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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egg_mm/status/1215103502478798849?s=20 이거 글 연습할겸 풀어보아유~!~! ------- 그날은 율무와 녹두가 같이 살게 된 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율무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직장에서 일찍 나와 녹두 몰래 집을 꾸미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과 풍선 장식은 기본이요 케이크, 비싼 와...
삐딱한 시선을 네게 보낸다. 제가 무슨 말을 하던 잘도 떠들어대는 너의 모습에 이미 불편해질대로 불편해진 기분은 여과 없아 그대로 들어나져 얼굴에 불만이 잔뜩 깔리고 있었다. 탁, 탁, 탁. 일정한 속도로 제 불만을 표해내며 바닥을 치는 발과 주머니에 대충 꼽힌 손, 삐딱한 시선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모든 것에서 제 불만을 표해내고 있었다. 불편해. 미간을 ...
언젠가 먼 옛날에는, 선배에게서 사랑을 잔뜩 받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아주 먼, 멀고 먼 옛날에요. 지금은 그게 언제였는지도 기억나지 않아요. 아니,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건가. 그렇지만 이거 하나는 정말 잘 알 것 같아요. 예전에, 선배가 저를 사랑해주길 원했던 때, 그때에는... 선배의 신앙이 되고 싶었어요. 정말 과한 욕심이지만, 선...
수많은 꿈들 사이에서 소음이 들려왔다. 규칙적으로 울리는 그 소리는 점점 더 커져 고막까지 파고들었다. 소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무거운 눈꺼풀을 들었다. 그리고 몇 개의 점들이 그의 눈에 흐릿한 시야에 잡혔다. 그저 돌이라 생각한 그는 이내 빠르게 다시 잠들어 버렸다. “헉! 저게 뭐야?!” “살아있는 건가?” “으아악!! 괴물이야! 도망가!!” 동굴 안에...
~ : 부산 ~ : 대구 ~82~87화 : 대전(휴머노이드) 87~화 : 세종(스칸다)
선우고 2학년 2반 반장 이진혁은 절대권력 엄석대도, 식문화의 붕괴에 분노하는 정석도 아니었다. 이진혁은 이진혁이었다. 떠든 사람 이름에 정정당당하게 제 친구와 제 이름을 적고, 선생님에게 문제 풀어보라고 불려가도 모르면 모르겠습니다 당당히 말하며 부반장 오누리를 추천하고, 반 친구들 숙제 다 걷어가면서 자기 것만 깜빡해 바보반장썰 하나 더 끼얹는, 이진혁...
BGM : 정준일 - 안아줘 아무렇지 않게 해왔던 익숙한 것들이 한순간 목을 옥죄어오는 날이 있었다. 그럴때면 나는 그것들에 더욱 매달려, 숨통을 틔워주기를 바라곤 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그것들이 틔워줬던 작은 숨구멍이 실은 나를 더욱 괴롭히는 것이었고, 나를 살게 하는 유일한 것인줄 알았던 것들이 실은 천천히 나를 죽여가고 있는 것이었음을. 그 해...
나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사쿠라이 쇼는 어릴 때부터 수많은 고백을 받았다. 그 고백들에는 이런 담백한 것들보다는 그 때 당시의 나이에 맞게 조금 더 격정적인 것이 많았다. 그들의 진심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말이다. 손수 쓴 편지와 자신도 몰랐던 취향을 눈치챈 선물은 물론이요, 칼을 들고 나와 사귀어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죽어버리겠다는 고백도 두 ...
"그럼 저희 이제 물질계로 돌아가나요?" "네 하지만 명계는 저희가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열차를 타고 다시 돌아오십쇼 여러분" 라스선배님과 루퍼스님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명계에 간건 그 목적이 아니었지만 말이죠 로난 선배님도 심적으로 많이 요동친 날이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만났으니까요 지금은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할것 같아 다...
신뢰하는 사람에게 맞았을 때 혹은 자신이 맞아도 싸다고 생각하는 경우 (좌) 시비걸렸는데 선빵맞은 경우 혹은 겁나 억울하게 맞았을 경우 (우)
참여자: A: 아킬레, B: 아도르나프, C: 금월, D: 파씨오. 10:41에 응접실로 이동함. 수수한 무늬의 카펫과 소파가 놓여있는 방. 관리자를 마주침. 이하 대화록. 페이: 어서와요. 기다리면서 차를 마신건지 방에 은은한 차향이 퍼져있었다. B: (눈을 부볐다.) 페이: 내 집인데 어디있든 제 맘 아닌가요? A: 맞아, 관리자실에 있는 줄 알았는데 ...
신야는 고쿠데라의 조치를 받고 있었다. 야마모토와 쿄코, 하루, 이핀, 람보, 이즈미, 토모키, 쥰페이는 리본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물론 처치는 츠나요시의 쪽이 먼저였다. 핀셋으로 유리를 뽑아내고는 약을 발랐다. 남은 것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하는 모습에 신야는 왠지 10년 후의 그를 떠올렸다. 침대에서 츠나요시가 악몽이라도 꾸는 듯이 거친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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