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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여지없이 알람이 울렸다. 상혁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무의식적으로 팔을 더듬어 알람을 껐다. 그리고 힘겹게 눈을 떠 습관처럼 옆자리를 확인했다. 인성이 뒤척임도 없이 잘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훅 긴장이 풀려 몸이 늘어진다. 5분만 더, 하고 늑장을 부려도 상혁이 몸을 일으킨 건 그로부터 겨우 3분 뒤였다. 몇 발자국 옮겨 화장실로 들어섰다. 탁한 주황색 ...
소년은 생각보다 괜찮아보였다. "여기로 가면 된다길래요." 슬쩍 웃어보이는 얼굴에도 딱히 부정적인 감정의 흔적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 들어와." 민현은 어슷하게 비켜서 소년이 들어올 길을 내어주었다. 그렇게 잠시 눈이 마주친 현관 거울속의 얼굴도 생각보다 제법 괜찮아보였다. 깨어진 것들을 전부 말끔하게 치워낸 빈 자리같은 얼굴이다. 우리는 ...
마주한 둘 사이에 내려앉은 꽤 긴 침묵은 차갑던 공기를 미지근하게 데웠다. 마음이 녹진하게 풀어지는 듯했다. 그 녹아내린 마음으로 정우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약은, 먹었어? 그와 함께 자연스레 뻗은 손이 현의 이마에 닿았다. 현이 잠시 움찔하고는 감았던 눈을 느릿하게 뜬다. 응, 너 오기 조금 전에. 먹었어. 꽉 잠긴 목소리가 대답하고, 이마에 닿은 정우의...
그런 거 있지. 정말 별 게 아닌데 별거처럼 버릴 수 없던 것들. 새로 사면 되는데도 이거여야만 한다고 고집하던 거 있잖아.
왼손잡이인 내가 왼손을 잃고 오른손으로 산다는 것.
즐거운 모임 후, 탐사자들은 모임의 여운을 즐길 겸 뒤풀이를 가기로 합니다. 거리를 정처 없이 걷던 우리들의 앞에 나타난 것은 생전 처음 보는 작은 규모의 술집입니다. 원래 이런 곳이 있었던가요? 아무렴 어때요, 즐거우면 됐지. 달짝지근한 향이 퍼지는 술집에 앉아 우리는 한 잔, 두 잔, 세 잔... 끝없이 들이킵니다. 그러다 까무룩,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
* 중독법에 발간한 그러나 우리는(본편) 편집본입니다. * 고등학생 시점으로 시작합니다. * 천천히 퇴고를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상아수영수경요소 있습니다. “우리 중혁이가 그땐 참 귀여웠는데~” 김독자는 추억에 젖은 목소리로 종알댔다. 모두가 수업을 듣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간 덕분에 저 혼자만 남은 교실에서, 유중혁의 책상에 당당하게 앉은 ...
*중간에 기울임체는 하와이 현지 말 입니다 :) 결국 민석과 백현은 오늘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방 안에만 있기로 했다.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그대로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맞추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낸 둘이 초 저녁쯤이 되어서야 배고프다고 하는 민석의 말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백현이 룸서비스로 밥을 주문한 참이었다. 백현이 밥을 주문하고 바...
bgm. Troye Sivan - YOUTH 조금 열린 창문 틈 사이로 살랑 따스한 바람이 들어왔다. 작게 난 부엌창틀 앞에 놓여진 앙증맞은 화분들 속 여린 이파리들이 봄바람에 이리저리 몸을 흔든다. 달칵 열려진 욕실 문으로 후끈한 수증기와 함께 머리와 하체에 수건을 대충 두르고 나온 뒷모습이 다시 방문을 열고 쏙 들어가버린다. 이내 편한 반바지 차림으로 ...
웨이보에서 존잘님이 기락이 '고급시험품' 관련으로 연성 해주셔서 가져와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기락아 제바 ㄹ 행복해라ㅠㅠㅠㅠ . 본 글은 주기락 외전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 외전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쪽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기락 외전 '고급시험품' : https://mybaekgimylife.postype.com/post/336215...
야심한 심야 영화관 N열 구석, 커다란 스크린 속엔 레트로풍의 쌈마이 연출로 버무려진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다. 원영은 내적하품을 삼키며 빨대를 입에 댔다. 평점 좋다 그랬는데.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과하게 넘어지는 엑스트라의 발연기를 보다 눈을 돌렸다. 크, 커헉. 원영은 터져 나오는 기침을 황토색 냅킨으로 틀어 막았다. 괜찮아? 채원은 등을 매만지며 귓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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