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박우진! 일루와서 나한테 기 좀 주고 가!” 지훈이 경기가 끝나 스케이트 날 캡을 씌우며 링크 밖을 나오고 있는 우진에게 손짓했다. 우진이 성우를 또 한 번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떠오르는 신예로 굳건히 자리 매김 하고 있는 우진은 이제 남들이 다 우러러 보는 슈퍼스타가 되었다. 우진이 지나갈 때마다 선수들은 힐끔힐끔 우진을 쳐다보기 바빴고, 다른 팀 코...
* "" 는 실제 대화 / <>는 필기 입니다. "..ㄷ......드.."".....?" 이 새끼, 말도 할 줄 알았나. "드....ㅇ.. ㅗ...도...온..""....말할 줄 알았나.""....도..돈..""입터준건 고마운데 몬 알아듣겠다. 여따 써봐라." 도저히 알아듣기 힘든 의사에 가방 안에 있는 노트를 허겁지겁 꺼내 한 장 찢어 건넸다....
24.지민이는 굳이 제 이름을 검색할 필요도 없었음. 포털사이트 메인 페이지 기사에 제 이름이 떠 있었어. 지민이네 소속사에서 루머와 악플에 강경 대응 하겠다는 내용이었음. 지민이는 기사 내용을 읽고 BTS 데뷔조 퇴출된 일로 생겼던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걸 알았음. 그런 루머는 R2B 데뷔 시절부터 지민이를 따라다니던 거니까 놀랍지 않았음. 놀라...
삶이 너무 힘들어질 때쯤, 사람들은 미치기 시작한다.세 끼는커녕 한 끼조차 제대로 먹기 힘들어질 정도로 바닥이 난 나의 통장 잔고와, 이런 나를 케어해줄 부모님은 이미 오래전 돌아가신 불쌍한 대학생. 그나마 있는 친구들과는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매일 알바에 과제에 찌들어 두 세 시간도 잘까말까. 비관적인 생각을 할 틈조차 주지 않고 열심히 살던 중, 내 삶...
23-1.지민이는 그날 그렇게 호텔에서 나온 뒤 합숙소로 돌아가지 않았어. 다른 스폰서라도 받으라며 소속사에서 차를 보낼까 봐 무서웠거든.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짧은 사이 소속사에서 다른 스폰을 구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지만 그때의 지민이는 그런 걸 깊게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약해져 있었음. 자취방으로 돌아가 인터넷은 커녕 핸드폰까지 꺼둔 채로 쥐 죽...
너를 사랑한 것은 오랜 시간이었다. 아니 사실 그다지 오랜 시간이 아닐지도 모른다. 처음 만났을 때 우리의 나이는 열여덟이었다. 아직도 그 숫자를 떠올리면 마음 한편이 일렁이고 속이 조금씩 뒤틀리며 어딘가 들뜬 기분이 든다. 그 숫자는 너를 불러오기 때문일 것이다.평범한 사랑은 아니었다. 짝사랑이었다. 우정에서 시작된 짝사랑 말이다. 어쩌다 너에게 흠뻑 빠...
500m 준결승과 1500m 준결승까지 마치고 다음 날 있을 결승전을 위해서 오늘은 숙소에 일찍 들어왔다. 지훈은 우진에게 뾰루퉁해있는 상태였다. -나 이긴다매. 우진이 1위로 들어오자마자 무릎에 손을 올리고 숨을 내쉬고 있던 지훈을 툭 건들이며 약올린 것이 문제였다. 우진은 자기가 봐 준거라며 열심히 핏대 세우며 자신을 항변하는 지훈이 웃겼다. 쇼트트랙에...
나에겐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불알친구가 한 명 있다. 서로가 태어나기 전부터 20년가량 친구 사이를 유지해 온 엄마들 덕에, 눈을 뜨고 배고프다고 빽빽 울기 시작했을 때부터 친구였던 놈이. 집도 같은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복도를 사용하는 바로 옆집이었으며, 엄마들의 성화에 못이겨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고등학교까지 같은 곳을 가야했다. 중간에 중학교가 비...
윙이랑 섭은 아는 사이였음 윙은 섭을 그저 친한 친구라고 생각함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생각한 적 없었음 하지만 섭은 달랐음 틱틱대면서 잘 챙겨주고 나름 귀여움까지 겸비한 그런 윙을 보면 볼수록 섭은 윙한테 반하겠지윙은 얼굴도 남달랐음 수수하고 곱상하게 생긴 섭과 다르게 고우면서도 딱 봤을 때 감탄사가 나올 만큼 잘생긴 얼굴이었음 섭이 안 반할래야 안 ...
21.문을 열자 바로 펼쳐진 응접실, 소파에 누워있는 누군가의 긴 다리가 덜렁 삐져나와 있는 게 보임. 남자구나. 지민이 예상은 했지만 막상 안에 사람이 있는 걸 보니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아. 먼저 말을 걸어야 하나? 알아채기 전에 지금이라도 도망칠까. 머릿속에서 수백 번 갈등이 일어나는데 인기척을 느낀 건지 소파 헤드 위로 불쑥 커다란 손이 올라와....
어색함 그 자체였다. 마지막에 합류한 진영까지, 셋 다 말이 없었다. 우진은 이런 분위기라면 딱 질색이였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누가 먼저 입을 여나 눈치싸움 중이라서 자신이 먼저 입을 열기는 싫었다. 먼저 말을 꺼내면 부산 사나이 쉽게 보이지 않겠나. “우리 나이부터...” 얼굴 조막만한 남자애가 스타트를 끊었다. “19살.” “고3.” 우진과 지훈 동시에...
“0.5초만 더 줄이자! 0.5초! 좀만 더!” 조급한 코치의 목소리가 빙상장 안을 울린다. 우진은 막판 스퍼트를 내며 팔을 크게 휘저었다. 우진은 바람이 볼을 스치는 느낌이, 스케이트 날이 빙판을 가를 때 서걱서걱거리는 소리가 좋았다.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우진은 1초라도 줄이기 위한 몸부림을 쳤다. 허벅지근육이 터질 것 같았고 바람에 눈은 시려웠지만 시...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