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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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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쉬는데 갑자기 긴 가발 쓴 종수가 생각나서 낙서 뭔가 가발 같은 거 안 써봐서 쓴 모습이 어색한 남고딩의 그 맛이 있음 그게 좋음 종상 그냥 둘이 평화롭게 연애합니다 자꾸 내 이름이 들려서 와봤는데 왜 그래? ? 가까이에서 보면 연애하는 티가 난다 그 가까이에 한 명만 갈 수 있지만... 연하남친 티 나는 상호 좋아~ 아래는 소장용 보너스 낙서 1장...
"주둔병단으로는 안 되겠어?" 너는 투명하게 빛나는 녹빛 눈으로 나를 돌아보았다. 네 두 눈은 언제나 그랬듯 햇빛을 온전히 반사시키며 맑게 반짝였다. 나는 이를 악문다. 내 좁은 세계를 지탱하던 몇 안 되는 기둥 중 하나가 그 빛에 으스러질 것임을 알았기에. "내 똥고집을 이번에야말로 꺾어보겠다는 거야?" 너는 눈썹을 올리며 웃었다. 얄밉기 짝이 없다. 남...
내원픽 고립된우주비행사x그사람담당관제사 사랑?이야기 11/05/30 association of united government cosmos investigation log:maginot03-ast8, AUGCI ----first messege---- maginot03-ast8: 거기 누구 없어요? (노이즈) AUGCI: 세계정부외우주관측기관입니다. 말씀하세...
중독되다 1. 생체가 음식물이나 약물의 독성에 의하여 기능 장애를 일으키게 되다. 2. 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가 되다. 어느 순간 인류의 50%가 죽었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니, 방금 전까지만 해도 건강하게 뛰어다녔던 이가 갑자기 죽는다. 심폐소생술을 해도 살 수 없었고 부검...
이날로 갇랭 네 번째 보는 거였는데 이날이 가장 날 잘 설득한 회차였다. 그런데 감정선이 납득되니 지금까지는 그냥 감정선이 납득이 안돼서 그런가보다, 하고 퉁쳐왔던 불호 지점들이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불호구나, 너무 세세하게 눈에 잘 들어왔다. 지금까지 감정이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 장면이 절필선언에서 베를렌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우는 것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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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우경은 장례 절차가 끝날 때까지 아랫것들의 죄를 묻지 않았다. 걸쳐주는 것을 입고, 내 오는 것을 먹었으며, 고하는 일정대로 묵묵히 움직였다. 숨막히는 침묵의 벌. 내색 없이 일상을 영위하던 우경의 앞에 그날 입을 놀린 이들이 우르르 엎드렸다. "저하...!" 조여오는 두려움을 견디다 못한 모두가 닷새를 못 넘기고 알아서 머리를 조아린 것이었다. ...
세계는 멸망했다. 대기는 계속해서 오염됐고, 오존층의 손상을 저지하지 못했다. 태양으로부터 생명체를 지켜줄 최후의 방어막의 4할이 파괴됐다. 자외선이 강해지고 산소가 줄어들어 맨몸으로 밖에 나갈 수 없어 호흡기와 산소통을 지니고 온몸을 가리고 다녀야만 했다. 식물과 동물들은 대부분이 타 죽었고, 물은 말라가기 시작했다. 인류는 대기 아래에 숨쉬기를 허락된 ...
1 어우, 오빠! 입에서 오징어 맛 나. 담배 피우지 말고 가서 이나 닦고 와. 기집애 까탈은.
그냥 건조하고 의미 없는 종탈종 보고 싶다 상대를 갈망하고 누구보다 목말라보이지만 타인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그저 기댈명분을 찾는 타르탈리아랑.. 정말 관심조차 없고 단순한 흥미로 타탈 곁을 스쳐지나가는 종려 둘이 서로의 곁을 머무르는 것도 안됨 그냥 스쳐지나가기만해뒤돌면 바로 모르는 척 눈 돌릴 정도로 무미건조한 관계가 보고싶다 비가 와서 추적추적...
종달새는 짹짹. 나는 괜찮은 척하며 일어났다. 세상 저 너머에 발을 딛은 이는 사실 없었던 걸까? 나에게 오늘은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아침인데도, 세상은 마치 나에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소와 똑같은 아침을 보여주고 있다. 속고 싶다. 속고 싶다. 속고 싶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철없던 어린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 그 무엇도 모르고 라더와 함께 놀...
툭, 투둑. 머리 위로 들린 소리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았다. 흐린 먹구름에서 하나, 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잠시 멈춰 서 있었으나, 곧 모자를 고쳐 쓰고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방랑자는 비 오는 날을 선호한다. 옷이 젖어 들지언정 귀찮은 것들을 만나진 않으니, 적어도 맑은 날보단 낫지 않은가? 예를 들면 금색 머리를 가진 소년이라거나, 매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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