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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더 씨에게 인녕하세요, 라더 씨. 요즈음 잘 지내고 계십니까? 아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사면 소식을 들었거든요. 우리도 아무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편지 보낼 사람이 없는데, 누가 보낸 건지 제 정체를 궁금해하시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네요. 당신을 스쳐 갔던 여러 환자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 주세요. 다 지난 원망이나 풀고자 쓴 편지는 아니니...
밝은 조명을 받으며 오전 내내 춤추듯 투명하게 땅을 떠다녔다. 그러다 정오가 되면 잠시 정지했다. 꽃잎 모양으로 갈라지는 지구본 아래로 경쾌하게 쏟아졌다. 나는 늘 그 광경이 아름답다 생각했다. 그건 악몽같은 아름다움이었을까. 앞으로도 지구가 꾸는 이 예쁜 꿈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아, 죽은 뒤 한 번 더 죽으면서도 나는, 그 눈부신 장면으로부터 쉽게 ...
⌜나의 사랑하는 조카손녀 율리케에게. 델피니움이 어여쁘게 피는 계절이 왔단다. 답장에 잘 말린 델피니움 몇 송이를 보내마. 여름은 잘 보내고 있니? 이번에 발렌티노 지역으로 피서를 떠난다는 이야기는 전해 들었다. 거긴 바다가 참 예쁜 곳이지. 간만에 해수욕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네가 편지를 읽을 때쯤엔 이미 긴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을 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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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잤다. 반쯤 날아간 이성 너머 누군가의 바람대로 꿈은 꾸지 않았다. 찌뿌드드한 느낌도 없이 개운했다. 길채는 장현의 울타리 안에서 늘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긴 단잠에 빠졌다. 한강 조경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파트 꼭대기 층의 너른 거실. 통창을 가린 두 겹의 커튼에서는 불빛 한 줄기도 새어 들어오지 않는다. 유리에 부딪치는 빗방울 소리는커녕 반경 1k...
<너에게 나의 행운을...> 최승철 x 이하린 "자 그럼 이걸로 나도 오빠에게 내 행운을 준 거야. 항상 다치지 말고 조심해야 해?" "너나 조심해라 바보야, 사람 걱정시키지 말고." "아, 우리 만약에 서로 사정이 생기게 되면, 이걸로 알아보면 되겠다. 팔찌랑, 목걸이." "근데 내 생각에 난 이런 거 없어도 너 알아볼 것 같다." 너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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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 아침에 눈을 떴을 땐. 멍했다. 어제 일어난 일들이 꿈처럼 느껴졌다. 내가 뭐라고 했었더라. 너를 앞에 앉혀두고 뭐라고 한 거더라. 그냥 네가 울던 것만 기억난다. 한참 기억을 더듬거리느라 눈만 뜨고 환자처럼 누워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어딘갈 관통하는 아픔이 몰려왔다. 머리를 붙잡는 걸 보니 머리가 아프구나. 이번엔 위를 콕콕 쑤시는 걸 보니 위도 ...
나의 낭만 사진에는 셔터를 누르는 사람의 시선이 담긴다고 한다. 나는 너의 시선을 좋아한다. 지나가는 골목에 핀 민들레를 찍을 때면 사뭇 진지하게 셔터를 누르지만 결국 흔들린 사진만 건지는 너. 내 손을 잡아 이끌고 들어간 카페를 기록할 때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단 3번의 셔터로 끝내는 너. 하지만 내가 민들레꽃의 옆에 쪼그려앉아 포즈를 취하면 활짝 핀...
너무 오랜만에 왔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진실게임 도로옆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가였다. 쭈그려 앉은 나를 일으킨 김성철은 바닥에 떨어진 내 가방을 대신 메고선 내 팔을 잡아 이끌었다. 아프지 않게 살살 잡아 끌어당기는 김성철의 손은 움찔대며 자꾸만 내 옷소매를 고쳐 잡았다. 내 말 못들었나? 아니. 들었는데. 반응도 고백받은 ...
* 당보 환생 : 기억 없음 * 트위터 썰에서 시작한 글입니다. https://twitter.com/b_iy_a/status/1697154747739115857?s=20 “공자님, 공자님!” “당보 공자님 어디 계십니까!” 시비들이 발 빠르게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렸다. 아니군, 시비뿐만 아니라 호위, 홍견들 발소리도 섞여 있나. 어련히 알아서 들어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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