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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https://youtu.be/Erk_cHEeCJ4 노래와 함께 읽어 주세요! 글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이라 읽기에 조금 더 편할 거예요 ^ㅁ^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길가 곳곳에는 초록빛 새싹들이 가득 자라나고 있었다. 이제 막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윤기는 또래 아이들과는 다르게 조용히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다들 이제 고학년인데, 일찍 일...
석진은 원래 그런 사람이다. 남이 부탁하는 건 전부 들어주고 웃으면서 받아주고. 그래서 고백도 많이 받고 그만큼 많이 차이는. 처음에 무언의 환상을 가지고 고백을 했다가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연애가 아니라 차는 사람이 대부분인. 그러니까 너무 착해서 애인이 있는 와중에도 남 과제 도와주느라 다른 사람이랑 붙어있고, 애인이랑 데이트 중에도 자기 찾는 연락에 ...
2. 결국 마지막에 묻진 않았지만, 집에 들어와서도 지민의 연락이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분명 학원 숙제라거나 오늘 하려고 생각했던 공부라거나... 그런 것들을 하려고 했는데 상대적으로 집중이 되질 않는다.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들고 멍하니 생각했다. 나는 지금 그의 연락을 기다리는 것인가, 그가 보내줄 야동을 기다리는 것인가. 웬만한 감정...
W.메리 한번깨달기 시작한후로는 계속해서 같은 생각이 맴돌았다. 같은생각을 지우려고해도 지우지 못했던 이유는 내가 어느샌가 또 그애를 주시하고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나도 모르는 이유로 그애를 주시했다. 생각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써도 정신을 차리면 어느샌가 그애를 보고있었다. 어쩌면 그애는 이미 눈치챘을지도 모를일이였다. 내가 생각해놓고도 미쳤지싶었다. 내가 ...
윤기는 날 때부터 심장이 차가웠다. 심장이 차갑고, 죽지 않는 인간이 아닌 것들. 그것들을 인간들은 귀鬼라고 불렀다. 그것들을 무서워하며 지어낸 말들과는 다르게 평범하고 별 다를 것 없었다. 그들은 귀를 두려워하면서 그 귀들이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지는 가늠도 하지 못했다. 가끔 윤기나, 윤기의 어머니의 다름을 눈치 채고 지극한 관심을 보이며, 귀의 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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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뷔] 오! 나의 선생님!_03 윤기쌤의 희망고문 - 3.윤기쌤의 희망고문 “인사해라.” “차렷. 선생님께 경례” 1교시부터 3학년 수업이 있는 윤기는 얼굴에 수업을 하기 싫은 티를 있는 대로 다 내면서 반으로 들어섰다. 물론 저가 좋아서 하게 된 교사라는 직업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수업 준비를 하는 그 과정은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 문득 반에 들...
"어서오세요" 무기력한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는 윤기에 익숙한 듯 고개를 살짝 숙인 남자가 계산대 앞에 섰다. 그 모습에 윤기는 자연스레 몸을 돌려 담배 한 갑을 꺼내 바코드를 찍었다. 어제와 같이 거스름돈은 받지 않고 그대로 문을 열고 나가는 남자에 익숙하게 500원을 주머니에 넣은 윤기였다 새벽이라 손님이 없어 심심한 윤기는 휴대폰 게임도 질렸는지 멍하니...
-철벅철벅- "항상 생각하는건데 진짜 햄스터 닮았다, 형." "윤기야, 너까지 그 소리야?" "아니, 진짜 닮았는데..." "난 그거 별로 안 좋아한다니까?" 아니, 형이 햄스터를 닮았다는 건 정말이다. 입 안에 음식을 가득 넣고 오물오물 씹는 것도 닮았고. "아니, 형은 그게 다 입으로 들어가?" "이 사람이 진짜, 사람 먹는 거 갖고도 타박이네." "순...
눈치가 빠른 것은 피곤하다. 윤기는 티 나지 않게 한숨을 쉬었다. 평소보다 늦게 돌아온 석진의 상태가 영 별로였다. 시무룩한 표정에 눈가가 붉었다. 차였네. 처음 보는 표정이었는데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이제 표정을 읽는 것 쯤은 익숙했다. 거의 5년 째였다. 오랫동안 함께 살며 석진의 우는 얼굴을 본 적은 많았고, 그 눈물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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