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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뮤리엘은 기쁨으로 충만하여 날아갈 것만 같았다. 아멜리의 얼굴은 지금껏 뮤리엘이 보았던 것중 가장 아름다웠으므로, 뮤리엘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뮤리엘은 들뜬 마음으로 루카가 지내던 통나무 집으로 달려갔다. 루카는 반드시 뮤리엘을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설령 지금 당장은 통나무집에 없다 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그곳으로 돌아올 것이었다. 통나무집에 가까워...
냅다 키스신만 던져놓고 도망가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2부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레아나X아멜리 커플을 위해 실사화 배우들의 실제 영화 (여자끼리) 키스신을 공유합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위노나 라이더 모두 관련된 영화를 찍은 적이 있더라구요. 영화: Jennifer's Body 영화: Girl, interrupted 안타깝게 두 배우가 함께 찍은건 없네...
Enya - Caribbean Blue(작품을 쓰며 들은 노래입니다!) 숲길을 멍하니 걷는 아멜리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손과 드레스에 피를 잔뜩 묻힌 아멜리를 받아줄 곳은 아무데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멜리의 머릿속에는 별장에서 자신을 기다릴 팡틴 생각 뿐이었다. 어차피 돌아간다해도 갈 수 있는 곳은 별장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멜리의 눈가에는 눈물 한방울...
나는 전하의 말씀을 바로 알아듣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시선을 떨구고 있다가 고개를 숙였다. 전하가 보는 앞에서 나인들을 달초하란 말인가? 이게 가능한 일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대궐의 주인인 전하께서 거둥하지 못할 곳이란 없긴 했지만, 감찰부는 여인들이 속살을 드러내놓고 매를 맞는 곳이었고, 아주 오랫동안 임금조차 개입할 수 없는 내명부 암투의 중심에 있던...
이후 며칠간 선배와 함께 등교했다. 의도된 만남인지는 모르겠으나 만개한 벚꽃 아래서 길을 걷다 보면 뒤에서 천진한 아이 같은 웃음을 지으며 선배는 내게 붙었다. 같은 학년 친구들과도 같이 등교한 적이 없을 정도로 늘 혼자 걸어갔던 등굣길에 그녀라는 존재가 추가되며 차분했던 등굣길이 생경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언제나 좁은 보폭인 나를 위해 원래의 시원시원한 ...
그 사람은 항상 유진을 보면 웃어주었다. 그리고 상냥한 말투로 "유진 씨, 이것 좀 봐주시겠어요?"라고 묻는데, 그 얼굴에 어떻게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마음을 열어볼까 했건만. 이런 씨발. 이래서 남자를 믿는 게 아니었다. 대학교 생활 동안 다시는, 다시는 연애를 꿈도 꾸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유진이었다. 졸업 전 마지막 남은 교양은 운 ...
-48- 유은이 기다리진 않았지만, 마아가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축시(1-3)에. 콕 집어 반각에 올지, 일각에 올지 알려주지 않은 상태였기에, 마아가 따라주는 잎 차를 마시며 마아의 옆에 앉아있던 유은은 점차 축시의 끝자락에 가까워질수록 지끈거리는 머리의 통증과 함께 옅게 올라오는 심장 언저리의 고통에 몸을 살짝 웅크린 채 인상을 썼다. 심장...
-47- 다정하면서도 짓궂고, 그러면서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 짧은 시간 동안 유은이 마아에게 느낀 감정이었다.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바쁜 업무와 사사건건 모든 걸 관여하는 대신들로 인해 단궁에 모습조차 비추지 못하는 이였지만, 마아와 얼마나 많은 밤을 함께 하였던가. 많다고 단정할 수는 없었지만, 혼례가 다가오는 기간 동안 만난 횟수를 해아려 본...
-46- 이제 막 묘시에 (5-7) 다다랐을 무렵이었다. 단이는 말이나 매나 독수리보다 몇 배나 빠른 속도로 도착한 사성의 끝자락에 멈춰서서야 주위를 둘러볼 수 있었다. 곧 황제와 연을 맺을 이가 묵을 수 있는 곳. 그곳이 어디일까. 이제 한 시진 후엔 인간들이 일어날 시간이니, 그 안에 아이가 있을 곳을 찾아내야 했다. “황제의 부인이 될 곳이라면..” ...
-45-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을 닦아내며 유은은 새하얀 자신의 나신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이 몸에 새겨졌던 붉은 글씨들이 아직도 눈앞에 선명할 지경인데, 그에 비해 스며든 그것들은 애초에 몸에 닿지라도 않은 것 마냥 티 하나 나지 않는다. 주옥이 행한 주술은 주옥이 말해준바 금기라고 칭했던 주술이었다. 금기는 위험하고 몹쓸 것이기에 금한 것이며, 이미 백나...
-44- 분홍 벚꽃잎이 날리며 차가운 공기도 조금은 따스해졌을 무렵인 봄.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빠르게 흐른 시간은 단이와의 이별을 잊지도 못한 채 하루하루를 그리워하며 벌써 4년이 흘렀다. 평생 자라지 않을 줄 알았던 유은의 키는 이미 하나유키내의 여성들보다는 컸으며, 신장이 170을 웃도는 주옥과 5센티 여의 차이가 날 때 즈음에야 성장이 멈췄다. 볼록...
-43- 남평의 하늘은 푸르렀다. 역병도 없고, 장터에 모여 시끌벅적한 소리 들리고, 지나가는 이 돌아보면,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더니, 그 말이 맞는 듯 해화국과 별다를 게 없는 이곳은 그래도 남평이었다. 나라치고 크기는 작지만, 땅이 고르고 토양이 기름져 농사가 풍족히 잘 이루어지는 곳, 비쩍 마른 이들보다는 얼굴이 반지르르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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