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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죽을힘을 다해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남자는 그래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뒤를 돌아보았다. 잘 가다가도 막다른 벽에 도달할지 모르는 골목길엔 그 흔한 가로등조차 없었다. 절망적인 전개에 남자는 다리에 들어간 힘이 점점 빠져가는 걸 느꼈다. 분명 총을 쐈는데 그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모자를 쓴 남자한테 통하지 않았다. 마치 철문에 총을 쏜 것처럼 튕겨...
안녕하세요, 루토입니다. 변화의 속삭임을 6가지 그림체로,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 텀블벅 오픈했습니다~!! 작년에 선보였던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가 더욱 풍성해져 찾아왔습니다. 기존의 단편만화 4편 〈음악을 모션에 : 생태계〉, 〈재로서 만난 노래〉, 새로운 분량이 더해진 〈고스팅 켈트〉, 〈코베아〉 뿐 아니라 결말을 수정한 포스타입 1화 공모전 출품작...
1. - 일어났어요? 귀가 밝기도 하지, 영우는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잤다. 안그래도 예민한 영우인데, 준호가 밤새 영우를 만지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떨어지려면 끌어 안고, 떨어져 있으면 손이라도 잡으려 하기 때문이다. 준호가 축구를 보기 위해 새벽에 침대에서 나간 이후에야 잠든 영우인데, 영우가 일어나 몸을 움직이자 바스락 거리는 침구 소리를 듣고 준호가...
눈 앞의 검이 몸을 길게 갈라내려 덤벼들었다. 지금 피하지 않으면 죽을 지도 모른다.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이해하지만 이미 지칠 만큼 지친 몸은 따라줄 것 같지 않았다. 고개를 돌려 뒤에 선 화산의 제자들을 보고 싶었지만 마지막까지 그의 눈은 적과 그 칼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순간에 잡념이 드는 것을 보니 등선 할 때가 다 됐나 싶지만 그에겐 최소한 당장 할...
1편 "오빠오빠! 왜 카페 옮겼어요? 원래 저 아래에서 하지 않았어요?" "여기가 시급이 더 세서 여기로 옮겼어요.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카페에서 여고생들의 질문에 영혼없는 대답을 해주던 제노가 빠르게 샷을 하나 더 내린다. 얼굴만 보고 데려온 알바인거에 비하면.. 아 아니지 그보다 그냥 알바생들보다 훨씬 더 일머리가 있었다. "...
Dunk shot! 순간 중심을 잃고 말았다. 시야에 잡힌 건 순서대로 전정국의 잘생긴 얼굴, 갈색 털...뭉치? 그리고 파란 하늘과 눈부신 태양. 나는 그대로 개울가로 고꾸라졌다. "박지민?" 전정국의 목소리로 내 이름을 듣는 건 처음이었다. 근데 그게 왜 차가운 개울물 위에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엎어진 채여야 하냐고. 가오 상하게. 고개를 드니 전정국이 ...
대실 해밋 단편선 대실 해밋, 엄진 옮김 발행일 | 2022년 9월 26일 가격 | 12,000원 ISBN | 978-89-98157-44-9 (05840) ◈ 책소개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의 대표자 해밋의 단편 17편 수록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작가 대실 해밋의 단편집을 선보인다.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에 충실한 작품을 기준으로 골라 모은 페가나의 독자 선집이...
얇은 손톱이 마비된 여린 살 위를 부드럽게 주물렀다. 어정쩡히 쓰러진 피해자 하나 정도는 그의 나약한 몸으로도 간단히 정리할 수 있었기에, 흐트러진 사지는 한편으로 밀어 겹쳐놓고, 옅게 헐떡이는 고개는 제 쪽으로 돌려놓는다. 스치듯 지나가던 손길은 바닥에 쓸려 뭉개진 머리카락을 곱게 쓸어 정리해 주었으나, 잠깐의 상냥함은 헤베론의 몸에 밴 결벽에 가까웠다...
"화산이여....." 넓은 대지에 청명의 목소리가 공명하여 울렸다. 드디어 끝이 났다는 후련함, 이제 마교의 위협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 그럼에도 홀로 가버리는 것에 대한 미안함. 이 모든 감정들이 뒤섞인 목소리는 끝맺지 못했던 한마디의 운을 띄웠다. 청명은 화산에 대한 자신의 기억들을 모두 떠올려 곱씹어보며 완성될 한마디에 자신의 모든 것을 실었다...
한 낮의 여름 上 구승효 x 이서진 <그해 여름, 80's> 의 프롤로그와 이어집니다. https://june-write.postype.com/post/13053959 해화리 언덕 중턱의 빨간 지붕 집. 엄마 집에 내려온 지도 벌써 3일이 흘렀다.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이 집에 이렇게 오래 머문 적이 있던가... 작은 침대 하나와 책상 하나가 전...
1989년 어느 가을날 코쿠시보는 노을이 일렁이며 비치는 허름한 스테인드글라스의 문 앞에 선다. 오늘도, 그녀를 만나러 가기 위해서 덜컹거리는 전차안에서 코쿠시보는 서류가방을 품안에 소중히 안아 움직이지 않는다. 샐러리맨들의 기분나쁜 땀냄새, 예전과는 달리 인간과 어울리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나다보니 이제는 밀실의 공간에서 불쾌함만 느끼게 되었다. 자신이 ...
“거짓말쟁이” 거대한 지구에서, 조그맣게 있는 반도 ‘대한민국’ 그리고 그 작은 나라 안에서 촌구석 중의 촌구석에 있다시피 한, 바다를 마주본 ‘대안 학교’가 내가 다니는 곳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한다. 어느 날 복권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의 부자가 된다는 허황된 욕심을. 그렇지만 우리 아빠는 그 욕심이 너무나 과했다. 내가 16살,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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