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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불청객이었다. 검은 털로 뒤덮인 큰 몸뚱아리에 여덟 개의 다리를 오므리고 있는 놈은 얼마 전부터 처마 밑에 자리를 텄다. 마당으로 뛰어나가다가 대롱대롱 매달려 실을 뿜고 있는 모습을 마주했을 땐 깜짝 놀라 어머니한테 안겨 엉엉 울고 말았다. 어린 눈에는 온통 거무죽죽한 퉁퉁한 몸도, 까딱이고 있는 다리도, 형형히 빛나는 8개의 눈도 다 괴이하고 무서워 보였...
와... 김종인. 어제 집 안 들어간거야? 종인이 아직 눈을 뜨지 않은 채 침대시트에 얼굴을 부볐다. 감촉이 부드러운게 제 집의 침대는 아닌게 확실했다. 어제의 기억을 아무리 짚어보아도 머리만 아플 뿐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분명 내가 어제 형들이랑 세훈이랑 술을 마시구... 백현이 형한테 인사하고... 그 다음 어쨌더라... "나 안 놓아줄거야?" 종...
연약순이 니가 가면, 니가 가노라면, 나는 그저 바람에 휘날리는 저 풀떼기 밖에 되지 않겠지. 열기가 부르튼 살을 짓누르고, 냉기가 부르튼 살을 파헤치고, 황야의 모래바람이 식을 줄도 모르고 어깨는 떠오를 줄도 모르고 네 곁은 억눌린 자아가 유일하게 숨을 돌리는 공간이었어. 보이지 않는 칼들이 무수히 상처를 내는 이 험난한 바깥세상에서 소수의 도형만 통과...
* 노래 재생해주세요. (warm - the neighbourhood) 도경수의 곁으로 돌아오자 그와의 결혼은 내가 손을 쓸 새도 없이 진행되었다. 게 눈 감추 듯 헤치워 버린 통에 나는 멍한 정신으로 국내 유명 인사들이 가득한 결혼식 장에 섰다. 내 곁에서 다정한 눈빛을 하고 내 손을 쥔 도경수와 함께. 나는 천애 고아이기 때문에 내 쪽엔 아무도 없었다....
※극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남사니와 ※주제「오니」 ※혼마루에 대한 개인 설정이 있습니다. * 하여간에 요령 있는 남자였다.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는 옆구리에 되를 끼고 천천히 복도를 따라 걸었다. 옆으로 보이는 정원의 풍경은 익숙하다 못해 지루한데, 복도 안쪽의 장지문과 벽은 낯선 빛깔로 바래 있었다. 주위가 묘하게 조용했다. 이따금 들리는 이름 모를 새 소리와...
-감시자 이솝, 생존자 요셉 집착물 “아....” “...? 가여워라, 혼자 남았네요.” 요셉은 자신의 눈앞에, 소름돋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자를 경계했다. 감시자, 우리 모두가 희망에 기대하며 시작한 장원의 게임을 절망적이게 짓밟아버리고, 방해하는 자들. 이리저리 피가 튄 이솝은 그 어느때보다 소름돋았고 요셉은 도망치다 넘어져 결국 그와 마주치게 되었...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또 하나. 위태로이 흔들리던 숨이 간헐적으로 드문드문 이어지고 이내 사그라들면서 종막을 고하는 또 하나의 삶이 있었다. 차디찬 길바닥 위에서 그 누구와도 임종을 함께 하지 못하고 홀로 불빛이 점차 꺼져가는 그 암담한 순간을 온 피부로 실감했겠지. 외로이. 비참한 결말이다. 제 눈 앞의 사내는 어떻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이러한 죽음엔 늘상 그리 생각하게 되는 ...
붉은 입술을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네 혀에 시선이 박혔던 게 발단이다. 같은 반 남자애가 네게 고백하는 모습을 봤던 게 이 감정의 전개이자 위기다. 사랑이란 단어는 재밌다. 다른 사람의 안위를 자신의 목숨보다 더 아끼는 게, 세상에 단 둘 밖에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게 고작 알량한 두 단어라는 게. 그 두 단어에 목을 매고 실망을 반복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돗포X히후미 케이크버스 단편 이자나미 히후미는 칸논자카 돗포에게 사랑으로 먹힌다. 아주 오랫동안 그의 곁에 있었다. 마음이, 정신이 황량하고 피폐하게 말라비틀어질 만큼 아주 오랫동안. 가끔은 그의 곁을 떠나고도 싶었다. 그의 몸에서, 풍성한 머리칼에서, 햇살처럼 반짝이는 천진한 웃음에서, 공포에 질려 헐떡이는 밭은 숨에서까지 풍기는 달콤한 냄새를 피해서 가...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띄우며 내 어깨에 기대어 있는 널 바라보는 저였다. 아직도 분명히 기억하는 것이 있지만, 그것은 중요치 않았다. 그 기억이 네가 날 경멸하듯 쳐다봤던 것과, 내 뺨을 치며 어떻게든 벗어나려 도망가는 모습이라고 해도. 지금은 네가 내가 좋다며 이렇게 곁에 있어주니까. 우리는 평범한 커플들처럼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같이 침대에서 잠...
굴레 : 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하여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부자연스럽게 얽매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結 (맺을 결) : 매듭 똑같으나 다른 최근이었다. 문법으로 따지자면 절대 틀린 말이지만 정말 그랬다. 일단 전정국이 이틀 째 출근을 안 하는 중이다. 하와이에 갔다 온 이후로 휴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휴가를 준 사람은...
**주의 집착/스토커 얀데레 기질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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