점수를 ...
1.서문 이야기에 앞서 왕혁의 티셔츠 문구에 대한 걸 여태 몰랐던 건 솔직히 봉신팬 입장으로 좀 쓰리다. 옛날 구판을 봤던 덕후였기에 티셔츠의 문구가 지워져 있다곤 생각도 못 했었고, 당시 원서에 대해서 알아볼 생각도 딱히 하지 않았었다. ※일본 원서 자료는 H9(@i7tH9)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ㅠ3ㅠ♥ 물론 원서에 티셔츠 문구가 있다는 걸 ...
살얼음판을 걷다 금이 가면, 그대로 깨어지는 살얼음판. 눈 앞에서 산산조각나는 얼음과 그대로 날 끌어당기는 물. 허우적거리며 수명을 단축해나가는 나. 실수 한 번에, 기회를 잃어버리는 병신같은 나... 시험을 보다 긴장을 해버리면, 그대로 하강하는 점수. 눈 앞에서 산산조각나는 성적표와 그대로 날 끌어당기는 암울감. 허우적거리며 사실을 부정하며 선생님들께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약속의 날이 지난지 10년이 흘렀다. 평화로웠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해 왔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특히 이슈발쪽에서의 지지를 얻은 머스탱준장이 화제였다. 그가 그의 부하들과 센트럴로 돌아왔을 때 곧 물러날 대총통 뒤를 이을 차기 대총통이라는 말이 떠돌았다. 그래서 였을까... 그가 있는 동방사령부는 항상 조심하고 늘 바쁘게 돌아 가고 있었...
*안드로이드 시라부 × 인간 고시키 *사망소재 주의 *약 피폐 주의 인간은 욕망으로 넘쳐 흘렀다. 그 욕망은 그들이 바라는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인간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고 바꿔나갔다. 세상은 변해갔고 발전하였지만 숲은 황폐해지고 사막은 점점 넓어져 갔다. 인간이 바꾼 세상은 살기 편하고 할 수 없던 것도 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인간의 욕망에서 벗어...
'그것'을 주워온 지도 벌써 일주일. 다시 말해 그것이 잠들어 있는 지도 일주일째였다. 오늘은 피곤해서, 인강 들을게 있어서, 모의고사 결과가 신경쓰여서, 먹일 만한 것을 마땅히 사오지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깨우지 못할 이유는 다양하고도 다양했다. 바닥에 놓자니 길쭉한 몸이 방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바람에 돌아다닐 때 불편해서 결국 침대에 눕혔다. ...
옹성우는 귓가를 스치는 소리에 퍼뜩 잠이 깼다. 뒷목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오그라든 피부를 손바닥으로 쓱쓱 쓰는데 불툭 튀어나온 자국이 만져진다. 오늘만 다섯 번 째.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옆에서 죽은 듯 누워있는 찬 기운의 남자를 흔들어 깨웠다. "야, 일어나." 남자는 약간의 로딩을 거쳐서 서서히 눈을 떴다. 옹성우는 그게 재수 없다고 생각했다...
비가 내리던 밤, '그것'은 마치 사람처럼 웅크리고 앉아있었다. 언뜻 보기엔 술에 취하거나 어디가 아픈 사람처럼. 이봐요, 괜찮아요? 조심스럽게 어깨를 흔들며 묻다가 셔츠 밑, 비에 젖은 하얀 뒷목덜미에서 빽빽한 작은 선들과 일련번호를 발견하고 나서야 그것이 사람이 아닌,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알았다. 개나 고양이는 물론, 화초마저도 ...
* 사사로이의 외전입니다. 사사로이,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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