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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23-1.지민이는 그날 그렇게 호텔에서 나온 뒤 합숙소로 돌아가지 않았어. 다른 스폰서라도 받으라며 소속사에서 차를 보낼까 봐 무서웠거든.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짧은 사이 소속사에서 다른 스폰을 구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지만 그때의 지민이는 그런 걸 깊게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약해져 있었음. 자취방으로 돌아가 인터넷은 커녕 핸드폰까지 꺼둔 채로 쥐 죽...
"미안해. 더 이상은 너를 사랑하지 않아." 그 날은 참으로 오랜만이었던, 우리의 데이트 날이었다. 김태형은 졸전 준비로 바빴고, 나는 새로 들어온 외주 작업에 정신 없었다. 3주가 정신 없이 흘러갔다. 오랜만에 볼 얼굴에 설렜고, 두근거렸다. 늘 꾸물거리던 하늘이 오랜만에 맑아서, 과장 조금 보태서 날아가듯 걸어서 그 곳에 도착했다. 아지트, 라고 불러도...
지민은 머리가 아팠다. 이불과 뒤엉켜 멍하니 방구석을 바라보며 눈가를 비볐다. 필립 플레인 재킷과 구찌스웨터, 빈티지 생로랑 디스트로이드 진이 엉망으로 방바닥을 굴러 다녔다. 지민은 이제 그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이번에야말로 김태형과 헤어져야겠다고. 뷔민 X YES NO MAYBE 김태형은 늘 제멋대로였다. 그건 지민에게 문제 될 일이 아니었다....
21.문을 열자 바로 펼쳐진 응접실, 소파에 누워있는 누군가의 긴 다리가 덜렁 삐져나와 있는 게 보임. 남자구나. 지민이 예상은 했지만 막상 안에 사람이 있는 걸 보니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아. 먼저 말을 걸어야 하나? 알아채기 전에 지금이라도 도망칠까. 머릿속에서 수백 번 갈등이 일어나는데 인기척을 느낀 건지 소파 헤드 위로 불쑥 커다란 손이 올라와....
태형은 담배를 고쳐물고 성냥을 그었다. 불을 붙이고 성냥을 흔들어 끄는 모습이 신경질 적이었다. 후 연기를 한숨처럼 뱉어내며 태형은 의자에 몸을 파묻었다. 담배를 펴도 담배가 말렸다. 박지민은 제 모든 악습의 시작이자 절정이었다. 그러니,사랑할 수 밖에. 그러니, 증오할 수밖에. 뷔민 X 무제 지민은 태형을 미치게 하는 방법을 아주 잘 알았다. 아주 미묘하...
지민은 독했다. 그건 그에게 칭찬이었다. 사람들은 제 순둥한 외모를 보고 너무 쉽게 얕잡아보곤했다. 약자 취급은 짜증났지만 이제는 그를 역이용할 만큼 지민도 머리가 컸다. 스트레스가 유난히 쌓이는 날이면 지민은 태형을 불렀다. -만날래? 이 짧은 말에 빛보다 빠르게 달려오는 바보를 지민은 마음에 들어했다. 태형은 모든 면에서 저와 정반대였다. 핏빛 느와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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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짐 잘 챙겼어?""응. 가자."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는 태형과 조수석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매는 지민의 표정이 짐짓 비장했다. 도망. 평생 도망쳐온 인생이었다. 태형은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듯이 온 고아원에서 원장님의 폭력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고 고아원을 나오고 나서는 늘 찾아오는 배고픔에서 도망치려고 했다. 반반한 얼굴에 뻔뻔한 성격은 태형...
바다는 잠잠했고 겨울이란 날씨에 바람이 차갑게 살을 베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은 담요를 뒤집어쓰고 배 구석 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지민은 가만히 서선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태형은 그런 지민만을 보고 있었다. 어떡하지. 끝을 내려고 온 곳이었다. 관계든. 목숨이든. 사랑 하나에 죽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버린 것 같다...
"야, 태형아 너 그거 들었냐?"학교내 이슈에 관심이 많은 병태가 모두들 담배를 피러 나가고 비어있는 테이블에 둘만 남아있을때 넌지시 말을 걸어왔다. 병태의 별명은 확성기. 얘를 거치면 안퍼지는 소문이 없었다. 누군가 퍼뜨리고 싶은 소문이 있으면 병태한테 얘기하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워낙 신뢰가 가지 않는 놈이라 나는 알게모르게 거리를 두었고, 그...
길다면 긴 연애였다. 대학시절 내내 함께였으니. 학기초에 연례행사처럼 있는 단과대 엠티에서 눈이 맞아서 군대도 비슷한 시기에 다녀오고 졸업하기 전 마지막 학기까지 사귀었다. 늘 당당하고 잘난모습이 매력이었지만 학교밖을 벗어날 생각을 하니 점점 단점으로 다가왔다.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고, 흔히들 말하는 결혼적령기가 오면 어떡하지? 일단 당장 졸업이랑 취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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