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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무단 도용 및 퍼가기를 금합니다. -------------- "여기가......에메라 호수라는 곳이야?" "호수 맞냐? 완전 늪인데...으윽, 기분 나빠." 이틀 동안 달려서(실상은 거의 걷다시피)온 에메라 호수는 이들에게는 그저 질척한 늪으로 보였을 것이다. 이들은 이 근처에 진네만 가의 저택이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말에서 내렸다. 주위는 금세 어두...
“삼촌, 나 언제 방송국 물려 받을 수 있어?” 뜬금없는 열여덟 고등학생의 말에 아침을 차리던 가정부는 하마터면 쟁반을 놓칠 뻔했다. 놀란 기색을 숨기며 여 씨는 주춤했던 손을 놀려 식탁 위에 반찬을 채웠다. 황당했던 건 국장도 마찬가지였는지 말쑥한 정장 차림의 중년 신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숟가락을 든 채 입을 떡 벌리고 있었다. “어차피 그거 나 물려 ...
# 이 글은 2차 창작이며 실존 인물들과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뷔국 / 도련님? 도련님! 04 w. 가래떡 . . . 태형의 스케줄은 생각보다 단조로웠다. 대부분은 회사의 공식 스케줄이나 가끔있는 방송, 인터뷰를 제외하면 일주일에 3번있는 레슨과 합주 연습. 그것이 끝나면 따로 연습실을 가거나 집 서재에 틀어박혀 또 연습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수인물 주의 “나부생, 너 동아리 가입할 거야?” 나는 선생님에게 받은 용지를 접어 가방에 넣고 다칭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다칭은 아직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며 계속 가입을 망설이고 있었다. “어디 가입할 건데?” 나는 크게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그저 그가 있는 곳에 가고 싶었으니까. “안녕하세요... 영화 감상 동아리 입부 신청서를 낸 나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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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 BIO -이름 Leyak Hotgo (레야크 호트고) - 종족 아우라 젤라 - 체형 217cm / 표준 +5 - 나이 30 (칠흑기준) - 생일 - 수호신 - 메인 직업 나이트 - 서브 직업 백마도사 - 거주지 * Appearance - 외형 젤라의 단단한 몸과 굵직하지만 곡선이 부각되는 몸선. 방해가 되기에 대충 넘긴 앞머리와 묶은 뒷머리. 시선이 ...
졸업 파티가 열린 그 날, 나는 후부키를 포함해서 모두 앞에서 미안하다는 말과 내가 이곳에 계속 있어도 될까? 라는 걱정스러운 말을 꺼냈다. 물론 그들은 이제 다 지나간 일이라 용서를 해주었지만 정말 나는 이대로 있어도 되는가에 관해 곤란하기 그지 없었다. 심지어 우리 모두를 구해준 그는 졸업 파티를 즐기지도 않고 떠나버렸으니 더 방법이 없었으나, 오네스트...
"피로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일시적으로 혼절하신 것 같습니다. 곧 깨어나실거에요." 의사의 말에 민호와 비서가 고개를 끄덕였다. "감사합니다..." 눈가가 아직도 붉은 민호가 작게 중얼거렸다. 물먹은 목소리에 비서가 결국 참지 못하고 민호를 불러세웠다. "장관님과 무슨 사이에요?" "네?" "처음에는 그냥 학연 지연 이런건 줄알았는데... 민호씨가 장관님...
'아. 아. 체크 체크 1, 2' : 콘서트 라이브 등에서 마이크 테스트할 때 흔히 쓰는 멘트 (일본) *악곡 '비바 해피' 도입부와 유사 * Q. 당신은 여자친구와 하고 있나요? ..라고 적힌 칠판 앞. 그 앞에서 루카와 미쿠가 분필을 들고 있다. 뭐야 이건? 연말 기념 앙케이트? 원래 보컬로이드.. 버츄얼 싱어들도 이런 거에 관심 있던가? 만약 그렇다면...
누군가 몸에 불을 지른 것만 같았다. 그만큼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계속 열이 났다. 휘인은 욱신거리는 고통이 점점 선명해지는 것을 느끼며 서서히 잠에서 깨어났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뒤척이다가 눈을 떴다. 초점이 잘 맞지 않는 탓에 낯선 방안의 풍경이 흐릿한 모습으로 시야 안에 들어왔다. 휘인은 눈물이 말라 붙어있는 눈...
바다는 맑고, 하늘은 깊다. 서로 다른 푸름이 만나 뒤섞일 듯 말듯 노니는 곳, 빛나는 윤슬이 파도를 가르고 부서지는 곳. 그러나 이러한 풍경만이 오가는 사람들의 이유는 아니었다. “여기, 이쪽으로 쌓게!” 짐을 나르는 일꾼들이 줄줄이 배에서 뭍으로, 저 멀리서 가져온 진귀한 것들을 옮긴다. 또 어떤 자들은 뭍에서 배 위로 이 나라에서 난 물건들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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