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엄마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다. 경수는 엄마를 이해했다. 가정을 책임지느라 정신 없이 일 하던 몇 년, 자신이 아무리 위로한다 해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명백하다. 몇 달 혹은 몇 년에 한 번씩 바뀌는 애인에 대해서 말을 붙이지 않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다. 비슷한 연배의, 혹은 나이가 꽤 많아 보이는, 더러는 적어 보이는 얼굴들. 가끔은 같이 살고 ...
티찰라는 왕좌에 홀로 앉아있었다. 깊은 밤, 그에게 조언을 해주어야 할 원로회도 없었고 그의 가족도 없었으며 홀에는 오로지 그뿐이었다. 넓은 홀이 이토록 싸늘하고 무겁게 느껴진 적은 처음이었다. 왕좌의 팔걸이와 단단하게 여문 손바닥 안에서 한 톨의 씨앗과 같은 둥근 것이 굴렀다. 이 작은 것, 이 작은 폭탄.식물종인 외계종족의 진지 가운데에 이 폭탄을 떨어...
나루카미 아라시는 아주 밝은 사람이었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그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피어난 개나리 무더기가 생각날 정도였다. 하이 톤의 목소리로 찾아와서 미카쨩, 정말로! 연락도 자주 안하고! 하면 미카는 으, 응아? 하고 하다가 미안타, 하지만 나루쨩 좋아한다♬ 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라시는 정말로! 하면서 팔짱을 끼고 삐죽거리다가도, 피시시 웃으며 미카쨩,...
캐리어를 댓 개쯤 끌고 다니며 반나절에 한 번씩 갈아입을 것 같은 인상의 이츠키 슈지만 워낙 병약하고 스스로가 성가신 것을 싫어해, 그가 귀국할 때 챙기는 짐은 늘 검은색의 캐리어 하나였다. (사실 그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아주 잘 알았고 한 번 꽂히면 다른 것에 관심이 없었기에 의외로 단벌신사에 가까웠다) 분기별로 한 번, 그는 고국에 귀국했다. 그의...
겉으로 보기엔 남과 다르지 않은 아파트 한 층 구석의 집. 똑같은 평면도로 지어진 여진의 집 안쪽엔 빈 방이 있다. 그 방은 언제나 그늘이 되었다. 엄마는 종종 그 방에 들어가 그늘을 뒤집어쓴 채 울고 있었다.집에서 나는 웃음소리보다 공허한 것은 없다. 웃다가 마는 얼굴들. 입안에 물을 한 모금 씩 머금은 듯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는 분위기. 모두가 거실에...
창 밖에서 짙은 환호성이 들렸다. 벌써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환호성이었다. 지긋지긋해서 귀를 막아바리고 싶었다. 리무스 루핀은 이제 그 소리에 염증을 느낄 지경이었다. 픽 웃음이 흘러나왔다. 그는 스스로에게 자조했다. 이 소리에 염증이 난 것이 아니다. 그는 그저 스스로에게서 염증을 느끼는 것이다. 어둠의 마왕이 사라졌고, 그들의 환호는 정당했다. 그가 ...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신 상대가 가진 것 중에 가장 빛나는 걸 대가로 받아가는 마법사 히나타랑 가장 사랑했던 순간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의뢰하는 아카아시 [아카히나] 당신의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w. 쯔니(@amort306) 오랜만에 들어온 의뢰에 신나서 달려간 히나타는 조금 당황스러웠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들여다 본 아카아시가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
시목은 유독 그 단발머리가 눈에 밟혔다.살아온 내내, 무언갈 그렇게 오래 바라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날만큼은 시목이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몇 시간을 멈춰 있었다. 단발과 시목은 같은 카페의 양 모서리에 앉아 있었다.그날은 날씨가 아주 맑았다. 저녁이 다되어가니 하늘은 어두운 파란색을 뒤집어썼다. 시목은 창가 쪽 의자에 앉아서는 단발머리가 천천히...
샌즈는 근래 묘한 기분을 느꼈다. 그렇다곤 해도 딱히 생활에 변화가 생긴 건 아니었다. 동생은 새로운 별자리를 풀겠다며 들떠있고, 일은 고되고, 워터폴의 버들은 쑥쑥 잘 자라고, 괴물들은 여전히 험악하고 손에 들어오는 돈은 턱없이 적다. 그렇지만 샌즈는 그 누구보다 더 빠르게 변화를 읽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순찰하는 근위대병의 숫자가 늘고 괴물들은 불안한 ...
“파피루스. 나 왔어.” “샌즈 형! 왜 이렇게 늦게 왔어! 기다렸다고!” “워터폴 버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뼈가 녹을 정도로 일했지.” 샌즈라는 이름의 해골은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한다. 동생 파피루스는 뚱한 표정을 지으며 불만을 표했지만 그 이상 말하지 않고, 대신 샌즈의 손을 잡고 보금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나 별...
어렴풋이 은은함을 머금은 빛이 흔들렸다. 흔들리는 촛불이라 생각하고 뚫어지게 쳐다봤으나, 원래대로 돌아온 시야가 그것은 싸구려 스탠드에 불과하단 현실을 보여준다. 손가락으로 눈을 문지르니 묵직한 아픔이 밀려온다. 씻지도 않고 잠들어서 그런 걸까. 뻐석거리는 이빨과 말라붙은 땀에 찝찝함을 느끼며 가스터는 얼굴을 한 번 문질렀다가, 몸속에서부터 느껴지는 한기에...
나만의 천사(관용소녀) 설정의 AU입니다. 동인계에서 인기 있는 듯 없는 듯 애매모호한 관용소녀 설정... 아무튼 몇 주 전 꿈에서 본 내용인데 관용소년 탬이 간만에 그리고 싶어서 완성했습니다. 만화 너무 오랜만에 그려서 좀 헤메였네요... 혹시나 해서 사족을 달아두자면 태민이 비중이 많지만 커플링은 키밍외에 없습니다. 보너스겸 올려보는 12년도쯤 탬호설정...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