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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영재야.” “.....” “최영재.” 잘 모면했다고 생각했다. 스튜디오를 빠져나와 걸음을 서두르던 영재가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멈춰 섰다. 최악이다. 눈을 한 번 질끈 감았다가 아까보다 조금 더 가깝게 들리는 소리를 향해 돌아섰다. 십이 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앳된 얼굴을 마주보자 잊고 지내던 감정들이 울컥 뱃속에서부터 치밀어 올랐다. “오랜만이다. ...
18년 11월 포스타입 공개연성 '개복치 한 마리만 그려 줘'의 이전 이야기와 이후 이야기. 길 없는 어둠을 걷다가 별의 지도마저 없다고 주저앉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지금 간절하게 길을 찾는 너에게로 빛의 속도로 달려오고 있으니 ― 박노해, <별은 너에게로> 中 0. 유료 서비스 이전 덥고 습한 초여름이다. 5교시 수업은 수학이다. 수학 교...
B6 / 60P 4월 모온 발행 / 전체연령가
토니의 실험실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종종 있다. 신물질이나 신무기를 홀로그램으로 테스트해 보는 과정에서는 해 될 것이 전혀 없지만, 문제는 새로운 아머를 시착용 할 때 주로 생긴다. 걷기 전에 뛰어야 한다고 운운하는 남자답게 토니는 실전 감각을 쌓아야 한다면서 언제나 최소한의 안전장비만 구비하거나, 가끔은 귀찮다는 이유로 티셔츠에 청바지만 걸치고 실험에 ...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시리얼에 우유를 붓는 간단한 일이어도 일단 찬장에서 그릇과 숟가락을 꺼낸 다음 시리얼을 그릇에 적당히 넣고 시리얼이 살짝 잠길 만큼 우유를 붓고 나서, 우유를 냉장고에 넣는다는 일정한 순서가 있기 마련이다. 사람마다 기호와 취향에 따라 약간의 변경사항이 있더라도 기본적인 재료와 상식에 따른 수순은 있는 법이다. 연인관계도 이것과 ...
바튼은 성큼성큼 걷다가 갑자기 제자리에 뚝 멈추어섰다. 그리고는 한숨을 푹 내쉬고서 손에 들린 서류봉투를 죽일 것처럼 노려보다가 또 한 번 근심어린 날숨을 쉬었다. 남자는 주먹이라고 한 작자는 과연 누구였나. 그는 가위를 냈어야만 했다. 나타샤는 보자기를 내밀었고 그녀답지 않게 “좋았어!” 라고 외치며 펄쩍 뛰었다. 둘 중에 누군가는 토니를 찾아가 이 문서...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배너는 미적지근하게 식어버린 찻잔의 표면을 쓸어내렸다. 수차례의 거절과 회유가 오가는 동안 따끈하게 김이 오르던 차는 이미 식어버려 떫기만 했다. 정중한 인사와 함께 콜슨이 내밀었던 편지는 테이블 위에 아무렇게나 펼쳐졌다. 편지지는 한 눈으로 보기에도 퍽 고급스러웠고 흘리듯이 써 내려진 서체는 정갈했으며, 쉴드 아카데미 창립 기념일을 맞아 부디 학생들에게 ...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라는 건 별로 대단치 않다. 어느 날 갑자기, 늘 무심코 넘기던 상대의 미소가 갑자기 심장에 와 닿는 일도 있는 법이니까. 토르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으면서 언젠가 나에게도 이런 사람이 나타날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했다. 본디 가진 바 잘난 외모와 집안, 밝고 호탕한 성격 탓에 여자친구는 십대 시절부터 끊이지 않고 있었지만 물에 ...
[안녕] 토니는 별 생각 없이 메시지를 확인한 것을 후회했다. 이름도, 번호도 없이 달랑 ‘안녕’이라는 인사말 하나뿐이었지만 누가 보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브루스 배너. 무심하게 듣고 있던 차창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순간 토니의 심장을 두드렸다. 단지 문자를 읽은 것뿐인데도 찬 물을 뒤집어 쓴 것처럼 정신이 날카로워지는 공포가 그를 집어삼켰다. 해피는...
“좋—았어! 브루스, 봤어? 봤어?” “네에. 공이... 그러니까, 날아갔네요.”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토니의 어깨는 절망적인 각도로 축 처졌다. 배너는 머쓱한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한 손에 꼭 쥔 책을 놓을 생각은 없어보였다. 타워의 최상층, 실내였지만 토니는 야구모자에 운동복까지 응원할 태세를 완벽하게 갖춘 상태에서 열성적인 태도로 주먹을 흔들어대...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기분 좋을 만큼 적당하고, 막 피기 시작한 꽃에서 향기가 피었다. 배너는 잠깐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다. 이게 바로 봄이로구나ㅡ싶을 정도로 봄 다운 날씨였다. 쓸데없이 챙겨둔 재킷을 팔에 걸쳐두고 천천히 걸었다. 낮 동안은 종일 밖에 있어도 좋을만큼 날씨는 끝내줬다. 이런날은 피크닉이라도 가면 참 좋을텐데. 같이 산책이라도 가자는 제...
토니는 딱히 바라는 게 없었다.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만약 배너가 요구하기만 한다면 스타크 인더스트리마저도―줄 것처럼 굴었다. 배너의 모든 물건들은, 옷, 신발, 책, 어마어마하게 비싼 기계들, 절대 쓸 일이 없을 스포츠카, 하다못해 칫솔마저도 전부 토니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들이었다. 게다가 배너는 정말로 오랜만에 시작하게 된 일에 푹 빠져서 가끔 토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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