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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정마대전은 결국 정파의 승리로 끝이 났다. 정마대전에 참전한 무인 중 가장 공이 컸던 화산의 제자 청명은 끝내 천마의 목을 베었고, 후에 화산으로 올려오는 마교의 잔당들을 모두 처치했으며 그 위력이 대단해 매화검존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리고 현재, 그 대단하신 매화검존께서는.. 쿠울- 쿨 술에 진탕 취하신 채 쳐자고 계신다.
자신의 신념에 한 치의 의심도 가져본 적 없는 이는, 오히려 그것을 어찌 설명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법이다. 그래, 적어도 자신에게만큼은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자 섭리이므로. 그대는 공기가 왜 존재하는지 말할 수 있는가? 혹은 바람이 어찌 부는지? 생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사는 무엇으로 돌아가는지? 너무나 당연하여 되물음조차 해본 적 없기에 그 생경한 관점에...
섹못방 소재...뭔가 판타지 같아서 좋아합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야망가(..)같은 걸 좋아하는데 아마 시간 날 때마다 이어보고싶습니다~! 아무튼 수위없어서 전체공개로 해뒀고, 씬은 다음편에 나올 것 같습니다(그리게 된다면..) * 소장하실 분들을 위해 결제상자는 열어둡니다~! 후원 항상 감사드려요 덕질 장려금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튼...
이후 료타는 날이 너무 더울 때마다 후카츠를 찾았다. 연못에 이르러 후카츠-! 하고 부르면 어느 날은 물 밑에서, 어느 날은 수풀 속에서 스르르 나타나곤 했다. 어떤 때는 먼저 발소리를 들었는지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완전히 뱀이 된 모습으로 흙 위를 기어 마중을 나오기도 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반인반사로 보내곤 했으나 료타가 바위 위에서 낮잠을 잘 때는 뱀...
"공녀님 얼른 일어나셔야 할 텐데..." 음...? 무슨 소리지. "으..." "공녀님?!" 뭐야...멜인가? 아니, 그보다. 왜 눈이 안 떠져?! 몸이 물을 먹은 것이라도 된 듯, 무거워 일어날 수가 없었다. 심지어 눈꺼풀조차 무거워 앞을 볼 수가 없었다. "공녀님 일어나셨어요?!" "ㅁ...멜?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공녀님!!" 멜이 우는 소리가...
주제 출처:https://m.blog.naver.com/evetea77/70008050692 *정확히 말하면 위 8장 마지막 이었던 또 하나의 이별 기반 *개인 해석과 상상력이 더해졌습니다(?) [진삼국무쌍 모바일 위 8장 기반/모바주 독백]잠 못이루는 밤 편지를 풀어보니 정중한 필치로 지어져 있었다. 아름다운 글씨가 눈길을 끌었다. 병상에 있어도 흔들림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손권이 다시 칭번(稱藩)하자 장료는 옹구(雍丘-연주 진류군 옹구현)에 주둔했는데 병을 얻게 되었다. 문제는 시중(侍中) 유엽(劉曄)를 보내 태의(太醫)를 데리고 가 장료의 병증을 살펴보게 했는데, 그 소식을 전하는 호분(虎賁)들이 도로에 연이었다. 문제는 장료의 병이 낫지 않자 행재소(行在所-궁성 밖에 임금이 머무는 곳)로...
"화야, 화야, 눈 뜨고 마셔." "으, 으응...." "어이구, 이러면서 혼자 간대?" "응, 응.... 혼자, 혼자 잘 다녀올 수 있는데...." "눈이나 뜨고 말하세요. 다 먹고 얼른 씻어." "응.... 네에...." 제 속이 소란스러운 것과 달리 시간은 야속하게도 잘만 흘러갔다. 이전 남아있던 두 번의 통원 치료 중 한 번의 날이 다가왔고, 재원은...
신태범 본인은 모르지만 방명주는 아는 부분이 있었다. 그를 옆에서 꽤 오랜 시간 동안 바라보고 난 다음 찾은 부분이었다. 태범은 알까? 타인에게 냉정한 인간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그 무너짐은 끝도 없다는 것을, 신태범은 알고 있을까. 적어도 방명주는 알고 있었다. 가늠할 수 있듯이, 방명주는 신태범을 통해 배웠으니까 말이다. 사실 모르려야 모를 수...
본 글은 온아죽 발간 예정입니다.H.E.L.P X Promise(약속) AU "49번 50만달러, 낙찰되었습니다." 박문대는 허탈함을 느꼈다. 지금 이게 뭐하지는 거지? 신재현의 의중을 알수 없었다. 철저히 앞만 바라보는 신재현은 박문대의 시선에도 고개를 돌려주지 않고 박문대에게 다른 소리를 내뱉었다.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만 나갈까요?" "너 지금 뭐하자...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뭘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가 나빠서라고 생각할 것이다. 근데 그거 아니다. 지능보다는 공부를 '안해서' 못하는거다.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공부는 기본적으로 꾸준함+성실함의 엉덩이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측정하는 싸움이다. 생각보다 지능은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다. 매일매일 공부를 할 수 있는 꾸...
폭력적인 묘사 주의 오탁악세 五濁惡世 02 흐리고 맑지 못한 부정이 우글거리는 더러운 세상 3. 우성은 지금 스스로가 집 지키는 개가 된 것 같다고 느끼는 중이다. 우성이 있는 곳은 안락한 집이 아니라 지하에 있는 나이트 클럽의 복도였으니 복도를 지키는 개라고 해야 더 맞는 표현이겠지만, 말이 그렇다는 거다. 힐끗 본 핸드폰 시계는 벌써 새벽 한 시를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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