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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지금 하고 싶으신 말 있으신가요?" 마지막으로 지구를 떠나는 지구인에게 향한 마이크는 실체가 있었다. 1년 전부터 개발이 멈춘 탓에 따로 통신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겨우 구한 마이크였다. 행성 간 통신 상태는 양호했다. 전 우주에서 지구의 존재가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안부를 전하고 싶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사람이 있어서요." 기자들은 벌써 그...
* 흰 화면으로 봐주세요. ☂ 맞아, 난 아무것도 몰라. 그러니까 묻는건데, 이런 나라도 괜찮은거야?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오간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남들이 한번 이상은 느껴봤다는 사랑이란 단어가 나한테는 여전히 낯설기만 했다. 정말 내가 느끼고 마주하는 기분이, 지금 이 상황이, 네가, 진심인지. 한 없이 곱씹어만 보았다. 여느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 법...
01. 눈을 떠보니 그랬어. 제가 귀신이 되어있더라. 남들 눈에 보이지 않고, 닿지 못하는.. 그런 존재. 사랑하는 너를 찾아가도 너는 나를 보지 못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나를 알지 못하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더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억이 흐릿해. 모르겠어. 어쩌다 그랬더라... 02. 생각 나는 건 너 하나야. 내가 가진 게 너 하나라서....
1. 기억 소각장 제이는 문틈을 타고 흘러나오는 노래를 자연스럽게 흥얼거렸다. ‘이 노래 분명 어디선가 들었는데···’ 이윽고 제이의 표정이 미묘하게 굳었다. 갑작스레 떠오른 기억은 휘몰아치듯 머릿속을 헤집었다. 자주 가는 카페 앞을 지날 때의 일이었다. 회사로 향하던 제이는 다급하게 걸음을 돌렸다. 단정하게 말아 올린 머리는 금세 느슨해져 잔머리가 흘러내...
2020년 12월 31일에 2021년의 목표로 '3월 내로 백일 글쓰기 끝내기'를 들었는데 3월은 커녕, 지난 네 달 간 글이라곤 딱 네 개 썼다. 한 달에 하나씩 쓴 셈이다. 이 속도로 가다간 사 년은 족히 걸리겠다. 그럼 나는 부끄러움과 자괴감을 이기지 못해 자진하고 말 지도 모른다. 기가 막힌다. 2021년 목표로 런데이 완주나 100일 글쓰기 끝내기...
사랑이 이렇게 어려웠다면 나는 너를 사랑했을까. 그래, 사랑이 아무리 어려워도 나는 널 사랑했겠지. 당신은 알기나 할까. 매번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날 탓하는 당신을 내가 제일 사랑한다는 걸. 아아, 당신은 모르실 거야.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 오늘도 같은 공간에서 서진과 윤철이 언성을 높인다. “당신은 한 번도 날 사랑한 적 없잖아. 안 ...
- 선명한 보라색, 철컹거리는 듯한 사슬의 움직임. 자신의 목 가까이에 있는 날 서있어 베이면 위험할 듯 해보이는 날카로운 꼬리날. 소녀는, 강세경은. 자신을 향한 위협이 상관없다는듯이 널 올려다 볼 뿐입니다. 짙은 붉은빛이 도는 눈에는 두려움도, 미움도, 일말의 희망조차도 담겨있지 않은 상태로 오직- 네가, 자신을 죽이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담겨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r5QrJ23lxt8 함께 듣는 걸 추천 .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거리임에도, 거리의 색과는 어울리지 않는 하얀 눈들은 달빛에 반사되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누군가는 눈은 신의 축복이라 하였으나, 나에겐 그렇게 달가운 존재가 아니였다. 눈은 본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려 거의 형태만 남아있...
겨울이 찾아왔다. 요섭이 떠난 지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요섭의 소식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다. 정말 독하게 숨어버렸던, 너였다. 혹시 어디선가 사고를 당한 건 아닐지, 혹여나….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당한 건 아닐지 하는 걱정에 하루하루를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항상 요섭을 걱정하고, 그리워하며 요...
"선생님!" "응, 여운아." "안 추워요?" "응?" 벤치에 앉아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던 요섭은 제 앞으로 다가온 여운에 시선을 옮겼다. 코 끝이 빨갛게 얼어붙은 여운의 목도리를 다시 둘러준 요섭은 무슨 일이냐 물었고, 여운은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은 요섭의 목을 가리키며 안 춥냐고 물었다. 그 대답에 요섭은 민망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여운은 요...
"요섭이 어디 갔는지 알아?" "…이제야 찾냐? 이 나쁜 새끼야?" "넌, 넌 연락되는 거 맞지?"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곧장 기광에게 달려온 두준이었다. 다급한 목소리로 요섭의 행방을 묻는 두준을 빤히 바라보던 기광은 주먹을 꽉 쥐었다. 그리고 기광에 의해 두준의 고개가 돌아간 건 정말 한순간이었다. 기광은 화를 참지 못해 붉어진 두 눈으로 두준을 바라보...
아침 일찍 눈이 떠진 서희가 방을 나왔을 땐 텅 빈 거실만이 서희를 반겼다. 두준은 아침 일찍 운동이라도 나간 것인지 소파 위엔 두준이 쓴 이불이 깔끔하게 접혀 있었다. 한참 그곳을 바라보던 서희는 주방으로 가 물을 한 잔 마셨다. 삼일, 벌써 이곳에서 지낸지 삼일이나 지났다. 원래라면 어제 이 집을 떠났어야 했는데 제 고집으로 하루 시간을 더 벌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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