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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테일 원작과 무관한 조각글 모음 *문의와 건의는 메시지 & 트위터 디엠으로 연락 *독자님들의 작은 관심은 제게 크나큰 발전의 계기가 됩니다 愛 人 동료에서 '남자'로 의식해버린 순간 걷잡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절대적으로 숨길 수밖에 없어진 그를 향한 마음. 만에 하나 들키기로 한다면 앞으로 얼굴을 어떻게 보며 살아갈까 그것이 제일 문제였다...
우리의 사랑에 색이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아무렇지 않게 툭 뱉은 말에 괜스레 가시가 느껴졌다. 실제로 찔린 것도 박힌 것도 아니었음에도 괜히 제 가슴팍을 한 손으로 쓰다듬어 보는 것이 네게는 한심하게 느껴졌을까. 나는 줄곧 모든 사랑에는 색이 있다고 믿어왔다. 서글프고 강제로 놓지 못해 하는 사랑에는 검은색을, 푸르고 찬란하게 모든 날이 여름인...
청명이의 부모는 너무나도 가난했다. 갓 태어난 제 자식에게 먹일 젖도 나오지 않을 만큼 가난했다. 젖먹이를 기르기는커녕 자신의 몸뚱어리조차 가누지 못할 만큼 힘든 형편이었다. 이런저런 비관 끝에 부부는 화산파에 아이를 맡긴 후 자신들은 화산의 절벽에서 목숨을 끊기로 했다. 왜 하필 화산이냐 물으면 화산의 험준한 지형이라면 자신들이 조용히 죽을 수 있을 것 ...
후원창 아래에는 짧은 조각글이 있습니다. 눈물겨운 마이너 동지로서 동질감이나 동정심이 든다면 0.4 츄파츕스 값을 주고 가시면 됩니다.
※모든 것은 상상이고 허구입니다. ※알페스, 알페프 의도 없습니다. ※편의상 -님 자 제외합니다. ※급전개와 오타, 맞춤법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는 있나...? 없는 것 같습니다! ※※※글에서 읽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꼭, 꼭 말씀해주세요!! 1. 아침의 일상 개, 아니 형편없는 쓰레기 요일이다. 라고 덕개는 생각했다. 어느 누가 월요일의 출...
비가온 후 나무 아래에 서면 작은 비가 내리는듯 해요 햇님을 피해 나무의 도움을 받아 내리는 작은 비 하늘에서와 달리 굵은 물방울을 투둑 투둑 떨어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내뿜는 모습에 나무비 라는 이름이 떠올랐어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푸른 하늘이 지나면 점점 붉은 색을 띄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검은색을 드러낸다. 오늘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뻔하디 뻔한 하늘에 새길 수 있다면 무얼 새길까. 우선 포근한 너 하나 구름으로 새겨넣고, 네가 좋아하는 별 하나를 달아본다. 그 이후엔 네가 밤 동안 좋은 꿈을 꾸길 바라니 좋아하는 우주 고래를 하나 새겨보자, 네 꿈에 나와 무서운 요정들을 다...
1.말그대로 조각글이라 보고싶은 부분만 썼습니다. 2. 상황은 히어로측과 빌런측의 인질협상 겸 전투직전 3.세룰리안님 작품보고 쓴 조각글~ --------------------------------------------------------------------------------------------------- "협상하러 온 사람치고는 경계가 심한 거...
“자, 따라 읽어보아라.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학이시습지 불역열호,” 패랭이꽃 그득히 핀 고을, 자그마한 서당의 담벼락 아래. 오늘도 깨금발을 서서 고이고이 논어를 따라 읽는 처자가 한 명 있다. 곱게 땋은 댕기 머리가 포근한 바람결에 흔들렸다.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자, 문리를 말할 수 있으면 얘기해보거라,”“…….” ...
하늘이 수문(水文)을 열고 이 세상 모든 것을 삼켜버릴 기세로 폭우를 내리는 날이었다. 그래, 그것은 마치 신이 노아의 방주만을 남기고 그 밖의 모든 부정한 것들을 씻어내리는 성경 속 일화를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인지 그 비는 유난히도 오래 기억에 남았다. 우중 (雨中) 턱 끝에서 똑 잘린 검은 머리카락과 달빛을 머금은 듯한 샛노란 두 눈동자를 가진 소년은...
※ 이건 팬픽으로 써서 카페에 올린 적이 있어, 읽은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공포 : 668자 공제 : 480자 2018.12.22.
관계의 정의 2021-08-29 언제나 그런식이었다. 클로이에 대한 정의는 쉽게 내릴수가 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금방이라도 표정으로 드러나면서 아닌척 하는 모습, 그럼에도 쉽게 속마음을 드러내질 않아 도통 무슨 생각을 갖고있는지 알수가 없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면서 능력은 타인의 마음을 쉽게 꺼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니.. 제피로 항상 능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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