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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내 나이 꽃다운 열여덟,,그렇게 내 남칭구는 대학생이 되었읍니다.. 여친은 야자에 시달려서 다크가 코까지 내려와있는데 남친이라는 사람은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이야ㅋㅋ 이재현 동기들 이재현 하나 부른다고 말같지도 않은 말 지어내서 매일같이 술자리 불러내는데 내가 안 빡치겠냐고요 이재현 워낙에 무서울 거 없는 사람이라 하지만 갓 대학생인데 신입생 환영회 머 이...
(원래 이재현이랑 겨울 어쩌구 얘기 하려다가 점점 산으로 감..) 이재현이랑 하는 연애 생각해보면 왠지 모르게 여름보다 겨울이 더 잘 어울린다 지금 날씨가 추운 탓도 있지만 오빠 원래 키랑 덩치도 큰데 두꺼운 겨울 아우터 입으면 이만해져서 진짜 진짜 클 것 같다 내가 계속 너무 커졌다고 눈덩이 같다고 말하면 막 멀리서부터 크와앙 하면서 달려오고.. 이딴 장...
이재현이랑 썸~연애 직전 아니면 초기 쯤 생각해보면 달달하고 설레는 짓 맨날 해서 깨볶는 것도 너무 좋긴 한데 생각보다 더 오빠충이라 간간히 아니 사실 자주 빡칠 것 같다 처음에 적응 못 할 땐.. 여기서는 나랑 이재현 태어난 해 딱 1년 차이 밖에 안 나야 됨 ㅋㅋ 아니 진짜 뭔 생일 일수까지 따져보면 5개월도 차이 안 난다 그러면서 모든 문장 앞에 오빠...
일어나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이재현이었다. 몇 달을 꿈에서나 그리던 그 얼굴이었다. 분명 진정된 것 같던 심장이 다시 100m 달리기를 막 끝낸 사람처럼 쉴 새 없이 뛰고 있었다. “**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이재현이 내게 걸어왔다. 내 앞에 서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더 이상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그냥 이재현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
나와 이재현의 첫 만남은 열일곱, 우리가 가장 반짝였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이재현이 좋았다. 이재현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나는 그런 이재현이 좋았다. 뭐든 보통 사람들보다 잘했지만 늘 노력하는 이재현이 좋았다. 이재현은 나에게 여러 의미로 자극이 되는 존재였다. 그래서 더 좋았던 걸까. 이재현과의 연애는 나...
동거하면서 싸운썰 이재현이랑 동거하는데 싸우면 진심 개빡치겠다 나 용건 없으면 잘 안 나가는 스타일이라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고 하루종일 오빠랑 쪽쪽거리다가 배고프면 슬슬 기어나와서 뭐 먹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그러는데 싸우면 걔랑 한 침대에 누워 있기도 싫을 듯 (근데 침대 하나뿐이고 바닥에 깔을 이불도 없어서 싸우든 뭘 하든 같은 침대에 누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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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기로 인정하기로 했다. 인정하고 나니 좋은 이유를 대는 건 쉬웠다.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왔으니까. 다정한 성정이 좋았다. 자기도 은근 손 많이 가는 타입이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는 게 귀여웠다. 성격이 잘 맞아서 함께 있으면 늘 즐거웠다. 장난을 치다가도 적당한 선에서 멈출 줄 아는 사람이라 좋았다. 마음 속에 명확한...
주말 오후 둘다 느즈막하게 눈 떴다 사실 눈만 떴지 침대에 덩그러니 정신 차릴 때까지 아무 말 없이 천장만 보고 누워있는 나랑 이재현.. ... ... ...00아 오빠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당 ...솔직히 나도 행운마트가자 2시까지만.. 그래 오빠도 2시까지만 잠깐 눈 붙이께? 그렇게 2시 40분 쯤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느릿느릿 대충 후드집업이랑 볼캡 쓰고 ...
12 "와 여기는 포켓몬도 있네?! 코난도 있어! 와 진짜 추억이다" 만화카페 입구부터 즐비하게 늘어선 만화책들에 다영이 눈을 빚내며 말했다. "오 원피스 이거 못 본 건데! 여기 진짜 종류많다 아, 너 뭐 마실래? 내가 주문하고 올게 넌 자리 좀 미리 맡아주라" "음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럼 나 저쪽 테이블 가서 앉아있을게 그쪽으로 오셔" 자리를 맡아...
주연은 선우를 볼 때마다 자신이 재현을 설득했다는 그 말이 계속 떠올라 마음이 불편했다. 이름을 지우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으리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선우는 남에게 굽힐 아이가 아니었다. 동의서를 가져간 뒤로 일절 연락이 없는 재현에 주연은 애가 타기 시작했다. 이름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일시적인 거겠지 싶어 오늘은 지워졌나 확인하기 위해 쇄골...
[석양이 지는 오후, 정원 한 가운데에서 미션봉투를 들고 있는 한 남자] "작가님, 이거 지금 열어도 되나요?" '주연씨, 저희는 지금 여기 없는 거예요.' "앟, 맞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남자. 국민첫사랑이자 운명의 상대로 자리잡은 배우 겸 가수, 이주연] "사실 지금 많이 떨리는데, 한번 열어볼게요."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얼굴로 봉투를 열...
9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욕망의 항아리였던가. 다른 누구도 아닌 김영훈을 두고 그런 생각을 하다니.. 스스로에게 당황스러운 마음이 가득한 다영이었다. 아니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아님 양기 부족? 시험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요즘 너무 빈약하게 먹었나? 욕망의 근원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다 결국 성과없이 밤을 꼴딱 샌 다영은 특단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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