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결제선 윗부분만 보셔도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결제는 신중히 해주세요.특정 작품의 내용이 깊게 언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부족한 글이지만, 모쪼록 잠시간의 즐거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위대한 태양신이시여, 부디 이 어린 영을 인도하시어 광명을 얻게 하소서. *** 망자 (望者) ***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은 파란 ...
손젓는다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당신은 괜찮다 말한다 당신이 괜찮다 말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당신은 내가 아니고 내가 당신이 아니기에 결코 통할 수 없다 오늘도 당신은 쓸데없는 파도만 친다 난 저 위에 가 있지는 지도 모르고
중력이 머릴 잡아당기는데도 뻔뻔하게 허공에 발붙이고 섰는, 나 그러면서 뻔뻔스레 살아갈 궁리를 하는 사람, 역시 나 그러므로 우리 같이 두 발 떼어 비상하자는 염치없는 말은 눈꺼풀 안에 눌러 붙인다 나보다도 먼점 비상하는 담배 연기나 보내주면서,
#mumbackground #happy #love #행복 #당신 #맑음 #꽃 #하루 #위로 #wallpaper #mobile #calligraphy #캘리그라피 #캘리 #손글씨 #배경화면 #모바일 #일상 #감성 #사진 (프로필사진, 원본 SNS 업로드, 상업적 이용 불가능) (2차가공, 인쇄, 무료배포, 재배포, 재분배, 재판매 금지) 🔽후원용🔽
달이라곤 죽었다 깨어나도 볼 수 없는 꿈에서 깨어난다. 침대 머리맡에 놓인 커피콩의 향이 머리 속을 어지럽힌다. 날카로운 이명을 무시하며 침대에서 일어났음에도 피가 온 몸을 도는 것을 느낀 후에야 움직일 수 있었다. 두 발에 신은 검은색 슬리퍼를 질질 끌며 거실로 나왔다. 불쾌한 여름의 향기에 나도 모르게 눈살이 찌푸려졌다. 이런 계절을 그 애가 좋아했다는...
늘 깨어 있는 사람이었다. 관용구로 말하는 그런 깨어 있음이 아니라 진짜로 잠에 들지 않는 사람. 진혁은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자지 않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는 스스로도 잘 몰랐다. 낙화가 "왜 계속 깨어 있어." 하고 물을 때면 언제나 "그냥. 잠이 잘 안 들어." 하고 대답했다. 밝고 별이 성근 밤을 많이 지냈다. 진혁의 밤이 길게 지나는 동안 세상은...
"버려지는 건 익숙해." 아픔마저 익숙해지진 않을지라도. 낙화에게는 사수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었다. 범죄 조직이라도 일을 가르치는 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이고 신입이던 낙화에게 일을 가르쳐주던 사람은 낙화보다 2년 정도 먼저 조직에 들어온 사람이었다. 낙화는 그의 이름을 기억해내려 애쓴다. 권진혁. 그래. 그런 이름었다. 권진혁은 범죄 조직과는 그다지...
꽃이 떨어진다. 그런 이름으로 태어나서 인생이 이렇게까지 뒤틀려버린 걸지도 모르겠다. 딱 10년 전이다. 그때가 19살이었으니까. 한창 바쁜 시기다. 19살의 여름은. 덕분에 집에 눌러 붙어 앉아 있는 일은 잘 없었다. 성실한 편은 아니었지만 시키는 일은 다 해내는 편이어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는게 일상이었다. 대부분의 입시...
망루 끝에 달린 물방울은 지구 반대편에서 파도가 길어온 물일 것이다 파도가 길었고, 파도가 걸어온 길일 것이다 치솟아 뚫으려던, 미처 넘지 못한 거친 흔적이 낙하한다 뿔뿔이 흩어져 방울 단위만큼 작은 흔적은 보듬을 수 없고 가늠할 수 없고 구분할 수 없고 나눌 수 없다 같은 물방울이 떨어진다 돌아가는 게 아니라 상처를 기억하러 망루에 짙게 쌓인 먼지를 ...
백신 박탈감을 토로하는 인터뷰가 실린 기사 같은 걸 보면 마음이 상하지만 다만 그렇게 생각하는 이의 입에 마이크가 닿았을 뿐이고, 전염병에 취약한 사람들이 먼저 백신을 맞도록 조용히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나는 아니까, 그런 말들로 세성 전체를 전망하지는 않는다. ... (중략) ... 12월쯤엔 전국민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경제력과 보건행...
종막을 향해 구르는 지구는 우주 끄트머리 작은 별들 중 조잘조잘 시끄럽기로 소문난 지금을 내달리는 곳 종일 멀쩡할 거란 생각이 안일하진 않고? 주구장창 땅 위에 올라가는 무게에 중심축이 구부러지면 어떻게 해 조심하잔 말로만 해결되지 않는 지평선이 거꾸로 휘는 날이 옵니다 정작 멸종할 거란 생각은 당연하진 않고? 장래를 걱정하느라 장례를 치르지 않았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