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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사랑, 한 때의 풋풋한 한 떨기의 사랑이 아니라 놓기 싫을 만큼 간절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욕심 없는 제가 포기하지 않을 만큼
너무 화나고 힘들어서 계속 강박행동 보이다가 급하게 약먹고 진정했어... 뭐같이 군 그사람한테 안좋은 말 한바가지 박고서 일 그만둬야겠다고 진심으로 생각들었다가 약먹고 쉬니까 그래도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생각하게 된다. 불황은 계속될 거고, 심해질 거고 일 찾기도 쉽지 않아질 테니까... 그냥 내가 해탈해지면 되는 거라고, 내가 참고 수련하면 된다고. 그렇...
“다들 수고 많았고 졸업 축하한다.” 어느새 나의 손에는 졸업장이 들려 있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학창 시절에도 끝은 존재했다. 후련함과 동시에 공허함이 나를 에워쌌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제 성인이라는 해방감 때문인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는 설렘 때문인지 다들 들떠 보였다.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해 받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각자 나름대로 추...
그 날 이후로 너는 오지 않았다. 발간 볼을 머금은 채 달려오던 너는 축 늘어뜨린 모습으로 헤어진 그날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멍하니 서서 네가 남긴 글들을 바래도록 바라보았다. 필체에 담긴 힘이 나를 부르는 듯했다. 필체에 담긴 형상이 너인 듯했다. 손을 뻗어 그것들을 만져 보았다. 어루만지듯 손을 대 너를 느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선천적으로 아침잠이 많았는지, 아니면 환경 탓에 올빼미형 인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부모님도, 언니도 모두 늦잠을 자고 있는데 어린 막내 혼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정상은 아니니까. 자연스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이 습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그건 기숙사에 들어와도 달라지지 않았고, 한 때는 내게 가장 큰 문제이자 스트레스로 남기도 했다. 사실 고...
제목은 그냥 아무거나 붙인거임 요즘 보면, 엄마는 우리 사이에 진실로 사랑밖에 없었던 것처럼 군다. 자신이 나에게 언제나 자비로웠고 항상 나만을 바라보았던것처럼. 나는 언제나 무력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당신에게 매달려 온순히 살아왔던것처럼. 그것이 우리의 온 생의 모든것이었던것처럼 나와는 애틋한 부모자식인것처럼 구는 것치곤 오빠와 있었던 일은 하나도 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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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받는다는 걸 온전히 느껴보고 싶어 삐뚤게 말고 일그러지게 말고 올곧게 그냥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어 순수하게 사랑을 온전히 받고 싶어 내 안의 불안과 초조를 뛰어넘는 그런 나도 사랑 받고 싶어 그 느낌을 알고 싶어 사랑해줘 역설 그저내가온전히받아들이지못하는것이란생각을하게만드는일종의조종그렇지만역시이성적으로생각해봤을땐그냥내문제내가온전...
조만간죽을것같은느낌이다나는익 사해버리는것이다 언제까지고나는사랑앞에어릿광대일것인가나는이미죽었다 사랑하지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그만머릿속에서떠나거라미련이여 그 무거운 족쇄를 짊어진 단 하나의 바람이여 이제그만바다에파도를일으키지말고그만죽어주어라 죽어라죽어라죽어라 감정아너는내가본디품을것이못된다이밑에서부터끓어오르듯올라오는화를나는어찌하면좋겠느냔말인가나는무심한태도가정말...
세상살이가 씨발. 어떻게 이렇게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 없냐. 생각보다 구멍이 깊은 것 같아. 난 너네들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데. 아버지한테 맞았다는, 솔직히 아버지가 싫다는 친구가, 아버지에게 불려가고. 저런 가정환경에서 어떻게 저렇게 착한 아이가 나왔지? 하는데 가끔씩 뒤틀린 것 같을 때. 이 별이 얼어붙고 있어. 어떡해. 우울을 바탕으로한 히스테리....
한화휴제 쉬었다 가자. 바람도 물결도 나도 쉬었다 가자. 돌아서 가자. 너도 우리도 나도 돌아서 가자. 거기 있는 개야 안녕. 저기 가는 너야 안녕. 푸른 달님도 그 옆의 별님도 안녕, 안녕. 그렇게 가자. 걷가가 뛰다가 쉬었다가 멈췄다가. 그렇게 가자. 가자.
여느때처럼 머리를 감고 말리려고킨 드라이기 바람이 들판위 바람같이 느껴지는 밤이었다.
내가 마주하는 적을 부수는 건 세 개의 총탄이면 충분해 탕 탕 탕 한 발은 좋아하는 것으로 만든 고급 총탄 시와 한복, 노리개와 전통 자수, 전통들 야생화와 멋진 자연 풍경, 우주에 펼쳐진 은하수와 행성계 반드시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나를 지탱하는 이야기를 적어 나가는 응원가 탕 두 번째는 글자와 지식으로 쌓은 낡은 총탄 책과 강의, 휴식과 여행, 인간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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