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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적은 없다. 나의 곁에 있는 사람들은 나의 자랑스러운 힘이자 원동력이니까. ‘흥! 어차피 너희들은 다 경쟁자고, 내가 넘어야 할 장애물들인데.’ 새파란 신입생이었던 레오나드는 1학년의 아이린을 기억한다. 마법 세계에 대한 넘치는 자부심만큼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견고한 벽을 쌓아 올렸던 그 시절의 아이린 클레이튼. 고작 첫 만남만으로 아이린을 헤아...
로그는 편히 받아주시고, 부담 없이 끊거나 이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억합니다.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를, 혼돈을 두려워하던 것도. 이곳에 머무르기를 바란다던 것도.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면 그때, 당신을 부르라던 것도. 전부 기억합니다." 세상의 질서가 변하고 있었다. 혼돈도, 변수도, 장소도, 상황도 전부 당신과 그가 얘기하던 때와 달라졌다. 그...
지난 1 년간 뉴스레터를 메일리에서 발행했다. 영화를 주제로 매주 한 편을 썼다. 그런데 처음부터 뚜렷한 목표와 손실 계산을 안 한 탓인지 동력이 나지 않는다. 진퇴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온 것이다. 새로운 실험은 언젠가는 결산을 내야 한다. 끝내기 전 한 마디를 적어봤다. https://maily.so/panorama/posts/36b4236b
이행된 계약 없는데 어찌 악마는 마녀의 심장만 취하고 사라졌는가? 데미안 군은 어떤 시간이 담겨 이런 손을 갖고 계십니까? 뭐랄까, 겉으로만 보이는 귀하와는 어울리지 않는군요. ...싫네요. 귀하는 그러고 싶으셨습니까? 본인의 상처에 너무 담담한 어투지요. 데미안, 저는... ...싫습니다. 감히 슬프다고 말하렵니다. 조금, 화를 내고 싶기도 합니다... ...
🎶 Just move to the rhythm of the beat, let’s go 비트의 리듬에 맞춰 움직여, 가보자 Don’t ever feel lost, we have each other 절대 상실감을 느끼지마, 우린 서로가 있어 So we’re good (We got you) 그래서 우린 좋아 (우리가 널 잡았어) So now it’s our ti...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날조주의! 청명. 여유롭게 룰루랄라 하면서 시전을 구경하는 드림주. 근데 저 건너편에 청명이 있음. 반가워서 손을 흔들었는데, 못봄. 그래서 드림주가 청명이 있는 곳으로 뛰어감. 청명은 뛰어오는거 다 느껴져서 옆으로 훅 피했다가 드림주 손목 잡음. "방심하냐." "? 어캐 알았지?" 청명은 에휴.. 하면서 이왕 만난거 같이 돌아다니기로 함. 어차피 화산에...
네가 가는 곳엔 언제나 비가 왔다 동혁이는 비를 몰고다녔다. 동혁이가 가는 곳마다 항상 비가왔고, 친구들은 제발 비 좀 그만 내리라며 간곡히 부탁할정도였다. 동혁이가 나에게 고백하던 23살의 여름도 역시 비가왔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덥고 습한 온도, 까만 피부인데도 티나게 빨개졌던 얼굴까지. 그 날을 잊지못한다. 난 원래 비 오는 날을 싫어했다. 비...
황인준(23) 저장명 : 삐딱하게(a.k.a 황) 사유 : 시각디자인과 3학년 지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커피 마시는 모습이 자주 포착됨. 지니와는 친구의 친구로 만나게 됨. 매일 깔끔하게 입고 다니며 갓반인인척 하지만 인터넷 한시간이라도 못하게 하면 말라죽을거임. 이제노(23) 저장명 : 분리불안(a.k.a 리제) 사유 : (평소 지니를 대하는 모습) 산...
폰타인을 다스리는 물의 신, 푸리나 드 폰타인은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백성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고는 했다. 그 고민이라는 것이 참으로 다양하기 짝이 없었다. 신분이 높은 사람부터 낮은 사람까지, 인간부터 멜뤼진에 이르기까지 다종다양한 사람들이 그녀에게 고민을 물어보러 왔던 것이다. 언젠가는, 모험가 길드의 사람이 의뢰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서 그녀에게 찾...
이제 막 동이 트는 새벽, 정한은 차에서 내리고 있었다. 어제 막 잠이 들었을 무렵 도착한 문자 메시지를 한 시간 전에 확인했기 때문이었다. [석민이 좀 챙겨줘] 무슨 소리냐, 어딘데 그러냐, 니가 직접 챙기면 될 일 아니냐, 여러 번 문자를 보냈지만 권순영도 이석민도 아무 답이 없었다. 그뿐인가, 전화도 받지 않았다. 마치, 순영을 부탁하고 따라갈 수 없...
안녕하세요 동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저는 이제 입시관련 일을 그만두고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정말 가난한 학생이던 제가 대학도 가고 이런 삶을 살게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사실 저도 몰랐습니다ㅎㅎ... 하여튼 저의 이런 최근 근황을 알고 계신 분들이 항상 저에게 질문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학원도 안다니고, 알바하느라 바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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