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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내가 가장 아끼는 동생은 변신을 할 때마다 괴로워했다. 빛이 온몸을 둘러쌀 때 살이 갈기갈기 찢기는 것 같다고. 드레스를 입을 때 가슴이 터지는 것 같다고. 머리가 길어질 때 그 머리카락에 목이 졸리는 것 같다고. 마법을 쓸 때마다 관자놀이가 짓눌리는 것 같다고. 하지만 가장 괴로운 순간은 변신이 풀리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때라고. 하현달이 구름에 가린 ...
*네임버스 AU (앞 편들 읽은 후에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가끔 마음이 덜컥 무너지는 순간을 맞이한다. 범규는 생각했다. 다, 그 입맞춤 때문이라고. 우리는 술을 먹었고, 취했고, 그래서 홧김에, 정말 홧김에. 드라마에서나 쓰일 전개를 방패 삼아 책임을 회피했다. 어떻게든 탓할 구실이 필요했다. 이대로 우리의 관계가 무너지...
브금 필수 언젠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코리안 하이틴은 위올라이와 수능특강이 전부라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너희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 또한 그랬겠지. - 시험기간 내내 방학하면 가자고 졸라댔던 여름의 바다가 내 앞에 있다. 아 바다냄새 너무 좋아. “얘들아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알지.” 툭 던진 말에 다 당황했다. 어라 내가 예상한 반응은 이...
시로카네 린코. 너의 이름을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혀왔다. 허무하게 놔줬으면 안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도 모른 채 힘겨워 하는 널 놓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의미가 없어져 버린 계속 악순환을 반복하던 나는 너에게 이별을 이야기했다. 더이상 너의 슬픈 표정은 보고 싶지 않았으니까. 너의 대답도 듣지 않고 난 너와의 마지막 추억이 될 카페에...
"칫 바카스키 녀석, 가위바위보에서 이겼다고 우쭐대기는" 꽤나 대규모였던 전투. 전투가 끝남과 동시에 큰 함성소리가 울려퍼졌다. 뒤풀이를 하여 병사들의 사기를 올리고 분위기를 풀어주는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기. 그중 부대를 이끄는 자신들이 쉬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자신들이 쉬어야 병사들 또한 마음 놓고 쉴 수 있었기에 정한 당번. 이제 전투가 끝나...
-크리스마스 특별편 -전독시, 내스급, 백망되 크로스오버 -케일, 유진, 독자가 4살입니다. “서새니!!” 샛노란 유치원 복과 모자를 쓴 아이가 겁도 없이 자기보다 큰 사내에게 달려갔다. 사내는 아이가 자신의 무릎에 부딪히기 직전, 몸을 숙여 부드럽게 품에 안았다. 아이는 익숙한 듯 품에 안겼다. 그리고 저를 바라보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선생님에게 해맑게...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프람 베르그는 오랜 시간을 용병으로 살았다. 용병의 삶이라도 택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태생이 천한건 아니었다. 그녀의 가문, 베르그는 대대로 왕실에 충성을 바친 기사 가문이었다. 변방의 소국에 불과했으나 대대로 국왕의 호위기사 역할을 역임했다는건 왕국 어느 가문에게도 견줄 수 없는 영광이었다. 프람은 베르그의 핏줄을 잇는 사람들을 봤다. 하나같이 핏줄에 새겨...
주세원이 이상하다. 분명 어제 나를 처음 봤을텐데, 지금 행동하는 모양새는 마치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를 대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건우와 나연이도 하룻밤 사이에 손바닥 뒤집듯 갑작스레 살가워진 주세원을 이상하게 여기는 눈치였다. 정확히는 나한테만 과하게 친절해진 주세원을. "자. 너 이거 좋아한다며." "어? 어...그렇긴 한데." "뜨거우니까 조심히 받...
이은유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들 첫번째 이은유는 싸가지가 없다. 당사자가 누가 됐든 간에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욕부터 나가고 눈을 부라린다. 욕을 하고도 속이 안풀리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가끔 손이 먼저 나가기도 한다. 두번째 이은유는 사실 겁이 많다. 어렸을적부터 이은유는 어둠을 무서워했다. 밤이 되면 가끔 혼자 잠을 자지 못해서 한밤중에 내 ...
다음은 떼뉴 컾 내용이야기이며 cp가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다음은 떼뉴 중에 뉴(new) 시점입니다. *알오물 세계관입니다* 떼이와 난 어렸을 때부터 항상 같이 다녔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고민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내 곁에는 항상 너가 있었으니까. 코찔찔이던 어린 시절의 초등학생 때부터 사춘기 시절인 중학생 시절까...
그 녀석들이 싫은 건 아니지만, 걔네만의 세상에 어울리는 건 영 힘들단 말이지. 책상에 모여 앉아 웃으며 말한 친구의 얼굴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꿈에서 본다. 일어나라 고딩들아! 남자 여섯 명이 어머니의 호통을 듣고 눈을 비비며 일어나고, 식탁에 둥글게 앉아 밥을 먹고, 한 방에 모여 교복을 갈아입고, 한목소리로 "다녀오겠습니다"를 외치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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