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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예민한 좀비들이 총소리에 교문 앞으로 몰려왔다. 예상했다는 듯 경찰들은 일제히 발포했고 혼란을 틈타 지훈은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농구장에서 있었던 일 이후로 오늘만 두 번 눈앞에서 친구를 잃었다. 살려달라고 빌던 친구의 얼굴과 눈도 감지 못하고 죽어간 수아의 얼굴이 자꾸 아른거렸다. 경찰은 답이 아니었고 친구들은 죽었다. 이제 지훈은 이 아비규환에...
*오늘은 사람이 여럿이라 대사 앞에 각자 이름 끝 글자를 붙여두었어요!* 피시방에서 민혁이에게 험한 말을 들어가며 기본 컨트롤을 익히고 나자 저녁 시간이 되었다. 원: 선아 나 아무래도 귀에서 피 나는 거 같은디, 한번 봐봐. 선: 피 안 나면 비정상이야. 원래 게임 하면 저렇게 소형견처럼 왈왈 짖어대는데 내가 생각을 못했다, 미안. 원:ㅋㅋㅋㅋㅋㅋㅋㅋ 혁...
"류이치를 뛰어넘는 자를 넘으려고······? 그게 도대체 무슨!" "······. 미리 말을 안 했군. 나는 구차한 것까지 일일이 설명하는 거 정말 싫어한다." 검붉은 마왕, 마오우저의 형상을 입은 데미안은 카오루 앞에서 마치 가볍다는 듯한 손놀림으로 양손의 오토마톤파를 돌린다. 하루나의 비취색 두 눈에 비치는 좌측 오토마톤파에는 그녀 역시 받았던 물건인...
그저 말없이 당신을 바라보았다. 알고있다. 나는, 나는.. 그저 , 멍하니 말 없이 손을 만지작거렸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는데. 원래, 이렇게 자라왔는데, 어렸을때부터 이랬는데, 왜 다들 이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하는거지, 나는 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익숙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모든게 엉망이라는 듯이 나를 안쓰럽다는 시선도, 말투도, 모든것이 다 이상...
일본어는 [] 표시가 들어갑니다. -죽어!!! -[아와지까지..하…데려가고 싶었는데…] 그 날, 와키자카는 상처를 입었다. 그 동안 수많은 전투를 치르면서 입었던 그 어떤 상처보다도 아프고 오래 남을 치명상이었다. 보름이 자신의 심장에 내리꽂은 은색 비녀는 그녀가 와키자카에게 처음 왔을 때부터 머리에 꽂고 있던 것이었다. 호랑이 같기도, 용의 얼굴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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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 해 내 모든 걸 다 주는데 왜 날 울리니.. 요즘 같은 엠제트 세대에 사랑과 전쟁 노래가 웬 말이니. 윤재혁이 가게 곡 선정 센스를 욕하거나 말거나. 박정우는 빈 소주병을 붙잡으며 오열하기 바빴다. 흑. 아 씨발 진짜 서럽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냐. 매번 내가 져줬잖아. 그게 한두 번이냐? 정확하게는 한 서...
1 나는 금년 여섯 살 난 강생이입니다. 내 이름은 자명이구요. 기실 여섯 해나 살았으면 더이상 강아지는 아니지만, 어르신께서 우리 자명이, 우리 강아지 하고 불러주시니 여덟 살이 되어도, 열 살이 되어도 영원한 강아지이지요. 그야말로 세상에서 둘도 없이 인자하신 우리 어르신은 금년 나이 마흔 한살인데 대도독이랍니다. 대도독이 무엇인지 나는 잘 몰라도 하여...
p.s. 네, 거의 한달하고도 10일만이죠... 7월달은 심적으로도 일정으로도 빠듯하고 다사다난해서 만화를 빠르게 그릴 짬이 안됐습니다. 죄송합니다. 러프는 사실 바로 그려놨었는데 타 게임 공모전+게임이벤+현생과 휴가가 한 번에 쏠림으로 인해 n중첩으로 만화를 완성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모전, 이벤트가 어느정도 끝날 때 즈음에 슬럼프가 세게 오며 동...
여느 일상과 다를 바 없이 흘러가는 공기는 그들에게 머물러있었다. 제희. 발렌테. 그 둘은 여전히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서로의 삶에 서로를 써 내려 가고 있었다. 이렇다 할 일도, 누군가가 그들을 위협해오는 일도, 누군가를 죽여야만 안전해지는 일도 없었다. 아침에 새가 지저귀면 눈을 잠시 떠 천장을 멍하니 바라본다. 제희는 여전히 일어날 때마다 머리가 멍...
노래 듣다가 뮤비 장면 그리고 싶어서 급하게 그림 ㅎㅎㅎ 뮤비 참고 그림~ 프로크리에이트로 보정 샤샥 더한 제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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