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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죽음에 대한 반복적 묘사. 2. 소음소리가 들렸다.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소리들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흩어졌다. 세상을 가득 채운 소음은 꼭 호숫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 같이 일렁였다. 딘은 땅에 쓰러진 샘을 조금 먼발치에서 바라보았다. 쓰러진 샘의 몸은 평소보다 작아보였다. 어릴 적 딘이 그를 품에 안고 다녔을 때처럼. 아니, 실제로도 ...
꿈을 꿨다. 발이 잘리는 꿈이었다. 피로 물든 도끼를 든 남자가 나를 보며 웃고있었고 까만 얼굴을 한 당신이 몇 걸음 뒤에서 나를 빤히 내려다 보고있었다. 저 멀리서 잘려버린 발이 빙글빙글 발끝을 세워 춤을 췄다.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폴짝거리며 흥에 겨운 것마냥 붉은 피를 뿜어내던 발은 어느새 저너머로, 길너머로 사라져갔다. 이상하게도 고통은 비어버린...
왜인지 한 시 반에 눈이 떠진 도영은 침대위에서 시간을 보내다 액정에 뜬 시각을 확인하고 입술을 감쳐물었다. 이제 정말 두 시가 되었다. 벽 너머에선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배고픈데. 어제 종일 피아노에 매달려있느라 편의점에서 허술하게 먹은 저녁은 소화 된 지 오래였다. 도영은 검지로 느리게 벽을 두드렸다. 재현의 침대가 붙어있는 벽이었다. 두 시에 일...
정재현과 1년 동안 함께 살아야 한다는 걸 받아들였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한 지붕 아래 살며 정재현과 김도영은 얼굴 볼 날이 많지 않았다. 복학생 김도영은 군대에서 잊은 감을 찾느라 여념이 없었고 정재현도 준비해야 할 공부가 있어 나름대로 바빴다. 정재현의 수업은 주로 1교시부터 시작인 것과 다르게 김도영은 점심에 가까운 오전 시간이 첫 수업이거나 ...
김채원 × 성나연천사의 다리W. 8월의 체리-- 어두컴컴한 공연장 안은, 숨을 죽인 채 소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적막만이 가득 채우고 있었다. 5, 4, 3, 2, 1. 짧은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멋진 조명들이 밝게 켜짐과 동시에 무대 중앙에는 예쁘게 미소 짓고 있는 소녀가 등장하였다. 사람들은 그 소녀를 향해 환호하고 열광하였다. 소녀의 이름은 성나연. ...
자주 아픈 허약한 몸은 아니지만 가끔씩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탈이 나곤 했다. 샤워를 끝으로 잠들었던 도영은 늦은 밤 열이 올라 이불 속에서 뒤척였다. 예민한 성미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몸으로까지 병이 전이된 탓이다.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이불 안이 타는 것처럼 더운데 이불을 벗으면 살이 에일 듯 추워서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이 또한 지나가리. 꿈과...
여기는 화장실이고 욕조는 없어. 세탁기는 베란다에 있으니까 빨래할 때 참고해. 열 시 이후로는 소음 문제로 사용 금지니까 주의하고. 도영은 재현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집 설명을 들으면서도 현실 감각이 없었다. 지금 이게 뭐지. 뭘까. 혹시 꿈을 꾸고 있는 건가? 현실 감각이 없다 못해 부정까지 한다. 기억하는 마지막 때보다 훨씬 차분해지고 낮아진 재현의 ...
청춘로맨스 영화같은 보쿠토 × 아카아시.아카아시는 단정하고 깔끔한 성격, 그리고 사연이 있어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후쿠로다니 고교로 이사온 신입생, 보쿠토는 아카아시가 있는 집에선 왠지 활발하지만 평소엔 청춘로맨스 영화의 남주처럼 무뚝뚝하기도 하고 능글맞기도 한 꽃미남이었으면. 안녕하세요. 도쿄의 평범한 가정에 살고있는 평범한 학생 아카아시 케이지라고 합니...
신발 끈이 풀려서 1 재도 근 2년 만에 돌아온 학교 주변은 변하지 않은 듯 변해있었다. 변함없이 사람 숨을 앗아가는 비탈길을 내려가며 도영은 눈을 부릅뜨고 손에 쥔 핸드폰 액정을 노려봤다. 렌즈를 끼고 나오지 않은 탓에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았다. 여기 어디쯤인데. 예전에 스쳐지나간 기억이 흐릿하게 남은 도로는 솔직히 거기가 거기 같아보였다. 내가 길치였나...
※ 알오물. 오메가 버스 입니다. 취향 주의... 걷는 걸음걸음마다 피로였다. 모든 생애 동안 이 야트막한 언덕길을 오르내렸다. 익숙한 경사가 삼 일 동안 잠 한숨 제대로 자지 못한 뒤라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가로등마저 수명을 다했는지 불빛이 어른거렸다. 이사를 가고 싶은데 부모님의 평생이 담긴 곳이라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민영이는 이 동네를 지긋지긋해 ...
너목보 비하인드 많은 존잘님의 작품이 매일 업로드되는 데일리 녤윙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 http://daily.nielwink.com/
무른 살결과 굽이치듯 흘러내리는 머리칼을 쓸어내린다. 하얗게 내려앉은 햇볕을 따라 반짝이는 투명한 피부를 어루만지며 샘은 잠든 이의 어깨에 입을 맞췄다. 작게 움츠러드는 몸짓에 웃음을 터트리자 파르르 떨리던 눈꺼풀이 열리고 푸르게 반짝이는 눈동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스. 이름을 부르자 주름지는 눈꼬리가 사랑스럽다. 살짝 끝이 올라간 입꼬리는 그녀의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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