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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 하고 자주 부르긴 하지만, 애칭은 '햇님' 이죠. 천사님이라는 호칭은 좀... 통상적으로 쓰이는 호칭이니까? 와타루랑 지내면 지낼수록 딱 이렇게 부르면 월혜님네 천사님이구나! 싶을만한 호칭을 하나 정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하는 편이 뭔가 좀 더 귀엽잖아요?😊 제가 불리는 호칭이 별님이니까~ 와타루도 이름에 있는 한자를 이용해서 햇님? 한 게 근원이...
***오역, 오탈자 및 비문 주의*** 괜찮은 여름이었네, 해리가 돌이켜보았다. 그는 플로린 포트슈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자신의 대부 맞은편에 앉아있었다. 해리, 시리우스, 루나, 루나 아빠는 자이르에서 블리버링 험딩어를 추적했었는데, 별로 운이 따르지 않았었다는 것도 사실이었고, 거의 6주동안 강제로 프랑스어만 썼어야했다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이것은 당연하...
이랑은 더 이상 진랑에게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 현희와 잘 되려고 하는 건 아예 생각치도 못한 변수는 아니었다. 현희가 이태를 대하는 태도과 전과는 달랐기 때문이었다.
오래 사는게 좋을 것 같은데. 쓸데없이 고생만 하다 갈 바에는 차라리 먼저 갈란다. 너보다 먼저 가면 그건 좀 불쌍할 거 같은데. 네 말대로 세상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네가 먼저 죽을 수도, 내가 먼저 죽을 수도 있지 않겠냐. 요즘 가는 데에 순서 없대. 한 80년 뒤쯤에? 고1부터 다시 공부하고 다시 입시준비하면 대학 갈 확률은 오르지 않을까...
며칠 더 이동혁이랑 붙어먹었다. “김여주가 왜 이렇게 고분고분하지?” 이동혁은 갑자기 착해진 날 믿지 않고 끈질기게 의심하더니만, 얼마안가 서서히 경계를 풀었다. 내가 먼저 다가가 안기면 흠칫 놀라던 반응도 이젠 시시해졌다. 먼저 안으면 기다렸다는 듯 날 마주 안았다. 손을 잡으면 그 손을 제 품으로 끌고갔다. 이제 다음단계로 넘어갈 때가 됐다. / “야 ...
답이 없다. 이대로 원래 세계로 가면 무조건 죽는다. 왜냐고? 집에는 앰뷸런스를 부를만한 전화기가 없거든. 요즘 어느 집에 전화기가 있냐!! 다 핸드폰 쓰지!!!! 현재 내 애플폰 느님은 우치하 가문 방구석에 처박혀 있다. 119 씨발. 못 불러! 거기 지금 밤일텐데, 어찌어찌 기어나간다 한들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 없으면 무슨 소용이냐!! 다음날 아침 싸늘...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현애의 눈앞에 보이는 남자는 자신이 언제 얼었냐는 듯, 멀쩡히 서 있다. 젖은 감촉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거기에다가 이 주변의 휘저어진 듯한 느낌은 덤이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빠르게 가는 것 같기도 하다. 눈앞에 보이는 아케이드 자체도 이리저리 휘어져 버리는 것 같다. 그 전에도 여러 번 이것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지만, 이...
제갈량은 야근을마치고 집에돌아가는길이었다 새벽4시였다 그는 개같은회사 로또만되면 땓려치고만다는 마음가짐으로 길을걷고있었다 그러면서 톰스다이너 앞을 지나가던중 창가에 앉은 커퀴벌레한쌍이 그의눈길을끈다 마주앉은 테이블밑으로 서로 발장난을 치면서 아무튼 지랄이풍년이엇다 그중 한 얼빠진놈은 니콜라를 마시고있엇고 잘보니까 다른한명은 그의친구 노숙이었다 새벽4시에 니...
배포 마감일 : 2024. 05. 31 MAD LOVE 기억해. 나는 언제든지 너를 다시 가질 수 있어. 상단 세션카드는 영의정 ( @J1PPM ) 님 커미션입니다. 세션 카드 이미지의 저작권은 영의정님께 있음을 밝힙니다. 개인 소장을 금지하며, 무단 재배포, 변경 등을 어떠한 이유로든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시나리오 정보 COC 7th 시나리오타이만 시나리...
"내 논문. 네 덕에 없어졌어." "논문...이요?" "응. 어떻게 보상할거야?" 몽롱한 목소리가 듣기 좋게 울렸지만, 내용은 좋지 않았다. 일리아는 반에 있는 모든 것에 신경을 집중했다. 눈 앞에 있는 남자를 제외하고는. 거칠거칠한 칠판, 매끄러운 책상 수면, 지저귀는 새들, 그리고 다 닳아버린 구두. 눈 앞에 있는 남자는 별처럼 무심코 보게 되는 매력이...
고담, 고담 시티, 온갖 범죄의 온상지, 죽고 싶어서 환장한 놈들만 모이는 광기의 도시. 이 미친 도시의 맨얼굴을 목격했음에도 다시 발을 들이는 사람은 아주 미쳤거나, 혹은 제정신이 아닐 것이다. 이제 막 GCU의 신입생이 된 다나 영의 경우에는, 오. 명백히 둘 다였고.
사람은 필연적으로 머문 자리에 본인의 흔적을 남긴다. 그 자취가 소복소복 쌓이면 습관이 되고, 이윽고 애써 의식하지 않으면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든다. 그러니 익숙한 누군가의 존재감을 가장 선명하게 절감할 방법은 모순적이게도 그의 부재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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