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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벤 단편 드림28①,②편과 이어집니다. 🎴빠른 전개를 위해 개연성에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로분 해당)산즈의 어릴 적 캐해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28(完).[폭풍 그 후(낙화)] 그 후로 몇 주가 지났다. 계속 혼자였던 학교를 누군가와 같이 다니는 건 오랜만이었다. 사실 혼자 다닌 기간은 고작해야 한 달 밖에 안 됐으니 오랜만이라고 하기...
행성에겐 이름이 없다. 행성을 발견한 누군가가 이름을 붙여야 비로소 생긴다는 말이다. 그러니, 이름이 없는 행성은 이름을 붙이기 전엔 그저 조용히.. 떠돌아다니는 하나의 돌덩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 행성 안에 숲이 있을지, 혹은 산소도 없이 그저 유독성 기체로 가득할지.. 또 그것도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행성일지 아무도 모른다. 발견되지 않은 ...
요즘 곧잘 차라리 죽고 싶다고 말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몸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항상 멍멍이가 노발대발하며 마치 자기가 죽는 것처럼 슬퍼했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 • • 최근 멍멍이가 보이지 않았다. 연습실에도 경음부실에도... 딱히 걱정되거나 하는 건 아니야. 그냥 항상 옆에서 시끄럽게 굴던 녀석이 없으니까 조금 허전해서... "어이, 꼬마야. ...
----- /주의/ 장르파괴, 설정파괴, 시공간파괴, 생각나는건 죄다파괴 현대/ 알오물/판타지조금/기타등등 이것저것 섞인 완전 제멋대로 세계관 뭐 이따구냐고 하셔도ㅜㅜ 답이 없어요ㅜㅜ *용어설명 : 하단 <M.E.F 사전> 참고 ----- 끼이익- 귀를 찢는 거친 파열음을 내며 차가 급하게 멈춰선다. KMEF본부 출입구를 지키던 보안팀은 예정에 ...
• 유혈, 치료 목적의 탈의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거의 논컾, 캐붕주의, 짧음주의 집앞에 쓰러져 있는 사람 주워오는 클리셰 바로 다음 글인 deja-vu에서 이어집니다! rendez-vous [프]명사1. 특정한 시각과 장소를 정해 하는 밀회. 특히 남녀 간의 만남을 이른다. 금요일은 재활용 폐기물 배출일이다. 함은, 아무 생각 없이 어두운 저녁 ...
죽을힘을 다해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남자는 그래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뒤를 돌아보았다. 잘 가다가도 막다른 벽에 도달할지 모르는 골목길엔 그 흔한 가로등조차 없었다. 절망적인 전개에 남자는 다리에 들어간 힘이 점점 빠져가는 걸 느꼈다. 분명 총을 쐈는데 그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모자를 쓴 남자한테 통하지 않았다. 마치 철문에 총을 쏜 것처럼 튕겨...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안녕하세요, 루토입니다. 변화의 속삭임을 6가지 그림체로,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 텀블벅 오픈했습니다~!! 작년에 선보였던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가 더욱 풍성해져 찾아왔습니다. 기존의 단편만화 4편 〈음악을 모션에 : 생태계〉, 〈재로서 만난 노래〉, 새로운 분량이 더해진 〈고스팅 켈트〉, 〈코베아〉 뿐 아니라 결말을 수정한 포스타입 1화 공모전 출품작...
1. - 일어났어요? 귀가 밝기도 하지, 영우는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잤다. 안그래도 예민한 영우인데, 준호가 밤새 영우를 만지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떨어지려면 끌어 안고, 떨어져 있으면 손이라도 잡으려 하기 때문이다. 준호가 축구를 보기 위해 새벽에 침대에서 나간 이후에야 잠든 영우인데, 영우가 일어나 몸을 움직이자 바스락 거리는 침구 소리를 듣고 준호가...
눈 앞의 검이 몸을 길게 갈라내려 덤벼들었다. 지금 피하지 않으면 죽을 지도 모른다.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이해하지만 이미 지칠 만큼 지친 몸은 따라줄 것 같지 않았다. 고개를 돌려 뒤에 선 화산의 제자들을 보고 싶었지만 마지막까지 그의 눈은 적과 그 칼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순간에 잡념이 드는 것을 보니 등선 할 때가 다 됐나 싶지만 그에겐 최소한 당장 할...
1편 "오빠오빠! 왜 카페 옮겼어요? 원래 저 아래에서 하지 않았어요?" "여기가 시급이 더 세서 여기로 옮겼어요.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카페에서 여고생들의 질문에 영혼없는 대답을 해주던 제노가 빠르게 샷을 하나 더 내린다. 얼굴만 보고 데려온 알바인거에 비하면.. 아 아니지 그보다 그냥 알바생들보다 훨씬 더 일머리가 있었다. "...
Dunk shot! 순간 중심을 잃고 말았다. 시야에 잡힌 건 순서대로 전정국의 잘생긴 얼굴, 갈색 털...뭉치? 그리고 파란 하늘과 눈부신 태양. 나는 그대로 개울가로 고꾸라졌다. "박지민?" 전정국의 목소리로 내 이름을 듣는 건 처음이었다. 근데 그게 왜 차가운 개울물 위에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엎어진 채여야 하냐고. 가오 상하게. 고개를 드니 전정국이 ...
대실 해밋 단편선 대실 해밋, 엄진 옮김 발행일 | 2022년 9월 26일 가격 | 12,000원 ISBN | 978-89-98157-44-9 (05840) ◈ 책소개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의 대표자 해밋의 단편 17편 수록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작가 대실 해밋의 단편집을 선보인다.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에 충실한 작품을 기준으로 골라 모은 페가나의 독자 선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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