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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너랑 나, 아가와 우유빵의 관계] 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너랑 나, 아가와 우유빵의 관계] 를 읽지 않으셔도 내용 이해에 지장없습니다. *엠프렉 요소가 있습니다. *캐붕에 주의해주세요. 너랑 나, 우리의 애플파이 上 쿠로오 테츠로 X 코즈메 켄마 코즈메 켄마는 삶에서 많은 것을 쿠로오 테츠로에게서 배웠다. 친구가 되는 법, 노는 방법과 배구를...
그대도 별을 따라 온게야, 그렇지? 그렇지 않고서야 우리들이 사는 곳을 찾아올리가 없어. 하하하, 그리 노망난 늙은이보듯 쳐다보지 말게나. 그래 난 늙었지, 하지만 누구보다 바다를 사랑해. 우리는 물 속을 날 수 있다네. 인간들은 그것을 -헤엄치다- 라고 표현한다지만 그것은 착각이라네. 우리도, 새들처럼 바다를 난다네. 부러운 표정이군. 이런, 표정 좀 풀...
리퀘스트 내용: 시한부 버키와 그를 바라보는 스티브 휴양지이긴 하지만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닌 데다가 비수기이기도 해 크게 일거리가 없던 부동산 중개업자 C는 프라이빗하고 좋은 숙소의 단기 임대를 부탁한 이들을 만나고 있었다. 전화로 젊은 미국인의 전화를 받았을 때 그는 으레 그렇듯 어느 부호의 아들이 친구들을 우르르 몰고 데려와 놀다가겠거니 했다. 그러나...
3. 매미 우는 소리가 날이 갈수록 더 시끄러워졌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였다. 여름방학 때는 도서관에 나올 필요가 없었다. 그때는 문을 열지 않는다고 했다. 나와 김태형과 도서부 담당 선생님은 방학식 며칠 전에 도서관을 대청소했다. 책장에 꽂힌 모든 책을 꺼내서 분류표대로 다시 정리해야 하는 작업이었다. 우리는 수많은 책을 다...
2. 6월 모의고사가 끝난 날이었다. 평소보다 일찍 학교가 끝났고 오늘은 도서관도 아예 열지 않았다. 여느 때처럼 아이들이 모두 빠져나가길 기다리고 천천히 나서는데 텅 빈 운동장에 김태형이 혼자 있는 게 보였다. 벤치에 앉아 축구공을 툭툭 차며 발장난하고 있었다. 나는 김태형이 있는 쪽으로 갔다. 김태형이 고개를 들었다. 뭐해? 오늘은 다른 애들이랑 축구 ...
1. 네가 지민이야? 김태형이 내게 건넨 첫말이 그거였다. 난 이름이 지민이라기에 여자아이일 줄 알았어. 나는 김태형이야. 그날은 단축수업으로 유난히 학교가 텅 비어 보이던 날이었다. 멀리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반투명한 창문으로 햇빛이 쏟아졌다. 도서관 마룻바닥에 정사각형 그림을 그리던 햇빛 사이로 눈싸라기같은 먼지가 흩날리고 있었다. 나는 그 먼...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리퀘스트: 시한부 버키와 그를 바라보는 스티브 큰 키와 약간 마른 듯한 체구에 아주 예쁘장한 얼굴의 젊은 미국인 남자는, 건축 현장의 무거운 자재들을 아무렇지 않게 들고 나르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이기까지 해 같이 일하는 현지인들의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언제 배웠는지 몰라도 현지어를 제법 하는데, 그는 말수가 많지 않아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
박지민은 이상한 애였다. 아니, 특이하다고 해두자. 어디가 특이한지 말해보라면…… 꼭 집어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분위기가 그랬다. 박지민은 눈에 튀었다. 활발하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눈에 띄는 게 아니었다. 그 반대였다. 박지민은 언제나 혼자 다녔다. 그렇다고 그 애가 왕따를 당했다는 뜻은 아니다. 박지민에게는 혼자인 사람이 으레 가지고 있는 특유의 ...
연재 블로그 https://rus1995.postype.com/트위터 https://twitter.com/yunh4428 월요일에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마감 지키는건.. 역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군요 .. 채색까지 하면... 더 시간이 많이 필요 하겠습니다.
꽃 받는 후거
꿈 속에서 너와 마주쳤어.첫 문장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그곳에서 꿈속의 나와 마주쳤어.나는 벽을 사이에 두고 너를 마주하고 있었지.네 뒤에는 누군가가 있었지만 나는 그 자를 지나쳐야만 했어.칠이 벗겨져 나간것 같은 무기질의 시선 따위에서 읽어낼 수 있는 것이 없었으니까.그자는...넌 알고 있잖아.내가 무얼 말하고 싶은지.그자는 내 아버지였어.너는,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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