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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 청려 준비중입니다. 완성되면 굿즈란 만들어서 올릴 거에요. 5월서코대비 통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발굽 소리와 함께 나타난 이들은 푸른 기사단과 페르로프 기사단이었다. 그렇기에 아버지와 오라버니 역시 무장을 하고 나타나 있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공작님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았다. 공작님이 직접 검을 잡지 않았다는 것은 어쩌면 이 일은 우리 가문 선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일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른 말로는 공작님이 다른 영역에서 일을 처리해야...
녹음실이 텅 비었다. 별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썰렁한 공기만 맞고 뒷걸음쳐 나온 승협이 주변을 확인했다. 익숙한 복도, 익숙한 팻말들. 조명의 밝기마저 익숙했다. 결코 길을 잃거나 잘못 들 수 없는 공간이었다. 너무 일찍 왔나 싶어 확인한 시간은 약속 시간과 가까웠다. ‘늦나? 늦으면 연락 왔을 텐데.’ 화면은 깨끗했다. 시계와 걸음 수를 알려 주는 어플 위...
아래는 썸네일에 사용된 위의 컷 중 하나에요. 새로운 내용 아닙니다!
그동안 대형견이나 비둘기 등등 많은 동물을 말했었지만, 비둘기는 빼놓을 수 없는 친구 같은 아이고... 닮은 걸로 따지면 역시 아직까지도 1등은 공작이라고 생각해요. 화려한 건 물론이고, 마술처럼 짜쟌~ 하고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닮지 않았나요?😎
“첫 번째는, 오늘 저와 했던 대화에 대해 아무한테도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말씀드렸듯이 박화영 씨가 범인이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니까요. 반대로 박화영 씨가 범인이 맞다면 더 문제겠죠. 소문이 퍼지기라도 하면 불안을 느낀 나머지 잠적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거라면 자신이 있었다. 이미 나는 입 가벼운 사람들로부터 충분히 많은 교훈을 얻은 상태였다. “두 ...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앗, 저기, 큰 나무 옆에 있는 창고 맞지?” 아이들은 수풀 뒤에 숨어 상황을 내다보고 있었다. “으응, 맞아, 저기였어... 그런데 어떡해... 저쪽에 병사들이 잔뜩 몰려 쉬고 있는데...” “괜찮아. 입구는 반대쪽이니까... 조용히만 가면 들키지 않고 구할 수 있을거야.” “그러면, 내가 움직임이 빠르니까 어서 갔다 올게! 지금 입구에 아무도 없어!”...
“맞다, 맞다. 매니저형, 저번에 주신 문상으로 영화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아니, 뭘 감사씩이나.” “아, 이거 팝콘 사왔어요. 매니저형 드릴려구. 반반팝콘.” 뭘 또 이런 걸 사왔어? 어우야, 나 감동 먹네. 내 새끼도 아닌데, 이렇게 감동 먹이기 있냐. 최근에 정진을 몇 번 학원에서 데리고 온 적이 있었다. 그때도 ...
방법을 모른다면 찾으면 될 일이 아니겠습니까. 모든 것에 끝이 있으나, 그것은 제각각이고. 당장 내일일지도 모르는 것이 끝입니다. 허나, 우리들은 예언이라는 하나의 이야기 위에 배역으로서 올려지지 않았습니까. 이야기에는 흐름이 있고, 이야기의 종장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보이는 시간이 적다 하여 그만둔다면 오직 거기서 끝나는 일이겠으나... 발버둥치...
37.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스쳐 지나가는 존재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스쳐 지나가기만 할 뿐이다. 스쳐가는 자의 이름, 과거, 생각에 대해 알면 그를 스쳐 지나갈 수 없다. 태일은 많은 것을 일부러 지나쳤다. 알게 되면 지나칠 수 없을 걸 알았다. 지나치지 못한 것이 모두 쌓여 행동이 됐다. 궁금해서 시선이 따라갔고 견디지 못해서 입을 ...
風柱(풍주) 태형의 바람이 동굴의 천장에서 일렁이던 지민의 불덩어리를 부드럽게 휘감는다. 곧 지민의 불꽃이 사그라들고 동굴에 편안한 어둠이 내려앉는다. "흐음..." 밝은 불빛에 미간을 찡그리고 자던 지민의 얼굴에 작은 평화가 깃든다, 그제야 지민의 곁에 앉아있던 태형이 지민의 눈 위를 가리고 있던 손을 거둔다. 그러나 여전히 분주하게 움직이는 태형의 손....
밖을 나가려하니 김쌤이 날 막았다. 평소라면 몰라도 이렇게 몸이 거지같은 상황에서 나까지 보호할 여력이 없으니 가만히 있어달라는데 그럴거였으면 애초에 김쌤이랑도 만날 일 없었을거라며 뿌리치고 나가려는데 이 양반이 내 트라우마를 들쑤셨다. "가람. 너 저번의 일을 생각해. 정보담이 그때처럼 또 고생했으면 좋겠어? 그냥 가만히 있어." 그 말을 듣자 내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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