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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사 달라 하는 아이들, 서로 얼굴이 붉어진 채 고백하는 연인들,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럴. 작년 크리스마스가 떠오른다. 세나 이즈미, 그는 그녀에게 있어 그저 완벽하고 까칠한 선배였다. 물론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심장이 떨린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선배를 좋아한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라고 자신을 달래온 그녀를 무너트린 건 이때였다. *** 크리...
"나 너 좋아해" "넌 나 좋아해"
중~장편 정도 되는 시리즈로 [미스터리 수사반] 2차 창작 이야기를 다룹니다. 트리거 요소는 없으나 다소 격정적인 극한의 감정 표현법이 사용되었습니다. *부제목 '(수 경사)적 성격은 사회에서 살아가기 (적당한) 정도였다.'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작품 해설 - 민음사)'에서 차용하였습니다. 상사로부터 메시지가 도착했다. >[수 경사.] >[덕...
집무실에는 호카케가 앉아 있었다. 사스케는 무심한 눈길로 그를 본다. 마주친 그의 눈에는 깊은 죄책감이 가득 담겨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것을 막지 못했다. 아니 막으려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또한 과거의 저자는 저리 짙은 죄책감 서린 눈을 하고 진실을 끄집어내는 대신 그저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얼버무리렷다. 진실을 끄집어 나는 소란이 귀찮았던 거...
자, 무엇이 그리 다를까. 서늘한 바람을 등지고 아이는 자신이 몰래 빠져나온 길목을 바라보았다. 조금만 있으면 해가 뜰거야. 빨간 손끝에 아이는 두손을 목뒤에 가져다 댔다. 정신이 번쩍 들정도로 차가웠다. “….잠은 이미 다잤지.” 하늘은 잠시 눈을 돌리면 빠르게 밝아지는데 아이는 그 순간이 너무 빠른게 내심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 간극이 아주 길었으면 ...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SG- 그러며,능,,!! 내가, 뉸기가, 아니며능!,, 내,까,, 누꾼데,,! JM- 슈가형 아들? 윤기는 아직 자신이 어려진것을 인지를 못했는지 고개를 갸유뚱 거리며 의아해하는 표정으로 지민과 석진을 번가라가며 보았고 석진은 자신의 모습을 모르는 윤기를 위해 윤기의 책상에 있는 손거울을 가져와 윤기에게 지워주었다. J- 자,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지난번에 이어... 스냅스 이벤트 하길래 혼자 뽑으려고 건드리다 혹시라도 원하시는 분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올려둡니다. 36*49 (mm) 사이즈입니다. 이전에 나눔용으로 썼던 양면 명함 도안을 재활용 + 변형 했습니다. 같은 이미지로 푸른 테두리 가우시안 버젼 유/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쪽으로 뽑아 주세요. (대량 나눔 / 도안 재배포...
빌려준 주홍색 티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욕실 밖을 나온 사스케는 얼이 나간 멍청한 얼굴로 영혼을 놓았다. 천둥벌거숭이인 그 녀석은 분명히 남자였다. 차마 입 밖으로 꺼내고 싶지 않은 변변치 않은 많은 사건 안에 선명한 기억으로 존재했다. 착각할 리 없고 착각할 수 없었다. 그런데 여자다!! 사스케는 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잡으며 앓는 소리를 낸다. 86이라는...
※와갓님의 뱀슨인옷 세계관 기반 연성입니다. 이쪽▶(https://posty.pe/tw7o5s) 02 낡은 건물을 모두 고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그동안 키타는 미야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겨울이 도래한 바다는 이따금 잿빛이었으나 수면은 여전히 반짝거렸고 그 위에 수평으로 맞닿은 하늘 또한 찬란함을 잃는 일이 없었다. 여느 때처럼 일과를 마치...
- - - - - - - 콘서트가 끝난후 소속사에서 공식적인 휴가를 받은 방탄소년단. 그들은 각자의 시간을 가지기위해 몇몇은 숙소를 떠났고 숙소에는 지민, 석진, 윤기만이 남아있었다. 석진은 남아있는 멤버들의 끼니를 여전히 책임지고 있었기에 아침에 일어나 밥을 차렸고 석진이 밥 하는 소리에 일어난 지민이 석진에게 다가온다. JM- 흐아아암-! 형 아침해요?...
눈을 뜨니 모르는 사람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알고 보니 내가 읽었던 책이잖아? 심지어 나는 이름도 모르는 단역...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런 나에겐 병약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 녀석 소설에 살짝 등장했던 조연이었다. 불치병으로 죽게 되는 그였지만, 나는 부자도 아니고 먹고 살기 힘들었기에 그의 병을 고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리...
*조직물 AU *조금 우울 ㅡㅡ 이회택은 천재라 불렸다.일처리는 깔끔했고, 군더더기 없었다. 작은 체구였음에도 단점을 극복했고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승리했다. 이회택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조건 얻어냈고 독기로 버티고 악바리 근성으로 이겨냈다. 모두들 그를 부러워했다. 결국엔 이긴 자, 진정한 승자 같은 다소 유치했지만 듣기에 나쁘지 않은 별명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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