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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노래를 재생해주세요 소멸했다는 게 신기했다. 구미호로 태어난 것도, 소멸도 나에게는 인간의 죽음처럼 당연한 것이었지만 그럼에도 신기했다. 몸이 하늘에 떠있었다. 마음이, 눈이. 내가 없으면 슬퍼할 호랑이 신령이 걱정됐다. 말만 무뚝뚝하지 내가 잠들면 다정한 손길로 내 머리를 정리해주거나 내 얼굴을 쓸거나 날 끌어안고 시간을 보내는 걸 알고 있었다. 아무리 ...
*이 글은 시간상 [작은 회상]의 이전 이야기 입니다. [상대방이 이미 통화중이오니….] 뚝. 붉은 색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른 지 세 번째. 약 10분의 시간을 두고 전화를 걸었었다. 누군가와 30분이 넘게 전화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 그에게 집착하는 것이 좋지 못한 일인 건 잘 알고 있지만서도, 나루호도는 침착할 수가 없었다. 그건...
간혹 그녀를 보면, 멍하게 있을 때가 잦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나는 알고 있다. 둥글둥글한 눈동자에 색이 점점 지워져, 탁해지는 것을. 나루호도는 그날도 마요이를 지켜보았다. 호기심 반, 걱정 반. 그런 눈빛으로 그 탁한 눈동자를 가만히 옆에서 보았다. 볼록 튀어나온 안구는 미동 없이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
"괜찮니?" 다정한 물음가득 웃음이 배어나오자 민호는 귀를 움찔거리더니, 자그마한 몸을 더 움츠렸다. 진심으로 다시 기절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분명 수인화를 했으면 토마토처럼 얼굴이 붉어졌을거라 생각하니 차라리 기절해서 수인화가 풀린게 다행이라 여겨질정도였다. 작은 토끼가 어찌나 몸을 움츠리는지 안그래도 작은몸이 더 작아지는게 보여 뉴트가 서둘러 민호를 들...
*논다가 치나미를 만나기 전에 나루호도를 만났으면 어떨까 하는 논오피셜 뻘글... "키쿠조우 씨. 라고 불러도 괜찮아." 그 말에 불현듯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서, 나루호도는 그의 시선을 피했다. 열이 오르는 게 느껴진다는 건 이런 걸까. 수없이 많은 밤을 보냈음에도 그는 여전히 처음 만난 사이처럼 깍듯하며 다정했다.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조심스럽게 고개를 ...
——————————————————————————————————————————————————— *역전재판 3 약스포가 있습니다. ——————————————————————————————————————————————————— "그러게요, 꽤 오래 됐죠." 나루호도가 입을 먼저 열었다. 고도는 잠자코 그의 말을 들으며 평소대로 커피를 홀짝이고 있다. 쓴 맛이 그의...
※공포요소, 불쾌 주의※
Commission From twitter @vndkvn For twitter @evveee 웅성거리는 선술집의 한 식탁. 혼자서 조용히 잔을 채우고, 마시기를 반복하던 아카네는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가 단숨에 한 잔을 들이켰다. 추억이라고나 할까. 그런 기억을 떠올리며 입맛을 다셨다. 검사국이었던가, 그곳을 찾아가선. 반짝거리는 장신구를 몇 개나 치장...
"알겠습니다. 나루호도. 또 뵙죠." 나루호도? 오도로키는 그의 단어에 반응했다.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흔치 않은데다가, 가류 선생님과 함께 사담 섞인 전화를 주고받는다면…. 그는 쭈뼛거리며 가류 키리히토의 옆으로 다가가 머뭇거렸다. 감히 직설적으로 묻지는 못하고, 메모에 방금의 대화내용을 몇 자 끄적이는 선생님의 손만 바라본다. "음? 무슨 일인가요....
Undine-laura Marling 물이 만든 경계는 깊다. 우리는 육지 끝에서 다음 끝을 향해서 걸어볼 수 있을 것이다. 걷는 것을 다시 배우는 마음으로, 중력과, 부력과, 물과, 울퉁불퉁한 바닥과, 전진하지 않는 속도를 견뎌가면서. 해 볼 만 한 일이다. 금방 끝날 일이기 때문이다. 7월의 제주는 뜨겁다. 검은모래해변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창밖에서...
*나.의 나라 + 사랑.의 온도 + 더.킹 *중과 하의 중간이라 중中 ;; *한 편 더 나와야 끝이 날 텐데 (......) 이곤은 열아홉 겨울, 황권을 온전히 쥐게 될 성년의 문턱에서 전에 없이 앓았다. 어릴 때부터 꿔온 꿈 때문이었다. 옛날 옷을 입은 낯선 자들이 등장하는, 말 그대로 꿈일 뿐 현실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던 그것은 한 명의 얼굴이 ...
*twitter @tmxkvn 스땁님 킬러AU 기반 *3차창작입니다. 칼 끝에서 방울진 붉은 물은 도저히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오도로키는 그 방울에 눈을 고정하고 그것이 중력에 이기지 못할 때까지 관찰했다. 칼을 들고 있는 그의 손이 흔들릴 때마다 비슷한 각도로 일렁이는 방울. "끈질기네." 기다리다 지쳐, 그냥 입으로 후 불었다. 톡, 경쾌한...
*Commission @JU_NI_ao_oa 차준희님 "소장님 만나지 말고 저랑 만나요." "자네 지금 그게 무슨 소린가?" 오도로키는 진지했다. 미츠루기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것조차도 좋았던 그는 무심코 같은 말을 반복할 뻔했다. 혹시라도 듣지 못한 걸까. 깊게 앓은 겨울날의 감기처럼 연신 콜록거리며 앓아왔던 감정이 미츠루기, 그에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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