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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따스한 고요함을 조용히 즐기다 문득 몸을 스치는 오싹함에 고개를 훅 들어올렸다. 귓가에 스치는 슥슥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미친, 뭐냐? 혼자인 집 안에서 명백하게 뭔가가 쓸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좀 많이 소름이었다. 결국 원인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던 그는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블라인드를 발견했다. 아, 블라인드 쓸리는 소리였구나? 휴 다행. ...
무속신앙에 대해 잘 모릅니다. 심도 있는 고증이나 배경 설정 없이 가볍게 쓴 글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 "아이고~, 어디서 아주 무시무시한 놈을 달고 왔네!" 그것이 첫만남에서 그 무당이라는 청년이 내뱉은 말이었다. 붉은 대문을 향해 서 있던 장신의 사내가 느리게 몸을 돌렸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손목시계와 상대의 얼굴을 차례로 쳐다보는 시선에는...
이소이 가족, 가명조, 친우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토 하루키 아토 하루키가 어려졌다. 아니, 이걸 어려졌다고 해도 좋은 걸까. 그 자리에 생겨난 건, 이소이 하루키의 시체와 작달만한 포도나무 한 그루에 불과했다. 그걸 처음으로 마주한 것은, 이소이 사네미츠였다. 애석하게도, 그는 그제서야. 이소이 사네미츠는 이소이 하루키의 부고를 들은 것과 같았다....
#01 빨간색은 먹으면 전지전능한 신이 되는 캡슐. 파란색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보통 캡슐. 그걸 양 손바닥에 하나씩 든 카노 아오구가 말한다. "아소짱, 어느 쪽이 좋아?" "파란색이요." 카노 아오구의 왼손에서 아토 하루키의 오른손으로 파란 캡슐이 이동한다. 그걸 입에 넣고 씹어보면 소다맛이 났다. 그리 단단하지 못한 젤리가 이빨에 두 번 정도 짓씹혀 ...
트위터 그대로 백업해서 맞춤법 검사만 돌림. 1. 카즈토라랑 이자나 와카사 귀걸이 누가 만들걸까 에서 시작된 수공예작가 드림주 신이치로랑 동갑내기…. 뭐 학교 동급생 정도 되지 않을까? 워낙 손재주도 좋고 이런저런 거 좋아하고 큼직한 거 좋아해서 좀 이른 나이부터 부자재 사서 소소하게 만들다가 주위 지인한테 몇 개 주고 다님. 그러다가 학교 반에서, 학년으...
*음악이 재생되는 것을 확인 후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고인의 안식을 바랍니다.' '마지막 연주가 되어버렸네요. 아쉬워라.' 빗소리가 어른거린다. 온통 검은색뿐인 슬픔 속에 온전히 어울리지 못하는 건 저 뿐인 것 같았다. 페이. 작게 들리는 목소리에 시선을 내린다. 울음을 머금고 마주 쥔 작은 손을 바라보며. 페이. 여름에 분명 여행 가자고 했었는데. 이...
1/3 1. 노트 문득 생각났는데 단장님이 교수님 다 쓴 노트 버릴거면 달라고 부탁하는게 생각남... 볼펜이나 연필로 적은 글씨 위로 손가락을 대어 따라그려보는 단장님의 머릿속에는 책상에 앉아서 사각사각 필기하는 교수님이 있지 1/9 2. 기억의 재배치 어느 에쏘가 생각보다 긴 시간을 살아가야할 때, 마지막까지 놓지않았던 기억이 들렌이었다고 가정해보자. 끝...
1. 피곤해 죽겠다. 루꼴라와 양상추, 채썬 하얗고 보라색인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채썰어진 당근 위에 발사믹 소스를 뿌리며 박소연은 그렇게 생각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피곤했다. 머리가 멍하고 입 안에서 영 개운치 못한 맛이 느껴지는것은 밤샘의 가장 확실한 징후였다. 이 끝내주는-marvelous-샐러드를 곧 혀 위에 올릴 수 있다는 보장만 아니었어도 박...
물길 中 황홀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이질적이었다. 네 눈에 황홀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이는 것이고, 네게 있어서 황홀이라는 것이 어떤 정의인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니르바나 니케포로스라는 사람은 황홀과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사람이었으니. 새까맣고 빛을 투과시키지 않는 사람에게 황홀이란 어울리지 않았다. 대게 인간들이 느끼는 대부분의 것은 태양이...
*오늘도 효산중학교 시절 날조 중 bgm. 천국의 문_에릭남 "야 이 미친놈이. 이 병신아. 내가 오바 떨지 말랬지. 염병, 내가 니 한번 사고 칠 줄 알았다." "처남. 도와줘. 처남 좋다는 게 뭐야." "이 돼지 새꺄, 처남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아이 씨발." 등교하고부터 대수의 옆에서 쥐 잡듯 잡아대며 염병 천병 잔소리를 쏟아내는 우진과 시무룩해졌다 ...
5주차는 패스~~ 「노력 없이 실력을 얻고 싶어. 혹시 아는 악마 있소?」 「무엇을 원하시오.」 「그림이오.」 그는 좁은 카운터 창 너머를 내다보더니, ‘잠시만 기다리시오.’ 하고 뒤쪽 선반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종이가 마찰하는 소리가 들렸다. 「여기 있소.」 그가 내민 작은 종이는─아마도 악마의 명함일─ 텁텁하고 눅진한 촉감이었다. 겉면에는 예술 상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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