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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나의 첫 절망에게 (48000W) A5 · 신국판 size 한글+영문 표지입니다. 분양 문의 @ul_sae <나의 첫 절망에게>가 <백스테이지 로망스>로 분양되었습니다. 일반 목업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 소장 원하시는 독자님이 계셔서 소액 걸어둡니다.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에 선생님이 나를 불러냈다. "부르셨어요?" "아... 부탁 좀 하려고. 여주 너 태웅이랑 친하지?" "네? 아... 네." 예상하지 못한 이름이 튀어나와 당황했지만 선생님의 표정은 밝아졌다. 그럼 태웅이 시험공부 좀 부탁한다며, 낙제인 탓에 지금 성적이라면 전국대회에 나갈 수 없다고 ...
문득, 꽃을 피워낸 자신의 화분이 생각났다. 식물이란 식물은 죄다 시들게 만들어버리는 자신이, 처음으로 피워낸 꽃. ……꽃말이, 환영…이었던가? ……… …… ……… 텅 비어버린 곳에는, 제 식기가 달그락거리는 소음만이 소리로 존재했고. 기다란 테이블 위에는 제 몫의 음식으로 나온 요크셔푸딩만이 자리를 채울 뿐이었다. 그리고 그 광경 중심에 있는 애셔 세이비...
우울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테니까. 나에게 넌, 내 모든것이니까. 너를 위해 무엇을 해볼께. 그러니 너도 나에게 다시 와줄 수 있을까? 너의 마음에 상처가 있다면 내가 어떻게든 났게 해볼게. 그러니까 두리, 혼자 있지마. 혼자는 무섭잖아? "와이,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하는거걸까. 통신 넘어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가라앉아있...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구정모한테서 연락이 끊긴 지 이 주가 지났다. '구정모? 걔 원래 연락 잘 안 받잖아. 일주일이면 양반이고 한 달 넘겨서 이제 봤다고 연락 온 적도 있는데, 뭘.' '네 연락을 안 받는다고? 뭐 잘못한 거 있냐?' '바람 피는 거 아냐? 저번에 경영 다니는 애가 번호 달라고 했다던데. 아니, 너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은 아니고... 걔 얼굴 봐. 얼굴값 안...
다음 편지는 한참이 지나서야 왔다. 한 달…, 아니, 두 달? 세 달. 거의 세 달이 다 되어서 답장이 왔다. 고급 편지지와 붉은 밀랍, 그리고 화려한 필기체는 보낸 이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했다. 편지지에서는 바다 내음과 함께 인공적인 장미향이 났다. 편지지를 열어보거든 같은 글씨체로 내용이 죽 들어차 있고─드물게 손을 떤 듯 글씨체가 얇게 떨려있다─, 마...
간만에 온 편지, 익숙한 붉은 문장이 박힌 밀랍. 다시 흐트러지지 않은, 멀끔하고 화려한 필기체로 쓰인 이름, 벨리카 R. 엘리스와 베르엘 유리아스. 편지 봉투를 열어보면 같은 글씨체로─중간중간 흐트러진 부분이 존재했지만─ 내용이 죽 쓰여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XOXO, 벨리카, 라는 말과 함께 붉은 입술 자국이 찍혀있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 베르에게. ...
You can cut all the flowers but you cannot keep spring from coming. 아무리 꽃을 꺽어도 봄이 오는 것은 막을 수 없다. ― Pablo Neruda ― 추신. 역시 조금 무서워서 죽도는 챙겨갈게요. 나중에 찾게 되면 잘 써주세요. 미안.
가이드버스AU 1 송태섭은 쓰레기장 출신이다. 쓰레기장이 쓰레기장이라 불리는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도태된 것들만 모여들기 때문이다. 송태섭은 그런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불평은 사치였다. 그럴 시간에 몸을 움직여 뭐라도 해야 먹고 살 수 있었다. 아버지는 태섭이 아주 어릴 때 게이트에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흔한 일이었다...
W. Cherish *이 게시글은 저자의 상상에 의한 허구의 것, 픽션임에 유의해 주세요. *들어가기에 앞서 - 여러분(=희주)은 헤븐 아파트 '102동 306호'에 거주 중입니다. - 엑소 멤버 전원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 305호 백수(?), 김민석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에 한국대학교 실음과에 새로 부임하게 된, 교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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