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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야.”“어, 왔어.” 드륵. 쇠 의자가 바닥을 긁는 소리에 책을 읽던 종대가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한동안 백현의 얼굴을 쳐다보던 종대가 반쯤 펼쳐있던 책을 덮어 테이블 위에 올려둔다.“오랜만에 얼굴 보니까 살 거 같다. 뭐하고 있었어?” 백현이 테이블에 쓰러지듯 몸을 맡기며 팔에 기댄 고개를 비스듬히 들어올렸다. 뭐, 그냥…. 종대가 말끝을 흐리며 덮...
*버키른 전력 마침 그러려고 했어 나는 자주 아팠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더 자주 아팠던 것 같다. 어머니는 병상에서도 늘 나만 걱정했다. 아픈 아들 때문에 당신의 삶을 살지도 못했으면서. 나는 내가 없었더라면 어머니는 더 나은 삶을 살았을 거라고 종종 생각하곤 했지만, 딱 한 번을 제외하면 그 생각을 입 밖으로 내 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그렇...
for a flash 박지민에게 빠지는 찰나의 시간. '빅힛 대학교 지박령 민윤기' 강의실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새내기 중에서도 모르는 이 없다는 온갖 뜬소문 속에 사는 인물, 365일 푹 눌러쓴 모자에 새하얀 목덜미만 내놓고 다니는 탓에 제대로 얼굴을 아는 사람이 드물어 혹자는 10년도 넘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거나 영생을 살아온 흡혈귀라거나 졸업 못 하고...
w, 순간의 온도. 인준에게는 세 가지 연애 철칙이 존재했다. 첫째, 마음을 다 주지 말 것. 둘째, 연락은 적당히. 셋째, 사는 곳은 알리지 말 것. 이 모든 것을 지키며 연애하기란 사실 쉽지 않았다. 마음을 다 주지 않으려 해도 감정의 소용돌이가 치는 순간이 있었고, 연락을 적당히 하려 해도 보고 싶은 마음에 종일 핸드폰만 붙잡고 있게 만드는 사람이 있...
진짜 이렇게 니가 갑자기 예쁘게 웃으면 내가 ㅜㅜㅜㅜㅜ 심장이 쿵 하루에도 몇번씩 널 보며 심장이 쿵 카봇에 쿵티라노를 보고도 니가 생각날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쿵 쿵따리 샤바라(그만 멈춰!) 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제발 그만!!!!!)
널 생각하는 순간 순간을 모아 하나로 합치면 내가 바라던 세상이 되겠지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점심을 먹고 반으로 걸어가고 있는 와중 바람에 향기로움이 실려 있는걸 느꼈다. 향기를 맡으면서 가을에서 겨울이 되가는 시기쯤 아침에 불어오는 상쾌한 향기가 느껴져 벌써 겨울이 다가오는건가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쉬는시간이 되었고, 다른반 친구들에게 교과서를 빌리면서 계속해서 향기가 코 끝에 스쳐왔다. 누가 향수를 뿌렸나, 생각보다 향이 좋아 향이 느껴질때마...
본즈는 샤워를 마치고서 커크 옆에 가서 누웠다. 수건을 머리 밑에 받쳐놓고, 서로 코가 맞닿을 정도로 가까이 붙어 껴안았다. 커크는 부끄럽다는 듯이 살짝 속눈썹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둘 다 한바탕 울고불고 난리를 쳤더니 몸이 노곤하게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본즈는 커크의 눈을 찔러대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주었다. 커크는 고민하는 듯 본즈를 잠깐 보더니 몸을...
“어? 짐?” 본즈는 아무 생각 없이 강의실에서 나오다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커크를 맞닥뜨렸다. 커크는 고개를 숙이고 발장난을 치고 있다가, 본즈 얼굴을 보고는 입술을 꾹 밀어 넣으며 고민 많아 보이는 표정을 했다. 본즈는 일단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서 커크가 서 있는 쪽으로 가까이 왔다. 본즈도 커크 얼굴을 보자마자 적잖이 놀란 건 마찬가지였다. 언제든...
- 최찬희가 도서관 제 옆에서 공부한다는 사실을 안 지 이틀, 주연은 본인도 모르게 강의가 끝난 후 도서관 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늦은 강의 끝난 후 저녁을 먹은 직후 도서관으로 가자, 역시나 찬희가 한 손으로는 펜을 쥐고, 한 손으로는 마치 오랜 습관인 듯 귀 옆 머리칼들을 만지작거리며 공부를 하고 있었다. 멀리서 찬희를 보며 자리로 걸어오는 주연...
토니가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뜬것은 순전히 배가 고프고 목이 타서였다. 온 몸이 물을 한껏 먹은 솜같아서 팔하나 들기도 벅차 그저 눈을 가늘게 뜨고 촛점이 잡히게 꿈뻑꿈뻑 거렸다. "일어났나?" 왜이렇게 따듯한가 했더니 옆에 버키가 비스듬히 누워 토니를 바라보고 있었다. "ㅇ..." 일어났다고 말하려던 토니는 잔뜩 쉬어버린 목때문에 소리가 아예 나지 않고...
“형 살 좀 빼면 안 돼요?” 그러니까 전정국이 이 말을 내뱉은지 오늘로부터 약 두 달째 되는 날이었다. 빵집에서 갓 사온 빵을 한 입 베어 물던 태형은 갑자기 들려오는 말에 멈칫했다. ...뭐가? “아니, 아까도 먹지 않았어요? 먹은 지 별로 안됐는데 또 먹어요?” 흘리지나 말지. 배고파서, 라 말하려던 태형은 이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차마 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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