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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내가 먹을…” 말을 하느라 벌어진 입으로 수저가 쑥 들어왔다. 반사적으로 들어온 수저를 앙 입에 문 워가 똥그랗게 눈을 뜨고 인을 바라보았다. 인이 미소가 가득 담긴 눈으로 워와 눈을 맞췄다. “맛있어?” “… 응” 그제서야 입에 들어온 죽을 꼭꼭 씹어 삼킨 워가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시 식힌 죽이 올라간 수저가 입 근처로 오자 워는 이번에도 포기하지 ...
:본 내용은 픽션으로 등장하는 인물, 지명, 기관, 사건, 단체 및 배경등은 실제와 어떤 관련도 없습니다: ::욕설, 범죄행위 묘사 등 다소 불쾌한 표현이 등장할 수 있으니 감상시 유의 바랍니다:: LFRO : Love For Ruined One -3월 중순- [안내 말씀 드립니다. 콩쿨 관람은 등록증을 지참하신 보호자 포함 2인까지 가능하며 5분 후 등록...
"어...라...?"둘은 동시에 도넛을 받으면서 말했다."아, 도넛이 하나밖에 없군요! 근데 나이프도 없네요? 제 생각에는...'그걸'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아...그거요...?"마들과 에슾의 두 볼이 빨개졌다."그...그럼....""실례 좀 하겠네."마들과 에슾은 도넛 끝을 입에다가 물고 서로 조금씩 귀를 더 붉혔다."자~ 여기서! 광...
https://twitter.com/JOMIRYO_2929/status/1610225412445208577?s=20&t=9MRgio6WicJx8aH3s14aDg 미케 여동생의 이름은 임의로 정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 너 텐마군과 언제 사귈 거야?" 하루카가 물었다. 무슨 일로 불러냈나 했더니 별것도 아닌 일이었다. 대충 예상은 하긴 했지만, 새...
거실에 울리는 시끌벅적한 싸구려 코미디 프로그램 소리를 뚫고, 찬바람이 창문 때리고서 길거리 스치는 소리가 살벌히도 들린다. 그 소리에 꼬물꼬물 이불 끌고 창가 가보니, 꼴에 겨울이라고 하늘서 하얀 눈송이가 하나 둘 떨어진다. 권태수는 직감한다. 이거 나중에 엄청 내리겠네. 서울서 한두번 살아보는 것도 아니고, 궁하던 형편 벗어난지 몇십년, 그 새 서울에 ...
두 번째 졸업 후 1년이 조금 넘은 시점, 부엉이 한 마리가 편지 봉투와 종이가방을 들고 옵니다. 봉투 속 편지지는 개성이 더해진 깔끔한 필기체로 가득 채워져 있고. 종이 가방 안에는, 언젠가 클로브와 노아가 맞추었던 우정 목걸이의 펜던트 모양을 닮은-완전히 똑같다 보단 색채나 느낌이 비슷합니다- 양 인형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품에 안기 좋은 사이즈에 ...
https://youtu.be/PzZNyRKeUYM *Mother Goose : 17세기부터 유행한 동화(fairy tales) 양식, 또는 그 동화집의 수집가 혹은 저자 [ Love = Me = Like ] [ I ] 안녕, 기억나? 나야. 그러니까... 나. 뭐, 이렇게 말하면 너는 알아듣지 못한다는 걸 알아. 하지만 괜찮아. 너 말고도 이 세상의 그...
해당 글은 trpg 플레이를 위해 작성된 로그입니다. 본문에는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1부, 2부, 3부의 스포일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네가 싫었다. 나와 달리 모든 걸 가진 네가 지독히도. 아버지의 사랑도, 네 어머니의 사랑도. 나는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온화함을 받아 가며 자란 네가 싫었다. 아버지의 아내는 어머...
처음 있는 일이었다. 따쓰하고 찬란한 빛의 아래서 리그렘의 모두에게 사랑받던 지난날.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도 동급생과 선배들 전부 자신을 아껴주었고, 베시를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존재도 없었다. 베시는 그렇게 항상 사랑을 받아왔고 당연지사 이 모든 사랑을 타인에게 배푸는 것이 자신의 이상이었으며, 더 나아가 그들을 옳은 길로 이끌고 항상 사랑받고 사랑하는...
* 화이트 모드로 읽어주세요 “...엉?” 꿀물 포장지 돌돌 돌려 까던 김여주가 손을 멈추고 이동혁을 쳐다본다. 태연하게 홍삼팩 하나 입에 문 채로 블라인드 열던 이동혁이 김여주와 눈을 마주쳤다. 반쯤 뜯긴 포장지가 애처롭게 김여주 손에서 부스럭거렸다. 일어난 지 5분도 채 안 돼 머리엔 까치집 짓고 만신창이가 된 얼굴로 김여주는 머리를 굴렸다. 내가 아무...
김해일 임신 절망편 (부제: 황철범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봐) 역시 철핼엔 RUN이 빠지면 섭섭하지! 탈회신청서 내놓고 러시아로 도망가버린 김해일. 모스크바 어드메에 숨어 살면서 지 닮은 딸 하나 낳았는데 그래도 서품받은 게 유효하니까 하얀 강보에 자기 딸 안고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비비아나 미하일로브나 김에게 세례를 주노라." 말하고 혼자 쭈...
가슴이 뜨거워지도록 벅차오르는 감정은 어떤 걸까. 무언가 하나에 꽂히면, 모든 걸 바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필연적으로 식어가는 마음은 차치하고서라도. 가슴이 떨리는, 흔하고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를테면 열정 같은 것들. 미대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 실기 전 마지막 평가를 받던 날이었다. 화장실에서 울고 있던 같은 반 아이가 문득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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