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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달이어야 해. 닿지 않을 거리에서 맴돌며 너를 지킬게. - " ‘청소’ 완료, 했습니다." "..돌아와서 상황 보고 해." "예." 꽤 질겨 보이는 장갑을 흥건히 적신 피는 어느새 조금씩 응고 되어 장갑을 끈적이게 만들었다. 손을 움직일 때마다 찌걱찌걱 울리는 기분 나쁜 소리에 살짝 인상을 쓴 아카아시는 이내 흥미를 잃었다는 듯 휙-하니 장갑을 ...
연성인물: 아카아시 X 보쿠토 분량: 400자 테마: 추리물 필수: 발코니, 들꽃 선택: 부서진 함선, 양철지붕 --> 분량이 짧은 관계로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느 조용한 숲 속 절벽 끝자락 즈음에 지어진 별장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꼭 이맘때쯤이면 어디선가 날아든 들꽃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자리 잡는 곳. 그만큼이나 발길이 드물고 한적한 곳이...
사진이 잘 보일지 모르겠다.. -수로중간부터 안개가 심하게 끼여있다. 메시아말로는 본래 궁이라면, 뒤쪽으로 들판과 산이, 앞쪽으로는 시가지가 펼쳐져있었을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도검들이 본 입구 밖 계단 아래로는 내려가본적없어서 불명. -전체적으로 을씨년스럽다. 사람이 거주하지않기 때문인듯. 손이 닿지않는곳은 메시아가 주기적으로 물을 이용하여 청소하...
“....졸업이네” “네, 졸업이네요.” “이럴 때마저 차분하네, 아카아시는.” 조금은 슬퍼해 달라고? 낮게 웃으며 뱉은 말이 쓰라리다. 계속 같은 코트에 설 수 있을 줄 알았어. 몇 번이고 연습을 하고, 합숙을 하고, 경기를 하면서 그 순간이 영원할 것 같았어. 들이 마시는 공기는 차갑고 내뱉는 공기는 뜨거워서, 꼭 지금 우리의 온도차 같아서, 덤덤해 보...
보쿠토는 아직 각성하기전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알파와 히트 싸이클때문에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는 오메가가 되기 너무나도 싫었던거임. 평소에도 베타여도 감사하니 오메가 만은 되기 싫다고 두려워했었는데 막상 진단 받아보니 오메가인거. 심지어 우성오메가. 그 뒤로 보쿠토는 학교도 자주 안 나오고 나온다고 한들 한여름에도 목도리 칭칭 감고 다니는데 ...
루이즈 공주는 딱히 막 웃긴 일화는 없고요, 오히려 그린 듯이 타의 모범이 되는 왕비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영국의 왕세자에게 퇴짜를 맞은 루이즈 공주는 프러시아(프로이센) 왕세자에게 시집을 가서 별일 없이 프러시아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별일이 없는 게 축복이지라.... 별일이 없는 정도도 아니고 이 공주님은 남편이랑 너무너무 금슬이 좋아서, 15년 결혼...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나물을 캐기 위해 더듬거리며 험난한 산을 걷고 있던 히나타는 나무 뿌리에 걸려 몸을 비틀거렸다. 넘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반사적으로 팔로 얼굴을 막는 순간, 누군가가 히나타의 몸을 단단히 잡아주었다. 이런 험난한 산중에 자신을 도와줄 만한 사람은 단 한사람 밖에 없었다. 히나타는 흐릿한 눈동자를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 두며 말했다."아카아시 님?""나없이 ...
고딩-고딩 커플에서 대딩-고딩을 지나 대딩-대딩이 된 오래 사귄 야하야치커플 이미 권태기 /야하바 약한 집착 / 사실뭔내용인지모르겠다/일단 둘이 말이 안통하고있음 노래가사 패러디물 내가 뭘 어떻게 해야 다시 나를 봐줄래..? 이건 아닌 것 같아. 기다려줄거죠? 잠깐이면 될 거에요 떨리는 손끝, 가까워 지는 두손 이미 수없이 잡았던 손이지만 잡을 때마다 매번...
*시마다 가문 이야기 w. 니니 아버지, 제가 왔어요. 제 아버지인 수장이 세상을 떠난지 일주일이 막 지났다. 시마다 일족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했다. 단 한 명 빼고. 겐지는 제 앞에 놓여있는 아버지의 영정 사진을 응시하더니, 거의 다 타들어가버린 향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는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했다. 화장을 진행한 이후로 이 곳을 찾아오는 ...
*캐붕과 저퀄주의. *난잡함과 두서없음 주의. *분량파괴범. "어서와, 시땅! 과격하게 죄다 때려부수면서 나타나다니!" "친근한 척 하면서 부르지마." 드디어 마주한 루키메데스의 앞에서 로스는 검은 마력으로 바닥의 바위를 들어올려 날려버렸다. 가볍게 피한 그를 지나쳐 디즈노어의 알에 맞았지만 알에는 흠집 하나 보이지 않았다. "내가 좀 바쁘니까, 싸그리 죽...
* 포스타입 구독자 300명 리퀘 이벤트 연성 for 루시아님 [ 린신 매장소 / 화한독 재발로 임수일 적 기억을 잃어버린 매장소와 그 기억을 되찾게 할지 말지 고민하는 린신.]을 주제로 리퀘 주셨습니다. 피를 토하고 쓰러진 지 나흘 째 되는 날, 매장소가 깨어났다.그가 깬 시각은 강좌맹 본원 저택의 불침번이 네번째로 교대되고 어둠이 여명을 피해 느릿하게 ...
*캐붕과 저퀄주의. *두서없음과 난잡함 주의. 알바가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걸 본 몇몇 이들이 동요했지만, 그들의 동요는 로스에 의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걸 보고있는 비츠를 비롯한 다른 이들이 아무말도 할 수 없는 이유였다. 갑자기 사람이 변한다는건 이런 것인가. 라포는 그렇다쳐도 눈 앞에서 일어난 로스의 변화는 생소하고 낯선 것이었다. 그 자식이 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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