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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장터에서 만난 녹두를 쉽게 놓아주었다. 녹두도 그것은 의외였다. "넌 내 아우를 찾거라. 못 찾으면 내게 다시 찾아와. 내가 어떻게 해서든 조선 땅을 다 뒤져 찾아낼 테니." 그의 눈빛은 진심처럼 보였다. 말투도 왠지 부드러웠다. 마치 차율무와 같았다. 녹두는 순간 그가 윤이 아니고 차율무가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눈썹 한쪽을 아래로 꿈질대며 움직이...
‘리츠, 어른이 된다는건 말이야. 더 이상 내 사정을 세상이 알아주지 않을때다’ 젠장, 귓가에 울리는 목소리가 너무 선명했다. 병원의 오전은 바쁘게 돌아간다. 정신병동도 마찬가지다. 쵸미대학병원은 한참 폴리클(*의대에서 처음으로 실습을 도는 학생)들이 과마다 돌며 실습을 하고 있었다. 긴장해서 힘이 빡들어간 학생들과 귀찮아 죽겠다는 얼굴을 한 교수 사이에서...
Chapter 8 삡.삡.삡. 파이브는 알람 소리에 움찔하면서 깨어난다. 뻑뻑한 눈을 깜빡이고, 더듬거리는 손을 뻗어 알람을 끄려고 한다. 파이브는 꿈도 없이 깊게 잠들다가 깨어났고, 현실로 돌아오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 등에 닿는 단단한 벽은 디에고다. 그의 손이 파이브의 셔츠 아래로 기어들어와서 맨살 위에 놓여있었다. 디에고의 손가락 하나가 파이브의 유...
현장조사를 마치고 청으로 복귀하는 정국은 오늘따라 조용한 휴대폰을 내려다보았다. 오전 회의를 마치고 호석과 함께 사무실을 나온 정국은 새로 배정받은 사건 현장을 둘러본 후 관할서 형사들까지 만나고 오느라 오후 3시가 넘어서야 경찰청으로 차를 몰았다. 평소대로라면 점심은 먹었는지, 조사는 늦게 끝날거 같은지, 같이 퇴근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지민의 톡이 몇 번...
9월 23일부터 시작하면 2022년 12월 31일이 딱 100일이라고 해서 저도 도전을 해봅니다. 일청 100일 챌린지. 글은 최대 90여분 정도 써서 마무리할 예정이라 짧습니다. 021부터는 다섯 개 씩 하나의 게시물에 올라갑니다. 최신 것이 위에 올라갑니다. 025. 피그말리온ㅣ024. 초대ㅣ023. 후위(後衛)ㅣ022. 향기ㅣ021. 단발(斷髮) 02...
자극을 좇는 날벌레들을 위하여 기사의 제목은 사실에 비해 수 배 부풀어진 상태였다. 무너져버린 연예계의 별, 이제는 어떡할 것인가. 영원히 빛나는 별은 없다, 일등성의 몰락. 숨겨져 있던 그녀의 검은 실체. 스크롤은 끝을 모른 채 끊임없이 내려갔다. 반복의 단조로움을 피하려는 듯, 드문드문 다른 내용의 기사가 섞여 있으나 내용에 영양가는 없었다. 그럼에도 ...
- 그대 우연히 내 가슴에 들어와 25. - "희도야.." 고개를 숙이고 어깨만 들썩이며 소리없이 흐느낌에 놀란 이진. 자기가 뭘 잘못했을까 생각하지만 도통 떠오르는 게 없다. 얼굴은 여전히 보여주지 않고 이진의 그 다친 한 손을 잡아 상처위를 부드럽게 매만지는 희도. 그녀의 행동에 짐작한다. 알았구나.. "오빠.." 눈물범벅이 된 희도가 고개를 들어 이진...
2003년 2월 그리몰드 광장은 조용했고 음침했다. 주요 안전 가옥 중 하나가 훼손당했다. 거기는 DA와 기사단원인 저항군의 주요 인물들을 꽤 수용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전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앨리샤 스피넷의 패트로누스가 한밤중에 그리몰드 광장으로 뛰어들어 왔었다. 기사단이 대응을 하러 움직일 수 있게 될 때쯤에는, 뭐가 일어났었든 거...
# 읽기 전에 공지를 꼭 읽어주세요. 아. 디에고는 문득 자신이 지나치게 파이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도 굉장히 자주 말이다. 온 세상을 짊어진 듯한 괴로운 얼굴과 겨울철 사시나무 마냥 떨리던 작은 몸. 그 가녀린 모습의 주인공이 파이브라는 사실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지 그때의 기억이 간헐적으로 떠올라 디에고의 머리를 점령하곤 했다. ...
# 읽기 전에 공지를 꼭 읽어주세요. '... 누가 카메라 좀 가져와봐.' '깨어났을 때 볼만 하겠다.' '조용히 해.' "으음..." 귓가를 맴돌다 사라지는 익숙한 목소리에 디에고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시끄러워. 명백한 소음에도 무거운 눈꺼풀은 더 깊은 잠을 원하는 듯 꾹 감겨 떠질 줄을 몰랐고 여전한 졸음은 디에고를 신경질적으로 만들었다. 단잠을 깨우는...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내 또래 남자가 귀여울 수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너무 크게 다가왔다. 뭐만 해도 귀엽고 좋으면 어쩌지. 아, 얼른 만나고 싶다. 만나서 사소한 정보부터 다 알고 싶다. 몇 살인지, 생일은 언제인지, 언제 검사를 꿈꿨는지 그런 거.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은근슬쩍 나는 원래 알고 있었는지, 내 작품 본 건 있는지, 나에 대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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