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후기가 좀 길어요, 만약 후기가 읽기 싫으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 "우선..상처에 관해 물으셨으니 그에 관한 얘기를 먼저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곳과는 다른 곳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올해 20살이고 새벽에 일을 끝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만...술에 진탕 취한 취객의 차에 그대로 치였죠. 아..차는 제가 살던 곳의 이동 수단...
“안 해요.” “아, 왜-!” “아오, 뭘 그런 걸 하래. 싫어요.” 완강한 루다였지만 그보다 더 완강했던 게 소정이었다. 전화로 벌써 30분. 이루다의 쉬는 시간을 모두 앗아간 소정이 미울 만도 한데 루다는 전화를 끊지도 않고 눈썹을 세워댈 뿐이다. 무슨 소개팅이야, 싫어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으나 소정은 끈질기게도 루다를 놓아주지 않았다. 제발 소리를...
빗소리는 길어, 걸어 나가자 w/hakano 이 기시감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지휘사는 알 수 없었다. 종야오를 볼 때면 지휘사는 연유 모를 뭉근한 감정에 빠져들곤 했다. 이를테면 가슴 어딘가가 가볍게 간질거리는 기분. 별 이유도 없이 손톱을 만지작거려야 할 것 같은 기분. 눈을 한 번 깜박이고 다시 뜬다 한들 사라지지 않는 굳은 신뢰. 애정. 몰래 잡...
DOG EATS DOG /hakano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언어를 토하는 것이 숨이 차. 역겨운 것이 목구멍 바로 앞까지 차올라서 입을 통해 배설되어 버릴 것 같아. 그럼 나는 버려지겠지. 수동적인 악의가 꼿꼿이 가시를 세운 채 흘러내렸다. 종야오는 아무 말 없이 그를 응시했다. 그는 종야오의 시선이 꼭 집요하게 갈비뼈 사이를 파고드는 무딘 칼날...
※ 본 작품의 무단수정 및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비가 싫어. 주문처럼 중얼거리며 겨우 집에 도착한 스즈텐은 온 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닫힌 현관문에 기대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어디다 버렸는지 나갈 때 챙겨갔던 우산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비는 그에게 혐오의 다른 이름이었다. 비가 오면, 그날은 반드시 나쁜 일이 생겼다. 애지중지하던 고양이가 집을 ...
한참 뜨겁게 놀던 우리는 해가 점점 뜨는지 밝아져가는 하늘을 바라봤다. 밝아져가는 하늘을 바라보며 헝클어진 옷을 정리하자 어느새 하늘뿐만 아니라 주변이 점차 밝아졌다. 밤에는 보지 못했던 호수, 그 위에 살짝 깔린 안개. 풍경이 예뻐 윤슬에게 나가기를 제안했지만 윤슬은 힘들다며 좀 있다가 나가자 대답했다. 나란히 뒷자리에 앉아 밖을 바라보다 어느새 내 어깨...
1. 태어나서 처음 온 창원이다. 누가 보면 산에서 구르기라도 한 것처럼 옷이 너덜너덜해졌지만, 어쨌든 권순영은 오늘도 훌륭하게 퇴마를 마쳤다. 비록 정성스러운 기운이 깃든 200만 원짜리 비단옷은 찢어졌지만, 제 두 손을 꼬옥 잡으며 연신 감사하다고 허리를 굽히는 할머니를 보니 뿌듯하다. 하하. 뭘요. 손자 놈 정신 못 차리면 제가 또 혼내줄게용,...
2021. 03. 12 ~ 2021. 03. 21 PM 8 : 00 - 메인스트림 전체 스포일러 (~G25) - 기존 이벤트와의 연계 - 캐릭터 사망, 자살, 부상, 유혈 소재 魚目混珠: 나는 영원한 당신의 편
한라봉님 플리 보고 쓰는 단편 w. SoundN '드득-' 책상의 가장자리를 긁어 작게 선을 하나 새겼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암갈색 표면에 보기 싫게 죽죽 그어져 있는 선들은 이걸로 3개. 하루가 더 지나면 이 곳에 갇힌 것도 나흘째가 된다. 한국에 돌아가는 비행기는 애저녁에 놓쳤다. 바르샤바를 경유해 30시간을 걸쳐 인천으로 돌아가는 항공표는 개중에서 가...
※본 작품의 무단수정 및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수이는 자신을 옭아매듯 끌어안은 스더의 품에서 눈을 떴다. 뒤에서 들리는 규칙적인 숨소리에 수이는 조심스레 스더의 팔을 치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신에게 팔으 내어주느라 불편했는지, 수이가 나오자마자 스더는 몸을 뒤척이며 자세를 고쳤다. 쟤는 왜 집에 안가고 여기서 자는 걸까. 잠시 고민하던 수이의 눈에 정갈...
영원, 리온이 정의하는 영원은 변칙 된 것이 없는 세상임을 의미했다. 리온이 정의한 영원은 역시, 아버지의 사상이 이바지했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숨 쉬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현실이 리온에게 있어서는 변칙 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것은 영원이 아니었으나, 지금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모든 환경은 영원에서 비롯되었다. 무언가 달라지지 않은 행동, 수업 진도, 적당...
푸르른 들판에 앉아 하늘만을 바라보던 니샤는 언젠가부터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 그의 주위로 아틀란티스의 바람이 부드럽게 휘몰아친다. 어스름한 달빛은 고운 머릿결에 내려앉고, 희미한 별빛마저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두 눈을 명확히 비춘다. 산들바람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풀잎이 살갗을 간질이며 생생한 봄내음을 풍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