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2021. 변태예술가 all rights reserved. 태생이 천박했다. 엄마는 술집 여자였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쌍둥이를 덜컥 낳아버리고 도저히 감당이 안 됐는지 지하철역 앞에 덩그러니 버리고 도망가는 모습이 씨씨티비에 찍혔고 경찰이 조사 끝에 그녀를 찾아냈을 땐 이미 자살한 뒤였다. 두 쌍둥이 자매의 고이 싸인 포대기 안에는 각자 작은 쪽...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나는 삶을 살아가면서 올곧은 길로 나아가는 걸까. 올곧은 길로 나아간다면 나는 그 길로 나아가면서 후회 하나, 한번 없이 자신이 만족한 길로 나아갔는가. 후회 없이 나아가는 것, 그건 가능할까? 난 아니라 생각한다, 사람은 후회하면서 크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 사람들은 불행을 자처하는가 "" 나는 이 한마디를 저번 과학수업에 생...
수요일 16시 04분 [루까스, 학교는 잘 다니고 있니? 친구들이랑도 싸우지 않고 잘 지내길 바란다. 다음달 월세 미리 넣었어. 이번엔 미카한테 월세 밀리지 않고 낼 수 있겠구나. 네 엄마가 같이 셋이서 저녁 먹고, 미사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금요일에 시간 낼 수 있으면 좋겠구나. 답장 바란다.- 아빠] [아빠, 학교는 잘 다니고 있어요. 월세 미리 주신...
박지민네 집 앞에서 몸에 묻은 먼지와 더러운 박지민의 손때를 털어냈다. 그동안 박지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 앞에서 어리바리한 사람 행세를 하느라 속이 터지는 줄 알았다. 나는 나의 목표 앞에 한 발자국 앞으로 다가왔다. '기대해.' 문만 열면 박지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으니 박지민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큰 마당이...
매주 주말 오후면 심심찮게 벌어지는 둘만의 격렬한 토론 주제였고 이런 감정적 스몰 토크야말로 원론적인 얘기부터 시작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각자의 입장 먼저 들어보자고 제안해보면 오히려 그쪽이 더 결론 안 날지도. 최예나는 모든 걸 김형서 탓으로 돌리는 중이었고 김형서는 누구 잘못도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면을 들춰보면 김형서야말로 김형서를 탓하는 최예나보다...
껄렁대는 옆에 깔 끼고서 들어오는 뻔뻔한 얼굴, 반짝이는 렌즈와 혀에 박은 피어싱, 찰랑이는 체인 이어링과 반지들. 뉴발 어글리슈즈에 프랑켄모노 후드집업 라지, 키르시 맨투맨. 갱생불가, 중국집 메뉴판 스티커 폰케에 붙이고 다니는데 것도 간지나는 미친놈. 소문 좀 구리지만 처리는 확실한, 간접적인 시궁창인생, 하지만 직접적인 갱생불가刃인인 정신 나간 놈. ...
토요일 10시 30분 루꺄. 엘리엇의 부름에 흠칫-하며 눈이 떠졌다. 엎드려 자고 있어, 겨자색의 베개 커버가 눈 앞에 보였다. 엘리엇은 침대 헤드에 기대어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무슨 책 읽어?" "콜레라 시대의 사랑." "........안 읽어봤어." "원한다면 빌려줄게." 엘리엇이 상체를 숙여 입을 맞춰왔다. 어제와는 달리 쌩쌩한 모습이었다. 아침...
안녕하세요 3월 중순이 훌쩍 지난 19일입니다. 유관으로 보기에는 날씨가 무지하게 좋은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다네요. 염병 황사! 염병 미세먼지. 콜록콜록. 굳이 이런 날 운동을 극도로 싫어하는 제가 무슨 맘인지 동네를 한바퀴 돌고와, 엄청 뿌듯해진 참에<- 저 걸었어요!!! 갓 걸음마 뗀 애처럼 일기를 쓰자. ㄹ차례지? 하고 포타를 열었는데요. 문득...
나는 사실 아직도 삶을 잘 모르겠어요...... 어떤 책의 주인공은 이렇게 말했죠. 죽고 싶은 건 아니지만 살 이유가 없어서 죽으려 하는 것이라고. 그때 운명의 벨이 울려요. 초인종을 누른 건 자의도 타의도 아닌 우연으로 나를 구하려 드는 나의 빛, 나의 생명이에요. 지유태知流太 40세 178cm 男 1981. 11. 23 A형 알콜중독 치료 전문 한마음우...
시간이 꽤 흘렀다. 은우는 학생회 일로 바빴고 문빈은 강민과 노느라 바빴다. 서로 각기 다른 이유로 만날 수 없었다. 아마 그건 핑계일 것 같다. 둘 중 하나의 진심이 약간 무뎌진 것이라 의심된다. 강민은 문빈과 친해진 이후로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굳이 문빈이 아니었더라도 강민은 잘 살았을지도 모른다. 유강민은 존나 귀여우니까 말이다. 문빈은 약...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