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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by 그늘아래 길을 걷고 또 걸었다. 어느새 해가 진 어두운 거리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여기저기에서 반짝이고 있었고 크고 화려한 건물 앞에 심어져 있는 상록수들엔 작은 알전구들이 저마다 다른 색깔의 빛을 내고 있었다. 나에게도 나만의 빛이 있었던가? 어느새 어둠 속에 휩싸인 나에게는 그 어떤 고유의 색도 갖지 못한 칙칙함이 남아 있는 것 같았다. 심지어 내 ...
새벽에 Wembley 두째날 공연 상황을 보다보니, 트윗에 아미들의 미션이란 글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결국 탄이들을 감동시키고, 국민을 울렸네요! 너희들 7명을 사랑한다. ~♡♡♡ 멋진 공연 고마워~!!! 우리 울보 지민이..펑펑펑..우는 것도 어쩜 이리 이쁜지요..그래도 울지마..맘 아프니까..~
by 그늘아래 크리스마스가 몇 일 남지 않았다. 지민은 작년에 정국과 같이 갔었던 호수마을이 생각이 나서 뱅그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괜히 얼굴이 뜨거워져 고개를 숙이고, 혹시 그런 자신을 누가 보기라도 했을까봐, 생활관 내부를 둘러봤다. 그러다 군화를 정리하던 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그는 고개는 여전히 군화쪽으로 향한 채 천천히 혀를 내어 자신의 입술을 ...
by 그늘아래 ”저 아니예요, 정말, 저 아니라구요 !!!“ ”맞기전에, 아가리 안 닥치냐?“ ”저, 진짜아..“ ”딱!“ 그가 한 마디를 채 더하기 전에 뒤에서 걸어오던 민 현기 경위가 뒤통수를 날렸다. ”씨발,, 왜 때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폭력이야, 경찰 서장 나오라 그래,.“ ”아가리 안 닥쳐, 죽고 잡냐...너 나몰라..“ 그 말에 여전히 ...
by 그늘아래 지민이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주위가 어두워져 있었다. 어둠이 익숙해지니, 잘 생긴 정국의 얼굴이 드러났다. 손가락을 들어 정국의 얼굴을 따라 손가락 그림을 그려봤다. 지민의 손가락이 정국의 눈썹에서 시작하여 눈, 코, 입술을 따라 움직이니, 처음엔 작은 실룩거림이 점점 큰 움직임으로 변하더니, 입술에 닿은 지민의 손가락을 “앙” 하고 물어버린...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밤세워..좀비같이 다크서클 턱밑까지 달고 다니는 그늘입니다. ㅋㅋ 윔블리...꿈의 구장..그 곳에서 드디어 탄이들이 공연을 했습니다. 예전 런던에 있을때 지나쳐 가면서, 이곳에서 공연하는 사람은 정말 대박이겠다, 라고 혼잣말 했던 적이 있었는데, 팝의 고향이라는 그곳에서, 비틀즈와 콜드플레이 그리고 엘튼존, 조지마이클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고향인 영국의 심장...
by 그늘아래 지민은 할수 있는게 없었다. 병신처럼 울고만 있는 자신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 그런데도 정국이 너무나 보고 싶어 또 눈물이 났다. ”지이익...지이익“ 그 때였다. 태형의 주머니에서 진동 소리가 들렸다. 급히 무언가를 꺼내 확인한 태형이 ”씨발.. 민윤기!“ ”....“ ”박지민...오늘 일 발설하면 너랑 전정국 그 개새끼랑 하나로 엮어 게...
by 그늘아래 윤기는 하사관이 되어 직업군인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고 있었다. 선임 중사로부터 내일부터 2박3일간의 대대장님 업무에 같은 생활관에 있는 전정국 상병을 차출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었다. “하사 민윤기, 질문있습니다.” “뭔데, 말해봐” “전정국 상병은 운전병출신도 아닌데, 지난번에 이어 또 다시 대대장님 업무에 차출되는 겁니까?” “그렇게 지시가...
by 그늘아래 9일간의 정기휴가를 마치고 군대로 복귀한 태형은 따분한 군인으로의 복귀가 짜증이 나면서도 지민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무반에 들어서니 석식을 마치고 돌아온 동료들이 인사를 해온다. 태형은 일단 환복을 하고 사물대를 정리했다. 그리고 지민에게 줄 간식을 만지작 거렸다. 생활관에 있는 그 많은 눈을 피해 지민에게만 무...
by 그늘아래 병장 제대를 앞두고 윤기는 고민이 많았다. 얼마 전에 사관실에 불려간 일이 있었다. 내용은 간단했다. 윤기의 군복무기간동안의 실적과 여러 가지 대처능력, 내무반 관리 등을 지켜보았고, 그 결과 여러 명의 상사와 중하사관들이 입을 모아 윤기를 하사관으로 추천했다는 것이었다. 윤기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간단한 말을 남기고 생활관으로 돌아왔다. ...
※FILMOGRAPHY CROSSOVER 저녁도 아니고 그렇다고 밤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에 같이 들어왔다. 중앙현관 로비 층에서 동거인끼리 마주쳤다. 지하에서 막 올라온 형석과 시선이 닿는 순간, 해일이 머쓱하게 눈을 굴렸다. 주말의 시작이자 불금이라는 프라이데이 나이트에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거절하고 돌아오니 하필 귀가시간이 같았다. 손에 들린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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