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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자기 전, 샤워기를 틀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열대야를 피해 푹 잘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승관은 샤워 꼭지를 제일 끝으로 밀어놓았다. 몸은 뜨거웠으므로 차가운 물이 닿는 순간 미적지근해진다. 화끈거리는 정수리를 지나 따가운 볼, 아직까지도 들썩이는 어깨 위로 미적지근한 물이 흐른다. 승관은 정수리에서 느껴지는 작은 마찰에 집중한...
자꾸만 눈앞이 흐려졌다. 발밑으로 머리장식이 떨어져 구르는 소리가 아득하게 들려왔다. 참을 수 없는 격통에 신음을 내뱉은 순간 빛이 눈을 가리고 온 세상이 하얗게 졌다. 거슬러 올라가 다시 눈을 뜬 이후로 매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두 번이나 두고 온 네 마음이 그 무엇보다도 마...
익명 [ @u0p_a ] *스포와 날조가 있습니다. “록수야, 아직도 자냐?” “김록수~ 벌써 열두 시가 넘었는데, 계속 잘 거야?” 차례대로 수혁과 정수가 단잠에 빠져버린 록수를 깨웠다. 마치 애벌레처럼 이불을 둘둘 감싼 채로 웅크려 자고 있는 록수의 모습을 보니 바람 빠진 미소가 절로 흘렀다. 귀엽다. 귀엽죠. 두 사람은 시선을 계속해서 한곳에 머물더니...
큰 아빠, 저기! 헉, 별똥별이다! 큰 아빠, 같이 소원 빌자! 그래, 좋아. ……. ……. 마루, 소원 다 빌었어? 응. 큰 아빠는? 아빠두. 마루는 뭐라고 빌었어? 에이, 그걸 알려주면 어떡해! 하하, 맞아. 소원을 알려주면 안 되지. 별님이 안 들어주실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큰 아빠 소원은 뭔데? 아빠도 비밀이야. 치사해. 그치만, 마루가 먼저 ...
"버논 씨! 아, 그 상태 좋아요! 한 번 더 갈게요." 최한솔은 아무 말도 없었다. 늘 그렇듯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눈동자로 빤히 쳐다보는 것이 대답의 전부였다. 사귈 때도, 지금 카메라를 볼 때도. 카메라 안에 담긴 눈동자를 보면 조금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했지만, 결국 고등학교 때랑 똑같았다. 저 순수한 거 같으면서 깊은 눈빛. 모든 것은 자라있는데 ...
※ 3편 ▶ http://posty.pe/6pn8jm 병실에서 눈을 떴을 때, 침대 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깨끗하게 정리된 빈자리를 보며 김독자는 생각했다. ―이 자식이 내가 꼴 보기 싫어서 도망쳤구나. 눈을 떴을 때, 있으면 안 될 김독자가 있자 바로 자리를 뜬 게 분명했다. 이쪽은 굳이 앉은 채로 잠까지 잤건만. 아주 괘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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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스티커가...못 생겼네. 그게 신예찬의 첫인상이었다. 새로운 하숙생이 들어온다고 해서 가끔 들락거리던 2층 방을 싹 비우고 쓸고 닦고. 종량제 봉투에 한가득 찬 쓰레기 버리러 나오는데 걔를 마주쳤다. 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반 팔 카라 티셔츠, 그리고 팔뚝에 이상한 레터링 타투 스티커. 캐리어 하나랑 악기 케이스 같은 걸 하나 들고 있길래 바로 알...
<골든 위크> *글에 대한 저작권은 탁(twitter:@EQXXS)에게 있습니다. *‘사이보그’에 대한 설정은 <극장판 공각기동대/1995>에서 빌려왔습니다. *실제 단체, 인물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다소 폭력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4월 29일 오늘도 높은 곳에 오른다. 신예찬은 그곳에서 대기를 느낀다. 현재는 일련번호로 ...
"원필아. 그냥 우리 헤어지자. 그게 맞는 것 같아." 우와. 얘가 단단히 미쳤나 보네. 내 앞에 선 애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머릿속에 수많은 물음표가 떠다녔고. 얘랑 사귄 지가 3년 하고도 2개월. 대학에서 만나고, 군대도 같은 시기에 가고 복학도 같이 했다. 비록 소꿉친구니 뭐니 하는 애들보다 기간은 짧았어도 내 인생에서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이었다....
*소재주의(성매매업소 관련 짧은 내용 있음)* 번듯한 직업을 가지기 어려운 환경에 낡고 습한 단칸방에서 엄마가 일을 시작했을 늦은 저녁 작은 쪽문으로 나와 정처 없이 쏘다니는 게 이마크의 하루 일과였다. 붕 뜬 머리를 꾹 누르며 일어나니 가슴팍까지 덮고 있던 이불이 흘러내렸다. 어깨에 힘을 주고 기지개를 켜니 두둑 거리는 소리가 났다. 딱딱한 바닥에 뉘었던...
Tell me why 황욱희는 이민형을 좋아했다. 아니 사랑했다. 황욱희의 대학생활을 한 단어로 말하면 이민형이라 할 정도로. 제법. 많이. 그래서 민형과 헤어질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제 옆에서는 항상 웃어주던 사람이니까. 자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좋았다. 그러나 욱희는 말도 안 되는 일을 겪었다. 물론 두 번째긴 했지만. (첫 번째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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