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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네가 카미시로 루이인가?" "오야? 그렇다면 날 찾아온 당신도 괴짜?" "흠. 듣던대로의 녀석인 것 같군. 소개하지 2-A반 텐마 츠카사다." "후훗. 왜 날 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네 말대로 카미시로 루이야." 츠카사군과의 만남은 갑작스러웠다. 그것또한 그 다웠기에.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직감했다. 그는 연극부에 속해있었다. 3학년 부장이 졸업하면 차기...
주의사항 자살, 죽음의 표현이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미완성입니다. 언젠가부터 그것은 존재했다. 희미하기도, 선명하기도 한 '그것'은 놀랄정도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또한 같은 곳을 맴돌았다. 간혹 사람인가 하고 생각하면 아니 라는 대답이, 들리지 않지만 들린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간을 겨우 붙잡고 있었다. 한발만 더 나아간다면 그대로 날...
**주의! 수간적 묘사가 일부 있습니다. 산등성이를 따라 장정 셋이 이동하고 있었다. 산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그들은 조합이 꽤 이상했다. 우락부락한 거구의 장한, 날카로운 인상의 무사, 마지막으로 말에 올라탄 학사 같은 사내. 무슨 사연인지 일행 셋은 대화조차 없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궁금함을 자아냈다. 거구의 장한은 뒤따라오는 학사 같은 사내를 ...
얼마전, 진부읍 문화센타에 다녀온 아이 엄마가 조금은 우울한 소식을 전해 주더군요. 이번 여름의 배추농사가 병충해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저희 농장의 밭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보였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저희 농사는 위탁하여 짓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어 크게 개의치 않고 있었습니다. 전언에 의하면 ...
선후배친구님들 안녕하세요 55나 입니다.😊 '3002호 이야기'의 못다한 이야기, 조금 더 하고픈 말들을 전하고 싶어 이 번외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나. 3002호 이야기를 쓰게 된 이유는 저는 지우와 함께 하는 매일 매일이 신기하고 새롭고 행복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게다가 우리 지우가 말도 참 예쁘고 재밌게 하거든요. 이 이야기에 대화체를 많이 넣은 ...
[마지막 화] "제 파트넙니다." 지난해, 회사 이름으로 지금 쓰는 이 사무실 건물을 살때, 은행에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커밍아웃을 한 적이 없다. 그런데 나는 또, 그 이상을 원했다. 나는 지우를 숨기고 싶지 않았고 매순간을 함께 하고 싶었을 뿐 아니라, 거기서 더 나아가 내 주변 사람들, 나를 아는 모두가 우리가 손 꼭잡고 사이좋게 함께 나타주길...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사망 소재 주의※ 먼저 사랑을 시작한 건 분명 도결문이었다. 계기가 무엇인지 기억조차 못했고 가랑비에 옷 젖듯 정신을 차린 뒤에는 이미 시선부터가 그를 쫓고 있었다. 안 좋아한다고 말한 주제에. 스스로의 모순에 가끔 진저리를 치면서도 감정이란 손으로 틀어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위안 삼아 정당화했다. 하지만 결단코 자신의 감정을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실제 아이스하키 룰 적용이 아닌 개인 창작 세계관 입니다. 언젠가 꼭 반드시 0장 氷球 . . 일곱살 무렵 사물을 인지할 수 있을 때 부터 따라다녔던 아버지의 직장에서 본 순백의 흰 땅은 호기심 많은 어느 유치원생의 시선을 빼앗기에는 충분한 볼거리가 돼주었다. 왜 저기는 사람들이 신발 신고 들어가는 거예요? 단순한 호기심에 아버지 몰래 빙판 위로 걸어들어...
1. 강백호와 서태웅 뙤약볕이 내리쬐는 어느 무더운 여름 날의 일이었다. 강백호의 홈스테이 주인은 나이가 80은 넘은 할망구로, 그 흔한 에어컨 하나 틀지 않고 40도가 넘는 여름을 보내려고 했다. 덜덜 거리며 돌아가는 선풍기는 목이 고장나 계속해서 딱딱거리는 잡음을 냈고, 그마저도 고약한 잠버릇으로 한 번 걷어찼더니 그대로 사망했다. 이역만리 타지에서 이...
우리는 나란히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며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쇼파 앞에 놓인 탁자에 다리를 쭉 뻗고 등받이에 기대어 있는 내 옆엔 반듯하면서도 비스듬히 내 어깨에 기대어 있는 그가 있었다. 그의 숨소리와 나의 숨소리, 티비 소리만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가 먼저 말을 꺼내기 전까진. "형, 그날 기억나요?" "갑지기 무슨 소리야." "진짜...
"잠ㄲ, 히노모리씨..! " "츄르르릅 , 쪽, 추르르릅, 쪼오옥, 춥, 하아하아 아사히나씨.. 물이...굉장해..." "아ㅇ아니야... 그런 부끄러운소리...히이잉! 히이이잉! " 마후유의 말같은 신음이 궁도부실을 가득 채웠다. 팥!팥!팥!팥! 시즈쿠의 기다란 손가락이 마후유의 그곳을 들락날락했다. "아, 마치 소세지가 들락날락하는 것 같아.. 앙! " ...
*어느날, 호열이가 몰래 준비한 반지를 우연히 발견한 백호, 몰래 껴 보니 사이즈가 안 맞아 혼란에 빠진 이야기입니다. *날조, 망상 한 가득! **** 힐긋, 연인을 몰래 훔쳐보는 게 얼마 만인 지. 아침이라 무방비 상태로 두 눈을 뜨지도 못한 채 젓가락을 열심히 움직이는 연인을 보며 백호는 좀 더 대담하게 훔쳐보기 시작했다. 호열이가 아침에 약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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