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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매서운 바람에 굵은 눈발까지 미친 듯이 흩날리는 밤이었다. 과연 트리비아도 비행은커녕 산책조차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추위를 잘 타지 않는 트리비아에게도 새삼 추위를 일깨울 정도로 연이은 한파가 포트레너드 전역에 머무르고 있었다. 요 며칠은 임무를 마치고 곧장 집으로 돌아온다는 선택지뿐이었다. 웬일로 집에 불이 켜져 있지 않았다. 재단일이 바빠서 마틴이 ...
스티브는 버키의 얼굴을 보기가 좀 부끄러웠다. 스티브는 인생을 통틀어서 다른 사람 앞에서 수음을 한 것이 처음이었다. 그가 건강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논외로 치더라도, 캡틴아메리카가 된 이후에도 이성과도 키스 그 이상의 진도가 나간 적이 없었다. 그에게 버키는 첫 경험이었다. 아직도 버키의 신음소리가 생생했고, 몸에서 피어오르던 낯선 열기가 몸 안에 잔잔하게...
[쿠로츠키] The Hermit - Prologue *FHQ설정 가까운 곳에서 새가 울었다. 창틀을 타고 넘어오는 진한 흙냄새는 젖어있었다. 간밤에 비가 왔나. 츠키시마는 가볍게 넘겨짚으며 잠이 묻은 날숨을 느리게 내쉬었다. 빗소리 대신 얼굴 위로 드리워지는 미지근한 아침햇살의 온도가 낯익었다. 츠키시마는 눈을 감은 채로 눈동자를 한 바퀴 굴렸다. 손바닥에...
"뭐라구요?" 믿을 수 없어 따지듯 되물어도 돌아오는 말은, 해안경비대 소속 병원으로 발령났다고. 하는 매서운 말 뿐이었다. 윗대가리분들 해를 입힌 적도 없고, 날을 세운 것도 없었다. 따지고 들면 살려드리기까지 했다, 이 말이다. 그런데 대뜸 미리 언질해준것도 아니고 당일 날, 출근하자마자 떨어진 말에 헛웃음이 터졌다. 아, 저는 못갑니다. 아니 안가요....
파도소리를 멍하니 듣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하얀 모래 알갱이들이 투명한 병 안에서 하염없이 이리 저리 쓸려가는 것 같은 소리였다. 아무것도 떠올리지 않던 멍한 머리로도 브라질 어딘가에 하얀 모래사장이 있다던데, 따위의 생각을 하며 까만 물결 위로 노란 달빛이 바스라지는 걸 보고 있었다. 이런 밤이면 어쩐지 몽유병에 걸린 사람처럼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움직...
▶ 타이틀 : 리제로 25人 합작 ▶ 사용소스 :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삽입곡 : Redo, Styx helix, / Nevereverland (By. Nanp) ▶ 사용소프트웨어 : 베가스 에펙 등 ▶ 제작년도 : 16/09~16/10 참가자 : 0:00 ~ 0:24 1-1화 - 에테르 0:24 ~ 0:54 1-2화 - LuCent ...
내일이면 버키와 스티브가 함께 생활한지 한 달이 되는 날이었다. 내일은 버키와 함께 메탈암의 연결부분에 대한 첫 번째 검사를 하러 의료센터로 가기로 했다. 한 달은 버키가 이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기간이었다. 앞으로 버키에게는 정기적인 진료가 있을 예정이었다. 버키에게는 사전에 이야기를 했었다.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에게 어떤 조치를 취해야 ...
버키와의 생활은 무척이나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었다. 직접적으로 세뇌코드를 듣지 않는 한 버키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공격적인 성향을 비치는 경우도 없었다. 간혹 기억에 혼란을 갖는 경우도 있었다. 그럴 때면 스티브는 버키에게 동화를 들려주듯 이야기를 했다. 버키의 기억은 마치 조각이 없는 퍼즐과 같았다. 사실 없는 조각보다 있는 조각을 ...
글자는 깔끔하게 쓰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것이 곧 유언장이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굳이 했던 말을 또 하고, 같은 말에 잉크와 종이를 낭비하고, 같은 단어를 또 옮겨 적기는 싫었기 때문에 나는 조심스럽게 흰 종이에 먹을 대었습니다. 일단 세로로 긴 줄을 그어 넣었습니다. 위에 <소비>라고도 정자체로 적었죠. 펜 색은 구분하진 않았지만, 굳이...
스티브는 스스로를 얼리길 원하는 버키를 이해할 수 없었다. 어떻게, 어떻게 다시 잡은 손인데 왜 자의로 이 손을 놓으려는 건가. 그들은 아주 긴 시간동안, 앞이 보이지 않는 먼 길을 돌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한 때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이라 생각한 적도 있었다. 외로운 밤들을 지새우며 마신 술이 얼마만큼 이며, 내뱉은 한숨과 내뱉지 못한 ...
파멸은 형태도 정해진 때도 없이 들이닥치는 자연재해다. 한번 시작하면 살아있는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휩쓸어버린다는 점에서는 재앙과도 같다. 허나 지하에서의 파멸이란 지상과는 달리 형태도, 원인도, 그 구체적인 질감까지도 갖추고 있었다. 죽음이라는 형태, 인간이라는 원인. 샌즈는 맥주를 목구멍으로 넘기며 남몰래 실소했다. 아무도 모를 진실을 기억한다는 것...
*식용인어au *고어/그로테스크 주의 *BGM – 1. 인어는 늘 사람들에게 먹혔다. 무의식적으로 분비한 페로몬때문에 어부들에게 잡혔다. 인어의 페로몬은 수컷이 더 향기로웠다. 암컷 인어를 유혹하기 위해서다. 페로몬에 빠진 암컷 인어와 교미하고 아이를 낳는 게 자연의 이치였다. 하지만 인어의 페로몬은 인간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페로몬을 맡은 인간들은 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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