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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책을 좋아하게 된 게 먼저였을까, 개성이 발현된 게 먼저였을까. 시집을 읽느라 잔뜩 수그린 머리를 보며 든 생각이었다. 왁자지껄한 가운데 고요히 넘어가는 종잇장 소리가 좋아 그 평화를 깨고 물어본 적은 없다. 교실이 아주 시끄러운 날이면 읽던 책을 덮고 종이를 접기도 했다. 꺼질 듯한 존재감이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고, 바쿠고는 그럴 때마...
* 미도리와 유즈루가 한창 연애 중입니다.* 가정한 설정이 공식과 맞지 않을 경우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이미 전제로 쓴 거 고칠 수는 없고 대신 자결하겠습니다... 유즈루가 외로운 애프터눈 티를 준비하러 성주관 공유 주방에 들어왔을 때였다. 도련님은 개인촬영이 있으시고, 타카미네 님은 여쭤보지는 않았으나 바쁘실까 싶어 연락해 볼 생각이 안 들었다. 외에 ...
글이 깁니다. 끝까지 읽고 컨택부탁합니다. 꼭. 꼭. 꼭이요~~~!₍₍ ◝(˙꒳˙◝) ⁾⁾ ₍₍ (◟˙꒳˙)◟ ⁾⁾ [Me] 성인 여성, 여코테위주, 하컨러(소환사), 스크린샷, HL위주, 섭이X, 섭초X, 말 많음 주의, 자캐X, 자관X, 지인컨텍OK, 스텐다드(템 없으시면 골드나 플레 가능)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펜리르 서버의 30대 성인 여성...
스핏이랑 부부사이면서 런처랑 애틋한 사이인게 보고싶음 스핏이랑 닉시는 어떤 이유로 정략결혼을 한 상태인데 스핏은 닉시를 진짜로 사랑하고 닉시는 런처에게만 마음이 있는 상태임... 왜냐하면 닉시랑 런처는 억지로 헤어진 상태라서 아직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일수밖에 없음 런처도 물론 닉시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음. 너무 사랑해서 꽉 차다못해서 흘러넘칠만큼 사...
..............ㅋㅋ 뇌빼고 썼어요 퇴고맞춤법검사 안함 캐붕 주의 저도 모르겟어요 가볍게 봐주세요 ㅠ.ㅠ 다음 편이 잇으까요... 저도 잘 모르겟어요 일단 1 붙이고 생각할게요 [남고상언] : 아니[남고상언] : 박병찬 그만 나와[남고상언] : 종수 형님한테 파트를 넘기라고[남고상언] : 야[sniperK] : 작작 좀 하시죠[sniperK] : ...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하나미야 히메. 나의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냥 친한 친구. 하지만 어째서인지 무언가 놓친 느낌이 든다. 나는 그냥 하나미야 군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평소대로…. ……평소대로? 평소대로가 어떤 의미지? 무서운 이야기 하는 거? 아니면, 아니면…. …… 뭐더라? 나는 그에게 어떤 존재인 거지? 그는 나를 어떤 존재로 보고 있지? 나는 그에게 있...
" 야, 무슨 택배를 이렇게 많이 시키냐 ㅋㅋㅋ " 커다란 택배들 뒤에서 임승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침부터 한눈에 봐도 많은 택배들이, 하나둘씩 숙소 안에 채워진다. 이렇게까지 배송 날이 겹치는 날은 흔치 않았는데, 오늘따라 많은 택배들이 쌓여 이번 주 택배 당번이었던 임승대는 택배를 옮기며 계속해서 중얼거렸다. 임승대가 부르는 순서대로 자신들의 택배를 ...
"발표 끝났는데 밥이나 먹을까요?" "네, 그래요." 다행히 마지막 발표까지 별 문제 없이 잘 마무리했다. 발표 세 번 언제 다 하나 걱정했는데, 시간이 진짜 빠르긴 빠르네. 강영현 잠수타서 혼자 거의 울면서 발표 준비 했던 게 벌써 몇 달 전이라니. 몇 달 전의 난 정말 강영현을 극혐… 너무 심한가? 아무리 그래도 사람한테 극혐이라고 하는 건 좀 그렇긴 ...
형이 먼저 나가요. 상경대 구석에 위치한 비상계단 문이 살짝 열렸다. 손가락 한 뼘 정로 되는 길이 사이로 밖을 둘러본 정현이 조심스레 문을 열고 나갔다. 다행히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었다. 건물 밖으로 나왔어. 정현에게 도착한 메시지를 보고 승언도 비상계단 밖으로 나갔다. 비상계단에 문 닫히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반 층 위에 있던 센서등...
강찬희가 유태양에게로 향했던 그날의 달뜬 밤 이후부터 둘은 서로를 병적으로 갈망했다. 눈이 맞을 때마다 입을 맞췄고, 몸을 맞대고서도 서로를잡아먹을 듯 굴었다. 그럴 때마다 유독 강찬희가 속절없이 무너졌다. 어쩌면 침몰이라는 단어가 더욱 어울릴지도 모른다. 유태양은 강찬희에게 있어 거대한 태양이자, 드넓은 바다였다. 넓은, 깊은 바다. 얕은 줄 알고 발을 ...
*말 그대로 미완성인 글입니다. 똥 싸다 끊긴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으시다면 뒤로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세상에는 결핍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대가리에 든 게 없어 실패한 삶을 사는 자들 태생적으로 신체에 결함을 가진 자들 학대나 사고를 당해 트라우마로 평생을 고통받는 자들 세상에는 우월한 조건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대가리에 든 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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