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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이것도 아니고..." 달그락, 약병이 바닥을 데구르르 구르는 것이 영 마뜩찮아 발로 걷어찼다. 짧은 비명을 지르는 약통을 보며 다자이는 매섭게 나를 째려보았다. 그거, 내가 바로 다음에 집으려고 했던 거란 말이야. 주워와, 츄야. 개를 훈련하듯 단호한 말투에 머리에 주먹을 내리꽂았다. 지랄도 풍년이다, 풍년이야. 허구한 날 멀쩡한 서랍은 왜 다 헤...
*Trigger Warning* 아동 유기, 체벌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본편을 건너뛰어도 스토리 이해에 문제 없습니다. “희야, 이건 붉은 꼬리 방어라고 한단다.” “바다 물고기가 호수에 있네요?” “보통 호수는 아니니까.” 두 사람을 태운 돛단배가 물결에서 미끄러진다. 돌산 봉우리가 수십 개 솟아있고 시원한 바람이 살랑...
"그러고보니 이전부터 멀리서만 봤지,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이예요···!" "···그런···가. 확실히··· 그랬던 것도 같군." "워낙 겉으로 보기엔 분위기가 좀 압도적이긴 하지~" "그래도 이번엔··· 다행히 너희들에게도 내 온순한 분위기가 전해진 건가." "멀리서 보는데, 완전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좀 흥미로웠달까요~" "그, 그런 모습은 안 ...
레나 레기나(빛의 전사) 여성, 비에라족(비나 비에라), 181cm(귀 제외한 정수리까지). 적발, 자안. 토끼 귀(인간 귀 없음, 꼬리 없음).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꼬아 한데 엮은 반묶음 직업: 흑마도사(main)/점성술사 즐겨입는 의상: 검은색 계열의 (캐스터)로브. 장갑은 되도록이면 끼지 않음 투영세트 1 : 가보 마술사 상의/요르하 53식 마술...
* 트위터의 #당보장포뺏기챌린지 에서 착안한 글입니다 *소장본 문의가 들어와 소장용으로 소액결제를 걸었습니다. 결제선 밑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보는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전부 그의 도사형님 탓이다. 아니, 전부 그의 탓은 아니지만 어쨌든 지금 당보는 그의 형님 탓을 하고 싶었다. 그가 제멋대로에, 당보 이상의 망나니, 상종 못할 개망종에다 무심한 인...
철 현이 진동하며 새된 소리가 났다. 금속의 비명이 규칙적으로 이어졌다. 허리가 얇고 목이 긴 악기의 울음소리였다. 나무 울림통에서 몸집을 키운 노래가 햇빛처럼 방 안을 쏘다녔다. 건물의 부서진 틈 사이에 새싹을 키우는, 손 하나 없이 페인트칠을 벗겨내는, 벌레와 사람의 시체를 바싹 말리는 햇빛만큼 강력하게. 바이올린의 목에 닿은 손끝이 의도적으로 떨렸다....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공계 따끈하단말이다 (이제 막 만들었다는 뜻
K-pop의 역작이자 수작이자 명작인 김기범 선생님의 가솔린-리패키지 킬러 앨범을 기념하기위한 앨범보관 케이스를 제작해보았습니다 (제작한지 좀 되어서...제작기가 생생하지 않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30*30 유리에 맞춰서 뚜껑부터 제작 2. 내부 뒷판도 저렇게 허옇지만 월넛입니다. 판 3개를 이어붙여서 한판으로 제작 3. 앨범 두께 맞춰서 테두리 제...
라고, 이전에 어리광 부린 적이 있지 않았는가. 사실 말이야 강도 아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언행들을 떠올리고 얼굴에 화꽃이 피었다. 참, 바보 같지 계획에도 없었으며 저 모르게 나오는 입바른 말들을 다시 씨앗으로 주워 담을 수 없었다. 새벽녘의 해가 얼굴을 내비치니 눈이 부신다. 붓으로 글을 써 내려가던 손이 멈추었다. 그래, 강도 아는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ME • 류트 서버 / 성인 여성 / 남캐 고정 ㄴ 여환 이벤트성으로도 하지 않습니다. • 플레이 시간 평일 A : 18:00 ~ 00:00 평일 B : 12:00 ~ 18:00 / 00:00 ~ 02:00 주말 : 기상 ~ 취침 ㄴ 평일 출근 시간이 A, B 중 하나로 랜덤입니다. 저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ㄴ 위 시간은 실제 플레이 시간이며 이 외에 켜놓...
가장 처음 들었던 생각은, 아름답다는 감상이었다. 방금까지 뼛속으로 치며들던 뜨거움따위는 사고의 바깥으로 밀려날 아름다움이 눈앞에 보였다. 튀어날아드는 불똥이 눈에 삼켜져 재가 되어 바닥으로 쓸어내려졌다. 서늘함이 피부를 감싸니, 여때 느끼지 못한 고통이 뒤늦게 찾아왔다. 치밀어오르는 작열통에 각성 상태였던 몸이 허물어지고 동시에 깊은 피로가 닥쳐왔다. 눈...
유혈 표현 있어요 (소연이 안 죽었어요) 사실 둘은 뱀파이어였답니다.. 진짜 신부는 오는 길에 죽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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