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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맨날 바쁘다더니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 여기까지 오셨나? 어쨌든 반갑네. 아들!" 정애가 오랜만에 집에 내려온 준호를 반긴다. 그런 제 어머니에게 준호가 뭐라 인사를 건네려는 찰나, "이준호 너, 너무한 거 아냐? 6개월 만에 얼굴을 보여주다니." 정애 뒤에 서 있던 아버지 현석이 냉큼 앞으로 나와 아들을 얼싸안는다. "보고 싶었다. 우리 막둥이." 전...
세아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본다. 역시 따라가는게 좋을까 허튼짓하면 골치아파지는데.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망을 보는 정도로 주변을 둘러보는게 좋을 것 같아 걸음을 옮긴다. 매끄럽게 이어진 길은 건물을 감싸고 있었다. 신경쓰였던 트럭 쪽으로 다가가보자 평범하게 이를데 없는 모습이었다. 일반 트럭이 아니라 적재함을 가지고 있는 탑차로 집 앞에서 택배...
"하 ㅆㅂ 도대체 언제 나와..." 엔시티 일이칠의 병아리 사생 예뮤땨.. 하루는 예뮤땨가 일이칠 숙소 앞에서 해찬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침에 불토탕을 먹어서 그런가 개큰급똥신호가 온다... 짙은 똥내에 정신이 혼미해진 예무땨. 그때 도영이 회사를 가기 위해 카택을 부르고 카택에 맞춰 숙소에서 나오는데 급똥 땜에 정신이 혼미한 예무땨가 도영이 부른 ...
직업 특성상 수천 명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눈다. 1:1로 사람을 만나게 될 때도 있고, 여러명이 함께 만날 때도 많다. 수년째 이 포지션에 있으면서 점점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잘 될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 같은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완전히 다른 선상에 서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는 포인트가 있다.
"어라? 법사님, 저길 좀 보십시오. 축제가 있나 봅니다!" 마을 어귀부터 종이로 된 꽃과 등이 달린 모습을 본 민규가 말 위에 올라 타 있는 정한의 곁에서 폴짝폴짝 뛰었다. 민규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돌아보았던 순영은 콩콩 뛰며 손가락을 앞으로 쭉 뻗은 민규를 보면서 투덜거렸다. "등치는 산만한 놈이 잘도 뛰는 구나!" "이게 진짜!" 민규는 재빨리 주먹을...
그리고 당신으로 인해 이끌어진, 진정한 결말. 세상이라는 건, 마냥 불행으로 넘치는 건 아니었다. 물론 매 순간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만일 그랬다가는 전부 곤란해질 테니까. 그렇기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 일상마저도 절망적으로 다가올 만큼 달콤한 행복. 나는 살면서, 단 한 번. 이런 종류의 행복을 겪었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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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간 최대 2주. 러프>완성 2컨펌제입니다. 러프 단계 이후에 자세 수정 불가. SD 인장 8,000 +소품 및 복잡한(갑옷 등) 의상 추가금 각 1,000 5장 일괄 신청시 +1장 무료 추가 두상~흉상까지. 겉의 검은 테두리는 투명화가 아닙니다. 트위터 인장용 추천. 기본적으로 동그란 두상이나 뾰족한 턱선도 문의 주시면 가능합니다(가격 차이 없음...
전에 말한 안드로이드 손괴 사건... 원래 프시크가 일하던 뇌과학 연구소에서 만들던 안드로이드들을 누군가가 하나씩 파괴한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의뢰인은 소장?이려나... 그보단 낮은 직책일지도... 프시크에게 실험 참여 권유한 사람인데 그 탓에 잊힌 인물... 로 설정하고 있었는데 https://youtu.be/6gyF_5GBMj0?si=6YfoW4yO...
1. 레전드 날조 이상단테 2세에 관한 이야기를 지인들과 한 적이 있었는데 @ : 얼굴은 이상이 출아법으로 낳은 수준이지 않을까? @@ : ㄴㄴ 뻐꾸기 시계 머리에 달고 태어날 수도 있지 @@@ : 아니 시계는 후천적으로 달은 건데 무슨 시계가 나와 이건 단테의 본모습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같은 말만 해서 그냥 열심히 웃었음 ... 나는 신혼 이.단...
여름이 떠난 자리에 가을이 우두커니 서있다. 가을은 여름이 어디로 떠난 지 모른다. 그저 다가올 겨울을 기다릴 뿐. "...언니?" "네?" "죄송합니다..." 아닌 걸 알면서도 다가가 상처를 받고 돌아온다. 상처를 받음으로써 아직 살아있음을 느낀다. 살다 보면 사람과의 갈등으로 생기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거나 억울한 일 또는 내면의 감정을 잘 다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레예나라는 처자가 살았는데 모든 사람, 오장에 육부를 가졌지만 이 처자는 당초부터 오장에 칠부였다. 말하자면 심술보가 하나 더 있어 심술보가 한번만 뒤집히면 심사를 야단스럽게도 피웠다. 탄산음료라면 눈이 뒤집히고 남의 험담을 즐기는데다 잘하는 건 초상난 데 춤추기, 불난 데 부채질하기, 해산한 데 개잡기, 장에 가면 억지 흥정, 올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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