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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조금이라도 남아 있던 것마저 모두 비어버렸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소년의 이야기는 이렇게, 남들보다 빨리 끝이 나버렸다. 죽음으로도 끝이 나지 않았던 이야기는 공허가 됨으로써 끝을 맺은 것이다.끝.끝?하지만 아쉽게도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고 있는 한 관계란 생기기 마련이고 그 관계가 있는 한 또 무언가는 생겨나게 마련이다. 소년은 그 굴레를 벗어날 수 없...
"그런데 그런 나는 왜 아직도 살아있나요?""내가 살렸으니까."좀 더 고민했다면 더 나은 대답을 했을까? 당신이 열심히 살아서라고. 최선을 다 해서라고. 그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지 않았냐고. 그러니, 살아있을 가치가 있다고. 내가 그 증거라고. 그렇게 말했으면 무언가 달라졌을까?'당신도 도망쳐요.'아니면 내가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그래요. 끝.언젠가 당신과 나눈 대화가 떠올랐다. 어쩌면 그 때의 그 대화는 예고편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아, 역시 섣불리 약점을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악당이라는 이유로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었다. 자해한다고 신경 쓰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 말들을 새겨 듣는 것이 아니었다.당신의 말들에 가슴이 무언가 날카로운 것으로 찔리고 베이는 듯한 기...
"뭔데? 히토토세. 네가 나에게 진 빚. 난 너에게 그런 소리 들을 법한 일 따윈 하지 않았어.""......때리기, 까지 했는데... 히토토세 씨는 혹시 바보야?"당신의 반응에 소년은 그저 웃음이 나왔다. 조금은 기운을 차린 느낌이기도 하고. 그리고 어느 정도 예상했던 질문이기도 했다. 차라리 이게 나았다. 이건, 대답을 할 수 있으니까."바보는 맞는 거...
https://www.youtube.com/watch?v=DV-V-ftDNqQ"흠~ 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이누."당신을 보고 소년은 여전히 바보 같이 웃는다. 게임인 걸 떠나서, 빙고판에서 이걸 봤을 때부터 이것만은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멋대로 당신의 손을 잡아 끌어서는 어설프게나마 영화 속에서 본 자세를 따라했다."저도 이렇게 춤추는 ...
終わり.소년은 미소지었다.화가 났다. 정말로 화가 났다. 왜 화가 나는지 완벽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화가 났다. 아니 사실 이유를 대충은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당신은내가 웃는 것을 보았고내가 우는 것을 보았고내가 겁먹은 것을 보았고내가 찌푸린 것도 보았으며이제는 내가 화난 것도 본 셈이다.타인에게 화가 난 것은 처음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굳이 화낼...
三. 당신은 바보 같았다. 소년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기껏 위로해준다고, 사람들을 구한다고 해놓고. 정작 자기 자신을 구하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지.' 상대가 소중하다면, 그 상대가 소중한 만큼 살 것이고. 그리 중요하지 않다면,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신경쓰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선택은 여러모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죽음으로써 ...
二. 정말 착한 사람이 맞았구나. 친구라 해도, 아무리 친분을 그동안 쌓았다 해도,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다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다니. 소년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이타적이었다. 입 안에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홀로그램이니까 그런 게 느껴질리 없다고 소년은 애써 외면했다. 가슴 한켠이 살짝 울렁이는 것도 같았다. 항상 밝고 희망찼던 당신의 ...
一. 소년이 당신을 보고 든 생각은 안타깝다는 것. 당신이 저지른 짓 때문에 슬퍼졌다는 것과는 별개로, 당신이 그렇게까지 하고도 나가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죽었다니. 그만큼 슬픈 이야기도 없으니까. 어쩌면 무의식 중에 소년은,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당신에게 대입해서 정당화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살인을 방조하고, 증거를 위...
아. 씨x.더이상 형체가 일그러지지 않았다. 이상하게 계속 나오던 눈물도 멈추었다. 다시 웃을 수 있었다. 그러니 기분도 좋아져야 하는데. 기분은 오히려 전보다 더 더러웠다. 절망병이랬던가? 치료했다는데, 왜 기분만은 더 나빠진 걸까.그리고 여전히 자기 자신이 싫다.적응이 안 된다. 항상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던 소년이었기에, 자기 자신이 싫다는 건 그야말로...
다시 웃기로 했습니다. 그거 외엔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그러면 웃어야죠. 그렇지? 응. 웃어야지. 그래서 다시 웃을 거예요.꿈을 꿨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꿈을 꿀 수가 없더라고요. 그렇다면 이건 무엇일까. 내 마음 깊은 곳의 소망인 건가. 아니면 헛된 바램인 건가.하지만 어느 쪽이더라도 꿈이지, 현실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
소년은 언제나 괜찮다, 괜찮다 하며 웃어 넘기지만. 그렇기에 한계에 도달할 때가 있다. 피곤했다.죽었는데도 피곤할 수가 있던가?사람이 다치고, 다치고, 죽고... 웃긴 건 그 일련의 사건들보다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가 더 지친다는 사실이었다. 언제나처럼 웃으면서 넘기고, 궁금한 건 캐물어보는데, 머리 한 켠에서 둥둥 떠다니는 질문들이 도저히 사라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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