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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사람은 왜 사는가? 혜린은 아직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 잘린 왼 손 약지 질기고 깊은 악연은 끊었나 싶었지만 지난 악몽은 거짓말처럼 반복된다. 주혜린, 살아남은 소감이 어때? 살아남은. 살아 남은. 살 아 남 은. 살···. 마른 입술이 꿈틀였다. 피에 젖은 눈물이 떨어진다. 았다···. 목이 썰려 나가고 눈알 뽑혀 바닥을 굴러다니고 고통에 찬...
검존, 청진, 청문 및 원작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살아있는 세계관. 설정오류 많을 수 있음, 각종 배경 날조 주의 당신은 해당화 피기 전에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봄은 벌써 늦었습니다. ‘올해는 형님이 당가로 오셨으니, 다음에는 내 화산에 꽃놀이 하러 가리다.’ 중원에 봄이 찾아 왔다. “당가요?” “그래.” 청명은 불현듯 그 날이 바로 봄의 시작임을 깨...
댕, 댕 ... 또 다시, 종소리가 들려온다. 무슨 연유에서인지 내가 이세계로 날아 온 뒤로부터, 가장 자주 듣게 된 소리. 12년 간 학교를 다녔던 나에게, 종소리는 익숙한 것이었다. 그야, 수업을 시작할 때나 마칠 때에 주구장창 듣게 되지 않나. 그렇지만 그 종소리, 라는 것은 지금 시대에 와서는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것이니깐. 이렇게 본격적인 종소리를 ...
거짓은 옳다. 거짓은 옳지 않다. 거짓은 다정하다. 그리고 거짓은 슬프다. 살면서 단 한 번도 거짓을 고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제아무리 성인군자라 한들, 선의에서 비롯된 거짓 한 번 입에 담지 않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옳지 않은가. 도덕성의 옳고 그름은 상황에 따라 그 무게 추를 기울여 다른 판정을 내린다. 참으로 우습지. 스스로를 위한 ...
23년 1월 29일 아이소 2관 O13 부스에서 무료 배포했던 중철본입니다.
검존 당보 소병 일소 크롭 이미지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어느 날부턴가 내 머릿속을 맴돈 하나의 질문이었어. 해답을 찾는 데에는 꽤 길고 힘든 시간이 걸렸지. 나날이 떨어지는 자존감에 고개도 점점 꺾이고 용기도 잃어갔어. 어쩌면 나는 지금 과거의 나에게 이 글을 쓰고 있는 걸지도 몰라. 같은 시간 속에 사는 또 다른 예전의 나 같은 이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어나" 물 먹은 듯한 목소리가 귀 옆에서 들리자, 몽롱한 정신을 겨우 부여잡고 눈을 간신히 뜬다. 여긴 어디지 깜빡거리는 내 두 눈이 담은 건 어두컴컴한 지하실이었다. 내가 왜 이러고 있더라 정신이 다 돌아오지 못해 더듬더듬 아까의 기억을 떠올린다. 아... 맞다 김도영 김도영이 날 "김도영, 눈 떴어"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래 난 납치 당했다. 그것...
쿵-쿵-쿵- 멋대로 박자 없이 뛰는 것 같은 해방의 고동소리가 전 바다로 퍼지는 것을 니카의 모습이 된 루피는 바라보고 있었다. 쉼 없이 몰아치던 항해는 자신이 라프텔에 당도하고 그랜드라인을 일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해적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저였고 해적왕의 해적단이란 수식어가 붙은 자신의 동료들이었으나 달라지지 않았다. 고통 받는...
"크윽...." 저벅, ..저벅, 털썩. 느려지던 발걸음은 이내 골목 한 구석에서 멈춰버렸다. 더럽긴 하지만 벽에 몸을 기대니 그나마 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말로 살 수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으나.. 손으로 틀어막은 곳에서는 애석하게도 끊임없이 피가 흘러나왔다. 압박을 가할때마다 느껴지는 끔찍한 고통에 이미 전신은 식은땀으로 범벅이었고. 온 감각...
민형은 임시 센터장에게 불려가고 나서야 사태를 파악했다. 가이딩만 착취해 낼 목적으로 복제한 가이드가 모두의 웃음거리로 씹어지고 있다는 걸. "....." "이민형 센티넬. 내 말 듣고 있어요?" ".....네." "지낼 곳 정해줄 거고 지원은 무한대로 하겠습니다." "제로만 내보내 주세요. 저는 여기서 알아볼게 있어서요." "유효 기간 늘리는 법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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