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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그는 인생이란 단조로운 책에 접혀진 책장 같이 남아있다. 아무리 접힌 곳을 문질려 펴 보아도 흐릿하게 접힌 자국을 지울 수 없듯, 그는 내 젊은 날 한곳에 그런 흔적을 남기고 갔다. 01 누구나 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기만족을 위해 저질러진, 우연한 선행은 숭고한 절대 선의 문턱보다야 훨씬 낮은 법이다. 그 낮은 문턱을 서성대던 태형은, 그날 우연히 지...
23. 지민은 모든 걸 털어낸 느낌이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지. 그동안은 치미는 성질이라도 부렸는데 석진이 바뀐 후로는 이 기회를 놓칠까 전전긍긍하며 납작 엎드려 있었다. 전 괜찮아요, 전 다 좋아요, 그런 말만 반복. 실상 지민은 화나면 난다고 석진에게 솔직히 말해왔고 아닌척 태형의 뒷통수도 때려가며 억눌러왔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석진조차도 페로몬에...
*글 중간에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기 전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01 태형이 사라졌다. 모든 컴백 스케줄을 남긴채 사라진 태형은 며칠간 연락이 없었다. 소속사는 건강상 문제로 그의 스케줄 불참을 핑계 댔지만 일각에선 온갖 루머들이 생겨났다. 루머 대부분은 멤버 간 불화에 관한 이야기였다. 4년 이상 지속된 그룹 활동의 피로감과 맞물려 불화설은...
[뷔진] 케미스트리 (Chemistry) +03화 w.퓌르 -다름에 대한 고찰 ③- 치과에 갔다가 허탕만 치고 나온 지민은 팀원들에게 교신하며 머리를 쓸어넘겼다. "용의자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정육점은 여전히 잠겨있고." 석진이 답했다. -수상한 낌새는 없었고? 지민이 말했다. "수상이고 나발이고 뭘 볼 수가 없어. 잘 안 보여서." 석진은 알았다며 지민에...
태형은 남자의 얼굴이 붉다고 생각했다. 그가 하는 일이 어지간한 일에선 얼굴을 붉히지 않는, 묵묵히 온갖 인간을 인내해야 하는 일임을 알면서도 태형은 그의 얼굴이 붉다고 생각했다. 초저녁부터 홍등가로 밀려오는 검질긴 욕망이 새벽이 되면 썰물처럼 빠져 나갈 때, 남자는 화장대 앞에 앉아 짙은 화장을 닦아냈다. 타액과 마찰로 번진 그의 화장이 한 겹씩 닦여 나...
앤티크-그 남자들의 사랑 : 열세번째 이야기 [방탄소년단 팬픽/진총/뷔진짐국] by.핑크고래 - 앤티크, 여기 골동품같은 기억을 안고 사는 남자들이 모인 곳이 있다. 동기는 다르지만 묵혀둔 기억을 떨쳐 버리려 애쓰는 사람, 그 기억을 잊으려 발버둥치는 사람, 그 기억을 괜찮다며 스스로 다독이는 사람, 그리고 그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묻어두는 사람, 이 ...
1 좁은 침대 위, 태형은 깊은 숨을 들이 마셨다. "후우……." 오늘따라 일찍 눈이 떠져서는 다시 잠들지 못 했다. 하긴 언제나 그랬다. 일 년 중 이 날은 항상 불면증에 시달리곤 했으니까. 이상하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태형은 창문으로 새어드는 푸른빛을 감상하며 쓸데없는 생각 따위를 했다. 바깥에서 들려오는 새 소리. 그래. 이른 새벽엔 새들밖에...
어릴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태형은 공부나 출세에 대한 의욕이 없었다. 노력하지 않고도 다 가질 수 있으니 굳이 무엇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싶지 않았다. 태형의 부모님도 아들은 공부머리가 없구나 싶어서 태형을 내버려 두셨다. 죽도 밥도 안되면 가게라도 물려주면 되는 일이니까. 자기 미래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는 태형은 어영부영 다니던 대학도 휴학해버렸...
* 영감은 태형이 노래의 스티그마 가사로부터. 전체적인 분위기는 노트르담드 파리 OST 인 'Ave Maria Paien' 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oblivion (망각)' 도 잘 어울리겠네요. 『내게 말해줘요. 저 글의 의미를. 회랑의 돌 위에 새겨져 있는 말. 저건 무슨 뜻이죠? '아나키아'.』 『 정신 차려라. 그리스어로 ...
멀쩡히 있던 굳은살을 벗겨내 버리면 그 뒤에 남는 것은 뭘까? 다시 굳은살이 차오를 때까지 견뎌야 하는 격통이다. 누군가는 그 버거운 살을 한 달, 극단적으로는 하루만에라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유년 시절부터 제 속도는 더디다는 자각이 있었다. 그래서 혹 벗겨질까 필사적으로 지켜 온 만큼 제 굳은살이 견고하게 다져졌다는 자신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표...
* 뷔x진. 모럴리스 주의, 분량 주의 0. 사실은 말이 안되긴 하지만, 누굴 닮아서 아름다운 가 했더니, 당신을 닮았네. 그건 분명히 이상한 말이였다. 정말. 예뻐. 그리고 그는 고개를 삐딱하게 들어 싱긋 웃어보였다. 아, 이 순간만큼 내가 그 여자와 같은 피라는 사실이 치가 떨리도록 싫은 적이 없었을 것이다. 어머니는 저 미소에 정확히 5초 후, 저 함...
정육점에 딸린 조그마한 방에서는 아이들의 숨죽인 울음소리가 쉼 없이 흘러나왔다. "흡...!" "쉿, 조용히 해..." "흐흥..." 친구들끼리 서로 입을 막아주며 울음을 꾹 눌러 참던 아이들. 아이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범인의 손에 친구 하나가 질질 끌려 나가자 목놓아 절규하기 시작했다. "아악!!! 아줌마!!!!!" "아줌마 잘못했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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