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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이민혁 유기현 둘에 하나는 제발이라고 말하지 기현은 오늘따라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면 서랍 속 깊숙이 처박아 두고 한두 번 피우는 담배가 그리웠다. 물론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나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지만.그래도 살려고 아등바등하는구나.기현은 제가 가끔은 우스웠고, 모순적이라 생각한다. 밤낮 구분 없이 몸을 굴리면서...
햄스터를 처음 본 것은 언제인가요? 친구네 집에서, 혹은 학교 앞 문방구에서, 마트의 애완동물 코너의 유리 벽 너머에서 햄스터를 지켜본 기억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햄스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해바라기 씨를 좋아한다거나, 물을 많이 먹으면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자식을 잡아먹거나, 서로 싸우거나, 사람이 친해지기 어렵고 공격한다고만 ...
같은 과의 동기인 유기현은 싸가지가 없었다.까칠했고, 쉽사리 싸움을 일으킬 만한 날카로운 말투를 가졌고, 그렇다고 유한 눈빛도 아니였다.과 단톡이 개설되자마자 나갔고, 술자리엔 자주 빠졌다, 동기들이 억지로 앉혀놓으면 우습다는 듯이 분위기를 씹창 내곤 했다. 그렇기에 과의 모든 사람들이 유기현에게 다가가질 않았고,엮이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나도 그런 사람들...
Ariana Grande -The Way 들어주시면 더 좋아요. 디나이얼 [우리집 꼰대 드디어 나감] 기현은 어째서인지 민혁의 메시지가 퍽 반갑지 않았다. 두 손이 매끈한 액정 위를 배회했다. 답을 보낼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답하지 못하고 잠금을 걸어버린 기현은 까매진 핸드폰을 내려다 보며 조금 신경이 곤두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머리가 지끈 거려 시트 ...
교회 유년부실에서 피아노를 딩동거리고 있었다. 내일 예배 반주 연습 해야하는데 귀찮다. 이것저것 코드 몇개를 연주하다 의미없이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이민혁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세통 와있었다. 아, 존나 끈질긴 새끼. 신경질이 났다. 술 안 마시는거 뻔히 알면서 굳이 술자리에 불러내는 이유가 뭔지 아니까. 이민혁은 내가 있으면 정말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술을 ...
(2018/09/24 유료전환) 이민혁 유기현 채형원 야 형원아 솔직히 너도 알지(아니)여태 잘 씹고 있었는데 부러 붙는 저의 이름에 형원은 바깥을 보던 시선을 옮겼다. 그것도 민혁의 입에서 떨어질락 말락, 민혁이 말을 뱉을 때마다 달랑거리는 담배나 보고 있었다. 어찌나 손을 떨어대는지 불도 못 붙이길래 대신 담뱃대에 불을 붙여준 형원은 여전히 대답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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