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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적힌 네임은 운명의 상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이야기. 하지만 이름은 커녕 뭐 하나 적힌 게 없는 나에겐 어찌 되든 좋을 이야기다. 고2가 됐지만 내 인생에서 네임은 존재하지 않았다. 크게 잘못될 것도 없고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닌 내게 네임이 없다는 건 그다지 큰 위화감이 되지는 않았다."으앗!"그래."아, 괜찮으세요?""아앗! 떨어졌다!"이 ...
* 전독시 중혁X독자 * 현대AU 북해로 흘러드는 낯선 강줄기가 우리 사이를 가로지른다. 어울리지 않게 무력한 얼굴을 한 남자를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1. “독자 씨도 외국어 회화 공부 중이에요?” 모니터에 고정하고 있던 고개를 들자 파티션 너머로 내려다보고 있던 입사 동기 유상아와 눈이 마주쳤다. 인사팀 막내인 그녀는 종종 인사팀 인원들을 대신해 다른...
레스토랑 Boom의 아침은 언제나 바쿠고의 손에서 시작되어 왔다.절대 아닐 것 같은 주제에 의외로 모든 면에서 근면성실하고 부지런해서 충격적인 바른생활맨(카미나리피셜) 바쿠고는 수면습관 조차 예외없이 모범적이었다. 늦더라도 밤 11시 취침, 다음날 6시 기상. 매일 반복 해온 습관에는 자기관리의 끝판왕인 아침운동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가볍게 몸을 풀고 그대...
"...도씨, 토도씨!" 아유미는 고개를 거의 박다시피하고 들여다보던 서류에서 고개를 들었다. 사실 눈만 가까이 붙이고 있던 것이지 아유미는 서류 속의 글자를 하나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뻑뻑한 눈을 깜박이며 아유미는 목소리를 향해 몸을 틀었다. 사무실 직원의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 "오늘 의뢰인하고 만날 일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맞다. 아유미는...
운명. 삶의 여러 부분들이 그런 식으로 정의 내려지고 만 인생이란 과연 어떤 가치를 지니는가. 탁류에 휩싸여 떠밀리듯 살아온 나날들은 아니길 바랐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가 깨지는 날카로운 파열음이 났다. 관우는 한달음에 계단을 내려가 복도에 섰다. 일순 눈앞에 보인 건 반대편으로 우르르 도망치듯 달려가고 있는 아이들과 겁에 질린 듯 자리에 못 박혀...
For. 흰매님 이 모든 게 운명이라 고하는 자가 있었다. 그러나 자신에게는 그 모두가 결코 원하던 운명이 아니었다. 높다란 제단 위에서 왕관과 왕의 홀을 받아드는 남자를 보는 이 심장 위에 새겨진 이름이 누구의 것인가. 뻐근하게 아려오는 감각에 느린 숨을 토해내고, 스스로 왕관을 머리 위에 올린 채 손을 들어 올리는 남자를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발...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대 내 눈을 감겨주세요 w. 곰돌이 집으로 곧장 들어온 긴토키는 방이 아닌 거실에서 영어숙제를 하던 중이었던 카구라와 아사히의 다녀왔냐는 물음도 무시하고 자신의 방 겸 아사히와 같이 자는 방으로 들어가 곧장 문을 닫고 침대에 몸을 날렸다. 푹신하고도 오래된 침대가 출렁이며 갑작스럽게 뛰어든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받쳐주었다. 조금은 불안한 소리가 나기도 했...
토도 아유미는 스물 여덟 인생에서 이런 식으로 기가 차 본 것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얼결에 모모가 된 남자는 아유미를 잠시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해냈다는 얼굴로 남자는 밝게 외쳤다. "그럼 나 여기서 살아도 되는 거지?" 아유미가 상황을 마저 파악하기도 전에 남자는 아유미의 손을 덥썩 잡아 끌어당겼다...
그대 내 눈을 감겨주세요 w. 곰돌이 계절은 초여름이었고 낮에는 덥다 느낄 정도의 날씨였지만 저녁이 오니 찬바람이 맨 살에 파고드는 느낌이 생생하니 쌀쌀하기 그지없었다. 외투라도 두르고 나올 걸. 근처 편의점을 간다고 그냥 나온 게 너무나도 후회가 되는 순간 이었다. 이러다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려 침대에서 콜록 이는 건 아닐까 문득 걱정이 들었...
쾅-문이 닫힌 욕실 앞에서 키리시마는 잠시 굳은 채로 서있다가 문 너머에서 샤워기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와 퍼뜩 정신이 들었다. 멍, 이었던 거 같은데? 바쿠고 목에. 왜 멍이 들었지? 뭔가 사고가 있었나? 아니면, 혹시 가이딩이라는 거 꽤 난폭하거나 위험한 거 아냐? 가만히 추측하던 키리시마는 아까 전 바쿠고에게 밀려 넘어질 때 떨어뜨린 책이 아직 바...
"야, 억울함이 팔자일 수도 있냐?" "뜬금없이 뭔 소리야." "억울한게, 그냥 태어나보니 억울한 것이 운명일 수도 있냐고." "여기 모인 사람들이 다 그렇지. 다 억울해. 억울해 미쳐서 조상 탓도 해보고, 부모 탓도 해보다가 느끼지. 아- 이게 내 운명이다." "존나 슬프네. 너도, 나도, 쟤도, 저기 저 놈도." 회자정리 거자필반, 만난 자는 반드시 헤...
사람들은 흔히 운명이라는 걸 믿는다. 운명. 때로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것."샌님 뭐 해? 결전이 다가오니까 무서워~?""그럴 리가 있나, 좀도둑. 쓸데없는 말을 많이하는 것은 여전하군.""흐응.. 그래. 아 샌님은 이게 뭔지 알아?""? 그게 뭐냐.""운명의 끈. 이걸 가지고 있으면 가지고 있는 상대와 운명적인 일이 일어난다나~ 샌님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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